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1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영상,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태균 의장은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지명했다. 김태균 의장은 “전라남도의회는 모든 행사에 플라스틱 물병 대신 종이팩 생수를 사용하고 개인 컵과 텀블러를 일상화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깨끗한 지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도민 여러분 또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1일 오전 11시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5일시장을 방문해 서민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에는 전남도의회 강정일‧박경미‧임형석 의원을 비롯해 광양5일시장 이영옥 회장과 지역 상가 상인 등이 함께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독거노인·장애인·여성 등 범죄에 취약하거나 범죄피해로 인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사회적약자 30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주거지안심 CCTV 설치완료했다. 주거안심 CCTV는 주거지에 CCTV를 설치하여 모니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위험요소를 상시 확인하고 위급 시 긴급신고가 가능한 범죄 및 안전에 취약한 계층에 꼭 필요한 안전조치로 범죄위험징후를 사전에 차단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대상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보여 범죄피해자평온한 일상지킴이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전남경찰청은 체감안전도 여성·아동·노인범죄 안전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주거안심 CCTV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최후의 보루인 만큼 25년에도 추가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피해자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영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9월 10일 ‘순천 선암사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공사는 순천 선암사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방도 857호선의 도로폭이 협소한 구간에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 해소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함이며, 지난 2024년 5월 13일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된 바 있다. 공사 구간은 순천시 승주읍 서평사거리에서 죽학삼거리까지 약 3.6km로, 4차로로 확장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 선형과 도로 구조 등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설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정영균 의원은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는 교통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업무 최적화 장‧단기 5대 과제’의 하나로,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했다. 업무DB는 업무포털 플랫폼으로 전남교육청 교직원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자료 공유방이다. 1년간의 업무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T닥터’부터 학사 운영 매뉴얼을 담은 소식지‘전남교육TIP’까지,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업무DB)이 학교 현장 중심으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된 업무DB는 ▲ T닥터 ▲ 업무지침 ▲ JNE폼 ▲ 전남교육 TIP콕! ▲ 현장 지원, 소통 나눔’으로 구성됐다. 먼저 ‘T닥터(Teacher doctor)’에서는 학기 초부터 학기 말까지 일 년 동안 진행될 교육업무의 흐름을 확인 할 수 있다. 교무, 연구(평가), 정보, 과학 등 업무와 관련 계획, 서식 등이 탑재돼 있다. 또 행정 자료방에는 학교 회계, 계약, 물품 등 행정 관련 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업무 지침’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부서별 운영계획, 지침, 매뉴얼을 탑재해 언제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JNE 폼(Form)’은 단순 반복 업무부담을 덜어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2024년과 2025년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377억 원을 확보, 기업의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모 선정 주요 사업은 ▲이모빌리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82억 원 ▲이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 기반 구축 40억 원 등이다. 영광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 개발, 제조원가 절감 및 시생산 지원센터의 장비(8종)를 활용한 부품 생산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생산 부품은 동남아 현지 공장에서 조립·판매해 관세 및 원가절감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172억 원이다. 충돌시험규정 강화에 대비한 충돌시험장 확장 및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해 호남권 유일 충돌안전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기업과 현대자동차·KGM 등 완성차 기업의 충돌시험을 통한 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59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25억 원을 긴급 지급하고, 융자금 19억 원을 저금리(1.5%)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수온으로 피해 원인이 규명된 여수 조피볼락 양식 피해어가에 1차적으로 재난지원금(어가당 지원한도 5천만 원)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신속히 복구계획도 수립했다. 이번 1차 피해복구 지원 이후 조피볼락 외 품종 및 추가 피해 신고어가에 대해 원인 분석을 완료해 2차 복구계획 시 반영하고, 융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감면 등 간접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고수온으로 양식어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수온 특보 해제 후 2차 재해 복구 추진 시에도 누락되는 피해 어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해역에선 7월 24일부터 고수온특보가 발령돼 현재까지 유지 중이며, 5개 시군, 131어가에 어류 등 629만 9천 마리가 고수온 피해 추정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오는 22일까지 탄력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산불 예방이나 안전을 위해 지역 여건별로 출입을 통제하던 21개 시군의 3천96㎞에 이르는 임도를 추석 전후로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여름철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 운영할 예정이므로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임도는 조림·숲가꾸기·산불 예방 등 산림 경영과 보호를 위해 설치한 임내 도로다. 일반도로와 달리 시속 20~30km 이내로 설계돼 있고, 급경사·좁은폭·급커브 등 위험한 구간이 있으므로 이용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산불 예방과 임산물 무단채취,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 성묘와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독일·프랑스와 같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독일 연방제로 보는 지방분권 강화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설명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수도권 일극체제와 인구절벽 현상,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권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중앙정부가 여전히 권한을 내려놓지 않고 있어 지방자치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특히 전남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1970년대 331만 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180만 명 이하로 감소했고, 지역내총생산(GRDP) 96조 원 중 32조 원이 수도권 등으로 유출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주 발사체산업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에너지, 관광, 농어업과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에 집중된 권한 때문에 제약이 많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도내 22개 소방서장 및 특수대응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동안의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전남소방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현장점검 및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 예상 장소에는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등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 119종합상황실 인력보강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당직관 상향을 통한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추석 연휴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점검하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즉시 응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