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 부의장은 하얀연꽃요양원, 돌산노인전문요양원, 남산요양원, 양지요양원, 여수아이꿈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일 부의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클 것 같다”며 “이번 방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광일 부의장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및 지역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위원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특수지 지급대상기관 등급 조정안 재검토를 요청했다. 특수지 등급 조정은 인사혁신처에서 전국의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제도로,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교육‧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평가해 지정한다. 특수지 근무자에게는 수당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도서·벽지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등급 조정안에 따르면 전남교육청 관내 학교 중에서 현행 특수지 121교 중 32교(26.4%)가 해제·하락 될 예정이어서, 도서‧벽지가 많은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실제 전남에는 전국 도서 지역 학교 128교 중 79교(61.7%)가 있으며, 생활‧교육 여건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이번 등급 조정 결과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는 게 도교육청의 판단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32교에 대해 현행 유지 또는 전면 재검토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현행 특수지 조사 기준은 생활 인프라가 현저하게 차이 나는 수도권과 지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경찰청은 추석절 범죄대응 및 범죄예방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9월 10일 전남경찰청 5층 오룡마루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전남경찰청 산하 全 경찰서장이 화상으로 참석했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도 함께 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진 중인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계획을 점검하고 부서간, 경찰서간 중요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기간 범죄취약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112신고 다발 지역 등 도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번화가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중이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는 전남도경찰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추석절 치안정책 발표 후, 명절 기간 중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순천, 무안, 영암경찰서 치안 대책 설명이 이어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어떻게 사용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세요. 매달 수당을 확인하고, 어디에 쓸지 상상하고, 내게 꼭 필요한 곳에 소비하는 일련의 과정이 무엇보다 소중한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0일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순천왕지초등학교를 찾아 ‘전남학생교육수당 슬기롭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천왕지초 방문은 내년부터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전남 모든 초등생에게 매월 10만원 씩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내실있는 수당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축구 선수를 꿈꾸는 친구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장 만족도가 높은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호응 속에 올해는 작년보다 42교가 늘어난 103교에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0일 순천매산고를 방문해 아침 간편식 사업 추진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교육수요자 모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견 청취 현장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간편식을 제공한 후 늦게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빨라졌고, 아침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프로그램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간편식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아침 간편식을 먹으면 건강해지고 오전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된다. 내년에도 학교에서 아침 간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9월 10일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 순천매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아침간편식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침간편식 지원 현장 배식봉사와 더불어 아침간편식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돌아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학생들과 아침 간편식을 함께 먹어보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간단하게나마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어야 건강도 좋아지고 학업의 능률도 오른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형성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학교에서 더 많은 학생에게 아침 간편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작년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호응 속에 현재 103교에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외교부 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하는 2024년 공공협력사업(ODA)에 최종 선정돼 키르기스스탄에 정전방지·전력손실방지 시스템 구축 및 기술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협력사업은 정부,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사회개발 및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이나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제협력단은 올해부터 신규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 기존에는 사업 착수까지 2년이 걸리던 것을 즉시 착수하도록 개선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 부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도입된 패스트트랙 공공협력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분산전원 제어 SCADA/DMS 구축사업’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해 키르기스스탄의 정전과 전력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계통의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력망 운영시스템을 설계하고, 키르기스스탄 기술자를 대상으로 전력계통 운영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한 홈쇼핑의 한우 불고기에서 젖소 DNA가 검출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 전남산 한우고기 무작위 수거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한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젖소, 육우 및 수입 고기를 한우 고기로 둔갑해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고, 식중독 사전 예방 등 안전한 한우고기 소비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5일, 6일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장흥 토요시장,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과 하나로마트 식육판매장에서 한우고기 30건을 직접 수거해 한우 유전자 검사, 식중독균 3종(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바실러스균)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30건 모두 한우 고기로 판정됐으며, 식중독균도 미검출됐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월 설에도 도내 식육판매장 38개소를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검사 52건을 수행해 모두 한우 고기로 확인했다. 지난 8월 마무리된 포장육 27건에 대한 식중독균 5종과 식품첨가물 2종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도민에게 안전한 식육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목포 오션호텔에서 서부정비창 개창과 연계한 서남권 수리조선산업의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어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지원단, 목포시, 한국메이드·장보고조선 등 수리조선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해경 서부정비창은 총 건축비 2천584억 원을 들여 목포 신항만 허사도 일원에 구축 중으로, 2025년 7월 개창 예정이다. 전체 해경 함정 수리의 60%를 담당하며, 기존 부산정비창까지 관할하는 본원 역할을 한다. 자체 수리능력을 초과해 외부로 발주되는 물량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돼, 지역 수리조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남권에는 70여 선박 수리 기업이 운영 중이다. 대불산단 등 서남권 전역으로 확장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2022년까지 총 235억 원을 투입해 1단계 ‘선박수리지원센터’를 구축했으며, 2단계로 2025년까지 84억이 투입되는 ‘중소형 고속엔진 수리지원 기반구축’ 사업도 진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9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광양여자고등학교·광양공설운동장을 방문해 광양여고 축구부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선수 여러분의 꿈을 향한 도전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올해도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육대회 구기종목 2연패를 달성하고, 전남 학교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교 관계자들에게는 “학생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참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10월 11일부터 17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 42종목, 70교, 479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광양여자고등학교 여고부 축구 2연패, 전남체육고등학교 여고부 이은빈 선수의 100m 달리기 3연패, 순천제일고등학교 남고부 배구 2연패 등의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선수단 중에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