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실종 경험이나 우려가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경찰청 치매 환자 신고 처리 현황에 따르면 순천시는 지난 2021년 41건, 2022년 48건(전남 273건)으로 일주일 1명꼴로 치매 환자 실종신고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 가족들의 가장 큰 걱정은 인지능력이 떨어진 치매 환자의“실종”이다. 이에 시에서는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들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치매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한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기가 탑재된 손목형 시계 형태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30대를 무상으로 확대 보급하고, 실종 예방을 위하여 치매안심마을 1개소를 선정하여 경찰서, 소방서, 마을주민과 함께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로는 배회 가능성이 있는 대상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옷, 물건 등에 부착하는 배회 가능 인식표와 신상정보가 포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집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1일 1만 보에 도전하는 건강한 명절 환경을 유도하고자 ‘2024 근하신년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1일 만 보씩 12만보 걷기 도전에 성공하는 시민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3,000원을 지급한다. 걷기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순천시민은 휴대폰 플레이(play) 또는 앱(app) 스토어에서『워크온(Walk ON)』을 검색하여 설치한 후 커뮤니티에 순천시를 검색하여 가입하고 챌린지 코너에서 사전 예약하기를 하면 된다. 현재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Walk ON) 순천시 커뮤니티에 시민 12,870명이 가입하여 시민들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매일 1만 보 걷기에 도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걷는 도시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새해부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걷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1일 1만보 걷기 도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해 현행 지방세·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이 오는 13일‘차세대 지방세·세외수입 정보시스템’으로 개통됨에 따라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8일 18시부터 12일까지이다. 이 기간 데이터 이관 때문에 신고납부가 전면 중단되는 세입 과목은 지방세, 세외수입,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과 제증명 발급 서비스 등이다. 순천시를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 간 개별 수납시스템이 차세대시스템에서는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던 ARS 납부와 가상계좌, 무인 수납기를 통한 납부는 2월 7일까지만 가능하다. 단, 2월 8일(18시까지)은 전자 납부 번호로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이달 13일부터 새로운 가상계좌(모든 시중은행으로 확대)와 ARS 납부 서비스가 시행되고,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및 인터넷 뱅킹 납부도 정상 개통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 공사가 착공을 시작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 추가로 도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 현장에 가설울타리(방음벽)를 설치하고 본 공사 토목 관련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장천2길’과 ‘중앙1길’을 당분간 폐쇄할 계획이다. 장천2길의 경우, 장천동 36-9(사모아 모텔)~장명로 구간으로 2024. 2. 8.(목)부터 신청사 준공 시까지 도로를 폐쇄한다. 단, 문화스테이션 부지 내 민원인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한 게이트(장명로 방면)는 일부 개방한다. 중앙1길의 경우,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임시 폐쇄하고, 명절이 지난 2월 13일부터 다시 임시 개방한다.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 공사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구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공사가 착공하고 토목공사(터파기)를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최대한 안전에 주의하며 공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청년에 진심인 순천시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2024년 청년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년들의 취업에 중점을 두고 청년들이 다양한 시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간을 개선했다. 먼저, 청년센터 내 활용이 저조한 공간을 오픈 라운지로 조성하고 공유 컴퓨터를 설치해서 청년이 이용하고 싶은 공간으로 개선했다. 오픈 라운지에서는 생성형 AI인 Chat GPT(4.0)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AI 기반의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에 필요한 준비 비용을 줄여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꿈청의상실에서 정장 및 셔츠, 구두, 벨트 등 면접 의상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고 셀프 사진관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면접특강을 진행하고, AI 면접실을 조성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모의 면접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들을 보다 더 효율적이고 두텁게 지원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은둔·고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회장 김태희)에서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60포를 기탁하고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순천시지회 회원의 회비로 후원한 것으로 지난 12월에는 장천동행정복지센터 나눔곳간에 50포를 기부한 바 있다. 김태희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순천시와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취약계층 위기상황 신고 협약도 맺은 만큼 돌봄사각지대 해소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빈 시민복지국장은 “시에 후원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에는 52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와 아울러 2022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000만원 상당을 구매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원, 관광지, 상가밀집지역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일제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및 시설 안전 점검, 공중화장실 청결 및 방역실태 점검, 편의용품 비치 등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적외선 및 열화상 복합 탐지기, 전파탐지기를 활용해 각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등의 성범죄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설 명절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3층 영화관에서 순천시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2024 순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3년 순천문화재단 20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순천문화재단에서 진행 예정인 ▲ 문화정책팀 7개 사업 ▲ 예술진흥팀 8개 사업 ▲ 자원운영팀 4개 사업 ▲ 경영지원팀 2개 사업 등 총 21개 세부사업을 소개한다. 사업 설명회 후에는 청소년 수련관 3층 로비에서 별도의 사업별 심층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석하지 못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행사 이후 재단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설명회 자료집과 다시 보기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사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 의견을 추후 사업들에 반영할 예정이니 올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제9기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를 운영하기 위한 사전 양성교육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여행길잡이는 지난 2016년 처음 출범한 이후 내일러 관광 안내, SNS 홍보, 청춘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시를 방문하는 청춘 여행객을 위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집대상은 관광 분야 로컬 브랜딩에 관심 있고 월 2회 이상 정례모임과 기획회의 참석 등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 순천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모집절차를 거쳐 2월 중 양성교육을 마친 후 수료자에 한해 올해 순천관광을 이끌 제9기 청춘여행길잡이로 위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젊은 감각으로 견인할 지역의 숨은 관광마케팅 인재를 찾는다”며“특히 MZ세대 눈높이에 맞게 참신함과 개성 있는 아이디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 매장 내 스마트 기술 도입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부가세, 관세 및 지원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순천시 소상공인 130여 개 업체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며 접수 완료 순으로 선착순 마감되니,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고 필요한 신청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로 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주문 등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기술 도입 지원이 지역 상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