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중부경찰서와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이 비상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와 중부경찰서는 관내 16개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설치 위치가 적절한지 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화장실 비상벨을 눌렀을 때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가 제대로 되는지, 양방향 통신 통화품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비상벨은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범죄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20일 새벽에 발생한 송림동 화재에 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4시경 송림동 107-2 만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인력 등은 오전 5시15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설건축물 및 인접 건물 10여채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 20여명이 발생했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화재 발생 즉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후 오전 8시 동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피해 확산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 지원 방안을 발 빠르게 논의했다. 우선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여 피해 상황을 접수하도록 했다. 이재민들에게는 송림2동 경로당을 대피소로 개방하여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긴급 구호 물자를 이재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동구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심리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재 피해자들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8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공무원들은 산불이 발생하면 현장에 투입되어 소방 인력을 지원해 초동 대처하고, 잔불 진화에 투입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에는 150명의 공무원 진화대가 참석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은 산불의 발생 원인, 초기 진화 기술, 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안전 수칙 등 실전 상황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군은 산불에 대한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공무원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산불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진화대가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으로 ‘새 학기 매직쇼’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만들기 위해 테마,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이벤트형, 체험형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에게 마술과 풍선쇼 공연을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필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 학기를 설레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 97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를 맞아 아동들에게 유쾌한 마술과 화려한 벌룬 아트쇼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같은 신나는 분위기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도안을 꾸미는 필통 만들기 체험도 함께 제공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프로그램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2025 남동문화재단 공식 홍보 서포터즈 ‘N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서포터즈 ‘N버서더 2기’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3월 심사를 통해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으로 구성된 총 10인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발대식은 김재열 대표이사와 임원재 사무국장의 개회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남동문화재단 소개, 서포터즈 소개, 위촉장 수여, 활동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홍보대사로서의 끼와 자질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다양한 관심사와 재능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N버서더 2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남동문화재단의 축제·공연·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함께했다. 이들은 남동구의 문화예술 소식을 흥미로운 콘텐츠로 기획 및 제작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한기용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4년도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도 사업 추진 계획 및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남동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241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 · 건강, 정서 · 행동, 인지 · 언어, 부모 · 가족 등 4개 분야 총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는 올해도 아동의 욕구와 가구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위기 상황과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한 예방적 사례 관리를 위해 영유아 대상자 발굴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드림스타트 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또는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3가지 마케팅 방안 중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가 각자 수요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설계·제작했으며,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중소기업 12개 사에 대해 최대 23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직접 선택하고 활용하게 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과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운동 교실’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과체중자의 체중 감량을 도울 ‘뱃살 타파, 근육업(up!) 운동 교실’과 60대 이상 어르신의 신체 건강 향상을 위한 ‘활짝 웃고 활짝 펴는 실버 요가’ 총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운동 교실부터는 기존에 시행됐던 허리둘레·체질량지수(BMI) 등 신체 계측 측정뿐만 아니라, 유연성과 근력 등을 살펴보는 ‘신체기능 평가’를 추가로 도입해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전·사후 신체검사에서 가장 유의미한 변화를 보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중구보건소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함께해 개강을 축하하고 참여자들을 격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산동 1990 일대에서 5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꽃샘추위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하늘도시 내 주민 쉼터 및 녹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벌써 다섯 번째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에선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2동 지역주민 등 50여 명의 참여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독려하며 홍보 활동에도 힘썼다. 특히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내 집(내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봄철 개학기를 맞아 다시 한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아침 인천 신흥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최영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신흥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단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에 힘썼다. 무엇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이 잦아 보행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신흥초등학교 정문과 로얄답동맨션출입구, 드랍존 등을 중심으로 교통 정리에 주력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차와의 안전한 거리두기 ▲도로 횡단 시 주의 사항을 강조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안인 만큼, 우리 모두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