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1일 김철우 보성군수와 정인화 광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 광양시에, 정인화 시장은 보성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해 두 지자체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확대하고, 총 96개 품목의 답례품을 준비해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녹차, 꼬막, 녹돈 등이 인기 답례품으로 손꼽히며, 보성의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보성군소년소녀합창단 지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실버요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히 기부를 넘어 지역 특산품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좋은 선례가 돼 고향사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1일, 제31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7,715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931억 원(13.7%)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6,589억 원(758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1,126억 원(173억 원 증가)으로 편성됐다. 군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와 세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민생 안정 및 지역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주요 예산 배분은 △농림해양수산 293억 원, △환경 248억 원, △일반 공공행정 9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64억 원, △문화관광 55억 원, △사회복지·보건 34억 원, △공공질서·안전 및 교육 14억 원 등으로 전 부문에 걸쳐 균형 있는 재정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인구 감소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지방소멸대응기금 54억 원을 투입해 △보성·벌교커뮤니티센터 예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17일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준공된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설진석 시설장,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관계자 등 약 100명의 내빈이 참석했고,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기반 시설 확대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2,890.25㎡ 규모로 신축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진도군공립노인요양원 개원으로 우리 군의 복지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요양원을 잘 이용하고 생활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군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5일 진도군청에서 임산부 가정에 임신·출산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자연산 돌미역과 출산 축하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출산 축하 물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첫째아 출산 가정에는 이유식 밥솥,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는 자동차용 어린이 의자(카시트) 또는 유모차, 유아용품(다둥이 해피박스)을 진도군 보건소에서 출산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급한다. 또한 산후 조리비 확대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도군의 출산 친화적 정책 강화에 따라 2024년 출생아 수가 2023년 대비 20%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군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출산율 안정화와 인구 구조의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산모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지원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15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도하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금례 의장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박금례 의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세대가 이어지는 사회, 우리의 선택이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구호(슬로건)를 내걸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진도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 중이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2023년 9월부터 진도개 전문 진료 수의사를 채용해 진도개 진료, 예방접종 등을 하며, 약 3억 원을 투입해 진도개 방역을 하고 진료 약품을 구매해 진도개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도개 전문 진료 수의사를 채용하기 전에는 한 달 평균 14건의 진료, 325건의 예방접종을 했었는데, 채용 후에는 한 달 평균 93건의 진료, 666건의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군은 현재까지 진도개메디컬센터에서 총 13,674마리의 진도개를 진료 등 치료했고, 이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진도개의 의료 복지를 향상했다. 진도개를 양육하는 한 농가는 “기존에 진도군에 개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동물병원이 없어 불편을 느꼈었는데, 진도개 전문 수의사가 진료와 치료를 해줘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많은 진도개 양육 농가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진도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진료실 확대 등 진도개메디컬센터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진단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더욱더 수준 높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8일 김희수 진도군수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알리고,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영민 고흥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김미 교육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지사 이신제 지사장을 지목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출산, 육아, 청년 정착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는 7일 보배섬 유채꽃 축제 준비 사항 점검을 위해 관매도를 방문했다. 보배섬 유채꽃 축제는 조도면 관매도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오메! 관매도에 봄 왔어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보배섬 유채꽃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보배섬 유채꽃 축제는 지난해 9개소에서 축제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주무대를 변경해 관매도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분재회는 지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군민을 대상으로 분재와 화분 분갈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진도분재회에서 자부담으로 분재 115점과 화분 70점에 대한 분갈이, 수형조절, 철사 걸이 등을 진행하며, 방치된 분재를 새롭게 단장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분갈이 행사는 2023년 3월에 진행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무료 행사이고, 국가 공인 분재관리사 자격자들이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사용되는 흙, 전용 철사 등은 무료로 제공한다. 진도분재회는 대형분, 고가분을 지양하고 주민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생활 분재를 주로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단체이며, 진도에서 주로 생산되는 향나무, 소사나무, 동백나무, 상동나무 등이 주요 소재로 활용된다. 행사장을 찾은 김희수 진도군수는 “방치된 자연 자원이 여러분의 손을 거쳐 진짜 분재로 재탄생된다”라며,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여러분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진도의 분재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도분재회 관계자는 “앞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4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한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진도군 운림공원 한옥펜션 숙박권을 지급한다.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옥펜션 숙박권은 8월까지 사용할 수 있고, 추첨 결과 발표는 5월 2일에 진도군 누리집에 게시한 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후 세액공제와 함께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수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으시고, 한옥펜션 숙박권 추첨 행운의 기회도 잡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