[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로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순천시는 공공요금 동결, 바가지요금 단속, 착한 가격업소 지원 등 높은 수준의 물가 안정화 정책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시는 올해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생활물가와 개인서비스 요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원박람회장 주변 불법 상행위와 휴가철 피서지 요금을 집중 단속 하는 등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순천시의 경제 발전과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가 안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역특화 문화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다른 지역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4년 말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다. 정부는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에 3년간(2025~2027년)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등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순천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표 도시로서,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시의 고유한 ‘정원 문화’를 토대로 로컬콘텐츠를 육성해 지역 문화 인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 순천시가 세운‘K-디즈니 순천’이라는 선명한 비전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라는 추진 동력을 얻었다”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지역 중심 문화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승인 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역대급 정부 세수 감소와 경기침체 속에서 내년 국비를 올해보다 더 많은 6,7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문화콘텐츠와 신성장 미래산업 등 핵심분야 사업비를 중점 확보함으로써 박람회 성공에 이은 도시성장 동력을 마련해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2024년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1,745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532억 원, 공모사업 416억 원, 연례ㆍ반복적인 사업 2,992억 원 등을 포함해 총 6,743억 원으로 올해 대비 90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사업’ 386억 원(국비 193억 원, 도비 77.2억 원)을 단년도 사업비로 확보함에 따라, 지난 11월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지원받는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함께 도시 전역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할 2,000억 원 규모의 K-문화콘텐츠 산업 조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성장미래산업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300억 원)는 지난해 10월 국고사업으로 선정된 ‘생물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3대가 즐기는 도시, K-디즈니 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2023년 순천은 정원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들었고 꿈같은 시간이었다”며 “도시의 경쟁력이 올라가면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글로컬대학30 등 여러 가지 혜택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품격있는 시민·지혜로운 공직자·방향을 제시하는 리더가 함께 만든 삼합(三合)을 이미 경험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도 가장 순천다운 해법으로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수한 아날로그적 정원에 AI와 문화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젊은이에게는 재미있고 노인에게는 편안한 3대가 함께 즐기는 정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시민 여러분만 생각하며 ‘K-디즈니 순천’이라는 선명한 비전을 품고 함께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2023년 송년사에서 “시민 여러분 덕분에 순천이 지방소멸에서 대만민국을 구할 모범답안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시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이 담겼다. 먼저, 지난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특위를 구성, 문제점 지적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 제시를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이라는 성과를 내었고, 지방의회의 독립된 인사권을 바탕으로 정책지원관을 신규 채용하여 의원들을 보좌하게 함으로써 의회의 역량과 의원들의 전문성이 크게 강화된 뜻깊은 해라고 밝혔다. 이어 순천시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떠 일류 순천이 선도하는 새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단단히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동안의 노력과 준비를 밑거름 삼아 새 시대로 향한 힘찬 기지개를 켜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순천시의회는 모든 과정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검증하여 힘껏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마리나컨벤션(대표 박미나)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별도의 전달식 없이 후원금만 전달한 박미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마리나컨벤션 박미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뜻대로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시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 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회장 심상현, 이하 전업인협회)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10년간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전업인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한전기 외 39개 회원사로 구성된 전업인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2014년부터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쌀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ANT종합건설(대표 오재대)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4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재대 대표는 “2020년에 5년 이내 1억을 기부한다는 약정을 하고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며 “혼자 잘 사는 것보다 항상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기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거액의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오재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마음을 이어서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완납하겠다고 약정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오재대 대표는 ‘순천 10호(전남 10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 빅팜도매식자재마트(대표 장명희·김화영)에서 라면 2,000상자(2,96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명희 대표는 “항상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햇살로타리클럽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며 “후원한 물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노관규 시장은“정성을 담아 후원해 주신 물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팜도매식자재마트는 순천봉화점·순천법원점·광양중마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에도 라면 1,000상자(2,8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20년 전부터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6일 순천시약사회(회장 양찬희)와 ㈜대우건설(소장 김학신)에서 각각 1백만 원 상당, 28일 골드클래스(소장 김준철)에서 4백만 원 상당의 ‘겨울 내의’를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노인맞춤 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시기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힘든 경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