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서 군산시 월명동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지역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자체를 중심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창작자), 상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기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고,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신청 지자체별 사업계획 발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지난 14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월명동 일원은 군산 원도심의 중심지로, 근대역사문화자원과 관광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어 상권 활성화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상권의 자생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1억 2천만 원을 확보, 오는 11월까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본부장 조지영)가 15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군산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운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시설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되며, 시설별 실정에 맞게 무료급식소 운영비, 시설기능보강 사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앞서 SGI서울보증보험 임원진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도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지영 광주호남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쳐오면서 큰 보람을 느껴왔다. 이번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SGI서울보증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1969년에 설립돼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증 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4월 한 달을 ‘부처방문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로 관계 부처를 방문하여 신규사업 설명과 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별로 중점 메시지와 설명자료를 촘촘히 보강하여 설득력 있는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26년 국가 예산확보 로드맵’에 따라 예산편성 전 주기에 걸쳐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국장급 간부와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한 부처 단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부처 협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된 2026년도 부처 대응 주요 사업은 총 17건으로, 산업·에너지·관광·수산·복지·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시의 핵심 전략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특히 정부의 2026년도 예산편성 ‘부처 안 편성 시기’에 발맞춰, 시 주요 사업을 중앙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국비 반영을 선제적으로 끌어내는 실무 중심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4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전국의 ‘드립력 만렙 고수’들을 모집한다. 시는 4월 25일까지 군산 k-관광섬 공식 인스타그램(gunsan_k_island/군산 k-관광섬) 계정에서 신춘문예 온라인(SNS)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군산 K-관광섬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K-관광섬 다달이 이벤트' 중 두 번째로, 3월에 진행한 ‘이 섬 알고 있섬?’ 초성 맞추기 행사에는 총 3,527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었다. 4월 기획 행사는 말도, 명도, 방축도 3개의 섬을 주제로 신춘문예를 진행한다. 신춘문예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인 초단편 시 공모전으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30자(띄어쓰기 포함) 이내의 짧은 시를 말한다. 유명한 신춘문예 작품은 모 배달업체 응모전에서 나온 시들로 “박수칠 때 떠놔라 – 회-”, ”짜장면 식히신 분? - 혼나야지-“, 오래 고와야 예쁘다. 너는 그렇다 – 설렁탕-”, 등이 있다.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군산 k-관광섬)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해당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첨단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인재 양성 및 산업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는 차세대 과학인재육성을 위해 ‘플라즈마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지역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플라즈마 기술 지역 융합 R&D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와 공동 협력하고 있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 기술연구소’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플라즈마의 기반 기술부터 융복합 연구까지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플라즈마 전문 연구기관이다. 플라즈마 기술은 환경오염 저감은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우주·항공 등 국가 첨단 전략기술과 연관성이 높아 첨단 제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플라즈마기술 지역 융합 R&D 및 기업지원사업: 신산업 창출의 발판 군산시는 이차전지, 수소, 소재․부품 등 지역 특화산업과 플라즈마 기술의 융합 가능성에 주목하여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지원과 신기술 개발로 지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4월 한 달을 ‘부처방문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로 관계 부처를 방문하여 신규사업 설명과 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별로 중점 메시지와 설명자료를 촘촘히 보강하여 설득력 있는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26년 국가 예산확보 로드맵’에 따라 예산편성 전 주기에 걸쳐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국장급 간부와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한 부처 단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부처 협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된 2026년도 부처 대응 주요 사업은 총 17건으로, 산업·에너지·관광·수산·복지·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시의 핵심 전략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특히 정부의 2026년도 예산편성 ‘부처 안 편성 시기’에 발맞춰, 시 주요 사업을 중앙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국비 반영을 선제적으로 끌어내는 실무 중심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4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교육은 2025년 9일부터 11일까지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관과소 · 읍면동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사로는 김은영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가 초빙되어 문서 작성 및 자료 수집 등 실무에 필요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행정 혁신과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여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종길 군산시 기획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이를 창의적으로 행정에 접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4월 24일 꽁당보리축제부터 축제시민평가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시 축제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과 단체추천을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44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의 부족한 부분을 시민의 의견으로 채워간다’라는 의미를 담아 ‘군산축제채움단’이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고 활동한다. ‘군산축제채움단’은 1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꽁당보리축제 △군산수제맥주 &블루스페스티벌 △군산국가유산야행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군산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암행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콘텐츠 ▲홍보 및 현장 운영 ▲지역사회 기여 총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와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한 후 각 항목에 대한 평가의견을 작성해 시에 제출하게 된다. ‘군산축제채움단’의 최종 평가 결과는 해당 축제를 주관한 부서와 공유되어 앞으로의 축제 운영 개선에 반영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역의 문화, 정체성, 경제를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시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한민국 수제 맥주 대표도시로 떠오른 군산시가 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제7회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KIBEX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업계 관계자 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산시는 △국내 유일무이한 국산 맥아인 ‘군산맥아’ △‘군산맥아’를 이용한 ‘수제 맥주’ △6월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중이다. 특히 3개의 군산시 수제 맥주 창업업체(메인쿤브루잉·해적브루잉·운룡양조)도 동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보관에는 수제 맥주 애호가인 일반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국내 수제 맥주 13여 개 업체가 방문해 ‘군산맥아’ 구매 관련 상담을 청하는 등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의 경우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영상을 보고, 그 자리에서 전국의 현대백화점 9개 아울렛 기획행사 개최와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가 주최한 ‘2025년 제43회 노인대학 입학식’이 10일 개최됐다. 군산시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트리오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성돈 노인대학 학장이 입학생 120여 명에게 입학허가서를 수여했다. 군산시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이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식을 함양해 보람차고 활기 넘치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1981년 개설 이후 2023년에는 신축 청사로 이전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42기, 3,6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올해 입학식을 마친 제43기 노인대학은 총 24주간의 학사 일정으로 운영되며, 노인 건강과 안전, 교양 및 역사,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