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제5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옹진군이 동아리 경연 최우수상과 체육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주민자치회에서 약 4,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덕적면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가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여, 탄탄한 기량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해 옹진군 주민자치의 위상을 드높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인천시 동아리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큰물섬 색소폰 동아리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5일 신포문화의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점등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나누었다.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함께했으며, 점등식을 비롯해 합창 공연, 캐럴 연주,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신포 일대의 겨울 명소 분위기를 더했다. 이종호 의장은 “신포동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중구의회도 주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겁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점등 버튼을 함께 누르며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점등을 축하하고,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5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중구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市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인천 각 군·구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육경기, 경연대회,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이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체육대회와 동아리 경연대회를 위해 성실히 준비해온 중구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했다. 이종호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실천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라며 “중구의회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은 ‘체육대회, 경연대회 등 각 종목에 출전한 중구 대표팀을 응원하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9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37회 아시아 인터시티 챔피언쉽’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 18개 도시에서 선수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 종목별로 예선을 거쳐 상위 1~4위 선수가 순위 결정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청 볼링팀은 △2인조전(박상진&최원석) 금메달 △단체전(박상진&최원석&황동욱&이재중) 은메달 △개인 마스터즈(이재중) 동메달 등 메달 3개를 수확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인조전에서는 홈팀인 자카르타 대표팀을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홍콩과의 접전 끝에 은메달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조성용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향상시켜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명현관 군수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이 해남 전역에 막대한 연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17일 정례회의를 통해“국가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기업들의 초대형 AI데이터센터 등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사실상 확정이 되면서 해남이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정 과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전반에 상상 이상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선제적대응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특구 지정의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특히 정주여건 개선에 필수요소인 교통망 확충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군수는“전남 전체가 분산에너지특구에 지정이 되면서 RE100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산지소 신산업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구조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기업도 안착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1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7일 열린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인의 날은 농민의 역사와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농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농민절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제30회 농업인의 날이 치러졌지만 기념식만 반복될 뿐 농민들에게 의미 있는 날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농민의 정체성이 없는 기괴한 글자 조합 논리에 기반해 상징성이 매우 약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11월 11일을 ‘土月土日’이라는 이유로 정한 것은 빼빼로데이보다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업인이라는 표현은 산업적 개념일 뿐이고, 역사 속 우리 민족을 지탱해온 이름은 ‘농민’”이라며 “기념일 명칭도 ‘날’이 아니라 ‘절’로 승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년 전부터 농민단체와 진보정당 활동을 통해 농민절 제정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박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법률 제정으로 노동자의 날이 본래의 노동절로 정립되고, 경찰의 날도 임시정부 법통을 반영하기 위해 국회에서 변경이 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11월 17일 전라남도의회 회의실에서 ‘한·중 관광 우호교류 및 무안공항 재개항 촉구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남과 중국 간 관광 및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말 예정된 중국 후베이성 기업 대표단의 전남 방문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의 면담을 앞두고, 지역 관광산업 투자 유치와 교류 확대 방향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철 부의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관광체육국장 그리고 사단법인 완도군관광포럼 임원진 등이 참석해 △한·중 관광산업 공동개발 △지역특산물 수출 촉진 △무안공항 재개항을 통한 항공 접근성 확보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와 수산물 수출 확대 등 대중 교류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전남도의 선제적 대응 방안도 모색했다. 이철 부의장은 “최근 한·중 관계 복원과 무비자 관광 확대 조치 등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에 입학할 이주배경학생을 모집 중인 가운데 교육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목표와 성과 기준이 불분명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11월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영신 교육국장에게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으로 유학생에게 숙식과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인데, 유학생들이 졸업 후 어떤 사회적 기여나 역할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지적했다.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이하 미래국제고)는 전남도교육청이 강진군에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직업계 고등학교다. 전남도교육청의 ‘이주배경학생 입학전형 요강’에 따르면 국내 이주배경학생 정원은 설비시스템과, 스마트전기과, 건축시공과 각 9명이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 국가는 베트남(18명), 몽골(25명), 우즈베키스탄(10명), 카자흐스탄(10명)이다. 임형석 의원은 먼저 “영암 구림공고가 베트남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입생 28명을 충원했는데 한국어 수준이 어떻냐”고 묻자 김영신 교육국장은 “한국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1월 1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에 참석해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과 혁신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글로컬교육은 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도전이자,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넓히는 교육 비전”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전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진정한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임현묵 원장, 폴 카(Paul R. Carr) 교수, 정행준 위원장, 정우탁 교수 등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전남교육청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2030 미래교실’이 전남의 미래교육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시공간을 초월하고, 언어적 장벽을 넘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실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11월 14일,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청과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전남교육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먼저,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 중인 ‘2030 미래교실’ 사업과 관련해 현장의 이해와 실행력이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미래교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각 학교장이 가이드북을 충분히 숙지하고 학교 상황에 맞는 공간혁신 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학교에서 온라인스튜디오·온라인카페 활용이 미흡한 점을 언급하며,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학교라도 디지털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소 온라인카페 수준의 학습공간은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예산 운용과 집행과 관련해서도 반복적으로 지적된 문제점을 언급하며, “목적 외 사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