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 도촌·야탑 지역 주민들이 오랜 숙원 사업인 ‘도촌야탑역’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주민 결의대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기노풍 공동위원장, 박민 공동위원장, 김소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야탑·도촌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정연화 의원이 함께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추진 설명, 결의문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촌야탑역 신설을 위한 성남시와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하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준배 대표의원은 “도촌·야탑 지역 6만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도촌야탑역이 신설되어야 한다”며 “성남시와 함께 국토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신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화 의원 또한 “도촌야탑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2025년 2월 14일에 열린 수정구 업무보고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와 고등지구 이주택지 일조권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 역시 성남시민으로서 동일한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기반시설조차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도로 포장 및 상·하수도 정비 등 필수 기반시설이 여전히 미비한 상태”라며, 최소한의 도로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기반시설 정비는 단순한 편의성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 의원은 "고등지구 이주택지 개발 과정에서 일조권 적용 기준이 정남향에서 정북향으로 변경된 것은 주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정식 성남시의원이 최근 열린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 친환경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환경표지제품, 저탄소인증제품 등 녹색제품의 조달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2025년(2024년 실적) 정부종합평가 녹색제품 구매결과에 따르면, 2024년도 성남시의 녹색제품 구매 실적은 약 157억원으로 경기도 포함 32개 도․시․군 중 11위이고, 전체 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비율은 46.74%로 9위를 차지했다. 한편, 조의원은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전과정평과를 통한 SCOUP3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요구하는 글로벌규제시대에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공공조달구매에서 친환경 녹색제품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남시의 녹색제품 구매 실적을 더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군수 성남시의원은 14일 환경보건국 자원순환과 업무 청취 자리에서 올해 추진되는 1,500개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업체 지정 계획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대규모 시설 설치가 단순한 목표 달성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유지·관리 비용과 효과성, 시민들의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2022년 성남시 종량제 쓰레기봉투 디자인 변경 이후 기존 종량제 봉투의 관리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시중에서 공공형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사용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한 실태조사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쓰레기봉투의 불법 유통이나 부적절한 사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원순환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관리·운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5년 2월 14일, 경제환경위원회 업무청취 마지막 날, 이군수 성남시의원이 환경보건국 환경정책과를 상대로 집중 질의를 진행하며, 악취저감사업 추진과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자신이 발의한 『성남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2025년 사업에 반영된 악취저감사업의 실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하수와 생활악취 문제로 고통받는 본도심 시민들을 위해 조례안에 따른 세부 실행이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에 투명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이의원이 현재 다음회기에 발의하고자 준비하는 석면 조사 및 해체 시 지원 사항, 지원 계획 수립, 실태 조사 등 주요 내용이 포함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석면 관리 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보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책과 세부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성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2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재정경제국 업무청취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점검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의 판매율과 활용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1분기 5000억원 특별 발행 목표 중 현재(2월 중순)까지 1300억원(27%)만 판매됐고, 실제 사용률도 50~6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코로나 시기보다 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성남사랑상품권은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도 많다”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까지 7500억 원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할인율을 6%로 축소하지 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10% 할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와 함께 사용 촉진을 위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조 위원장은 ▲골목상권 상인회와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 추진 ▲지하상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의원은 2월 12일 열린 재정경제국 상권지원과 업무청취에서 성남사랑상품권의 악용 사례를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정책 보완을 요청했다. 성남시는 올해 3월까지 5,000억 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고, 연말까지 2,5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총 7,5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경기부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은 1인당 5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이 10% 할인율을 악용한 상품권 구매대행을 통한 수수료 차액을 통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태 파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상권지원과 민진영 과장은 “2월 현재 총 5,000억 원 중 종이상품권 2,000억 원 중 157억 원(7%), 모바일상품권 3,000억 원 중 1,186억 원(39.5%)이 판매됐다”고 밝히며, 종이상품권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상품권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성남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종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종환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수돗물안심확인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가정용 수돗물의 수질검사 제도인 수돗물안심확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5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정연화 의원이 11일 라온제나 분당(관보빌딩 8층)에서 개최된 분당신협 제30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분당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덕수 의장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우리 사회 하나의 공동체로서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인간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현해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상호협동과 온정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분당신협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중 황새울체육공원 내 리틀야구장 조성안을 심의한 결과, 주민 의견 수렴 부족 등을 이유로 해당 안건을 부결했다. 이번 변경안은 백현마이스 사업 추진으로 기존 리틀야구장이 철거되면서 새로운 대체 부지를 찾는 과정에서 제안됐다. 당초 수정구 양지동에 조성하려 했으나 주민 반대로 무산됐고, 대체 부지로 분당구 수내동 42번지 황새울체육공원이 제안됐다. 그러나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이준배 대표의원은 “해당 부지에 대해 주민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동의를 받았는가”라고 질의했고, 회계과 측은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대표의원은 “주민 녹지공간을 훼손하고 소수가 이용하는 리틀야구장을 설치하면 분당구 주민 동의는 불가할 것이다”라며 신상진 시 집행부의 일방적인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부결을 요청했다. 결국 표결 결과 찬성 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이는 과거 서현동 110번지,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 당시와 마찬가지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