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6일 다솜공동체, 95연대제5대대, 조례종합복지관 등 14개소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 돌봄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7일에는 헤아림청소년쉼터, 예광마을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면밀히 살핀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회 의장은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작업 중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청소업무를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순천시가 K-디즈니 순천으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순천시 최대 현안인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에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바쁘신 일정에도 격려 방문을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순천시 환경미화원 123명은 쓰레기 감량 실천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차별화된 정원 콘텐츠와 순천만의 다양한 생태 자원을 연계한 워케이션 운영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의 워케이션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공모사업 일환으로 거점시설 구축과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2023정원박람회 당시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가든스테이 쉴랑게’시설과 인근 에코촌을 연계하여 다양한 숙박 공간 및 업무 몰입도에 따라 차별화된 사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3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센터 리모델링 실시설계 중에 있다. 4월 오픈에 대비하여 입소문과 단골 고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기업과 투자유치 기관,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업무협약 등으로 단체 이용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 무료입장이 가능한 순천매직패스와 웰컴키트 등 각종 혜택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정원 웰니스 프로그램, 순천만 철새 탐조와 같이 순천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회색도시의 분주함 속에서 심신이 지친 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고영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이․취임식 행사의 일환으로 체결한 협약서에는 금융(대출이자)지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상공인 권익보호, 자생력 강화 등 소상공인 스스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자보 도시 실현으로 천만 소비군이 골목 곳곳을 누비는 골목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함께 합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우 신임회장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우리 지역 법정 경제단체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순천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목소리를 공론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회원등이 참석했다.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팔마경기장(축구, 족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국궁),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 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 풋살, 족구) 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실외 공공체육시설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이용자별로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축구나 풋살 이외에도 족구, 국궁 체험 등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안전한 경기장 이용을 위해 운동장비를 착용할 것과 경기장 내에서는 물·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6일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3(전남동부)지구 4·5(순천)지구에서 4백만원, 에뿌제웨딩홀에서 3백만원, 최윤선 광양원예농협 상임이사 자녀 최세창 군이 3백만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에서 3백만원을 기탁했다.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은 “새해부터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장학회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장학금의 분야별로 작년까지 3,287명에게 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S(월 자동이체), 일시기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원회로 문의 또는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 관계로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2월 19일(월)로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납부 기한 연장은 설 연휴 동안 위택스를 포함한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조치이다. 시는 이달 13일에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지만 납세자에게 신고·납부할 수 있는 기간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납부 기한을 2월 19일로 연장한다.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까지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주민세 종업원분과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고·납부 기한 연장 조치는 설 연휴 기간에 신고․납부서비스의 중단을 앞두고 시민들이 지방세를 신고․납부하는 데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조치이며, 앞으로도 납세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관광지를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제 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설 명절 연휴 기간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은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철새들의 월동지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는 세계유산이자 철새들의 월동지로 대한민국 대표적인 겨울 관광명소이다. 갯벌에 펼쳐지는 드넓은 갈대밭과 S자형수로가 어우러진 해안생태경관 속에서 철새 탐조와 천문대 별빛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4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순천만, 뭐하니!’ 특별 시리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새벽에 뭐하니! : 순천만 새벽 탐조’는 순천만 청정 갯벌에서 먹이터로 향하는 수만마리의 겨울철새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 접수 창구 및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대아파트 내 분양사무실에서 현장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을 소지하고 당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차인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대항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약 체결 후에는 권리관계 변동사항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 주택임대차 신고 시 확정일자를 받으면서 전입신고까지 완료하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사기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선량한 시민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CI(Corporate Identity)를 전격 교체했다. CI는 기관이나 단체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대표적 상징물을 의미하는 말로, 이번 CI 교체는 2001년 기존 심벌마크 도입 후 23년 만이다. 신규 CI는 세계화, 글로벌 마케팅 등 시가 지향하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아낸 워드마크로 최종 결정됐다. 낙안읍성을 모티프로 한 기존 CI는 ‘문화·교육 도시’라는 당시 도시 비전을 강조하고 있어, 순천만의 높아진 브랜드가치와 정원박람회로 달라진 도시 위상을 담아내기 위한 새로운 CI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4월, 순천시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본격적인 CI 개발에 착수했으며, 공청회, 선호도 조사, 공공디자인 심의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신규 통합브랜드를 확정했다. 워드마크 속 ‘S’는 순천만 습지 물길과 힘차게 날아오르는 흑두루미를 상징하며, 휘감고 있는 형태의 ‘C’는 문화, 관광, 경제, 복지 등 전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E’는 순천의 대표적인 산인 ‘봉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