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웰니스 노르딕 워킹 걷기리더와 동아리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르딕 워킹 동아리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출범식은 한국 웰니스 노르딕워킹협회 정봉화 회장이 직접 웰니스 노르딕 워킹의 효과, 기초자세, 웰니스 건강법 등을 교육했으며,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해 걷기 리더 26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동아리 출범식을 함께했다. 웰니스 노르딕 워킹 동아리는 걷기리더를 중심으로 향후 2년간 생활터 중심의 10개 동아리 250명이 마을 광장에서 매주 1회 이상 만나 스트레칭 하기, 2km이상 웰니스 노르딕 워킹, 건강정보 공유 활동을 하게 된다. 걷기 동아리 참여자에게는 참가 전후 자신의 건강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르딕 워킹 무료 교육, 걷기대회 참여 기회 제공,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생활터 중심의 걷기 동아리가 만들어져 마을 주민들간 건강을 주제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걷기 동아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까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24억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팅을 거친 후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거점으로 순천시 전역으로 순천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인프라를 확대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자원 활용 펫 관광 콘텐츠 개발, 체류형 펫 관광을 위한 수용태세 구축,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최신 여행트렌드인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해 지역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유공납세자 법인 2개 업체, 개인 10명을 선정하여, 3월 4일 노관규 시장이 직접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순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에 주소 또는 본점을 둔 납세자 중 법인 5천만원, 개인 1천만원 이상 납부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성실 납세 실적, 과거 포상 이력을 고려하여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진의료재단, 금령(주) 2개 법인과 개인 10명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유공납세자’인증 명예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리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요금 1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월 28일 (사)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서인수)에서 백미(10kg) 2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23일 6대 순천시지부장(서인수)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순천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순열 수석부지부장은“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한우농가의 세대교체로 3~40대가 많다”며, “젊은 패기로 한우농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임원 취임 축하드린다”며, “후원한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101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보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전남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그린바이오 핵심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 바이오산업 분야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시 출연기관인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하 순천바이오센터)는 지난 22일 대만 국립 이란대학교 Bio-resource 대학에서 열린 'International Forum on New Trends of Precision Agriculture in Japan and Korea' 포럼에 참여했다. 이번 국제 학술 포럼 참여는 국립 순천대학교 국제교류협력 김종진 교수(의생명과학과)와 엄지범 교수(농업경제학과) 및 국립 이란대학교의 적극적인 초청에 의해 참여하게 됐으며, 순천시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잠재력을 세계시장에 소개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챔버’는 단연 독보적인 관심을 받았다. 일본 아키타현립대학 Shin-ichi Fuji 교수와 Katsusyoshi SATO 교수는 bio-conversion 즉 생물전환 기술의 센세이션이라는 찬사를 보내왔으며, 대만 국립 이란 대학교 Wei-Jung Chen 부총장, Shu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먹거리보장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먹거리보장위원회는 순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구성된 민관협치 거버넌스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행정, 시의원, 교육청, 생산․유통․소비자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순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이후 첫 정기 회의로써 위촉식, 부위원장 선출, 지역먹거리계획 추진현황과 먹거리 종합계획 보고 등 순천시 먹거리 정책 발전과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의 비전인 탄소중립 지역 먹거리 선도 모델 순천 실현과 5개 전략 ▲안정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지역먹거리 소비처 확대 ▲시민 건강먹거리 보장 ▲소통․상생 민관협치 실현 ▲‘건강’맞춤형 지역먹거리 계획 추진에 대해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2개 분과(먹거리 정책, 먹거리 실행)에서 순천시 먹거리 계획을 점검․조정하고 분야별 협력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새 봄맞이 대청소와 시설물 정비에 들어갔다. 이용객이 많은 역과 터미널 주변 시내버스 승강장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 일원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에 대한 일제 대청소와 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승강장 내 미세먼지와 얼룩 등의 고압세척 물청소, 불법 광고물 철거 및 스티커 제거와 주변 청소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와 함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에어커튼, 발열의자 등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 시설물 이상유무를 파악하고 고장,파손 발생 시 이에 대한 정비작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교통관리과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강장에 대한 정기적 환경정비와 시설물 정비로 시민들에게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봄을 맞아 우리에게 친숙한 디즈니 ·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를 오는 16일(토) 오후 4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마법의 멜로디’라는 주제로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지휘자 서경욱, 팝소프라노 한아름, 뮤지컬배우 김하연, 뮤지컬배우 송임규 등이 출연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명작 OST 클래식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푹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영화 속에서 사랑받는 명곡들을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피노키오,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등 지브리 특유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난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디즈니·지브리 둘의 공통점을 뽑는다면 영상미와 음악이라며, 실제 콘서트에서 그 웅장함과 감동을 직접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으로 티켓링크 또는 순천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기독교역사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해 매산등 성지순례길에 ‘한국의 들꽃과 전설’이라는 주제로 플로렌스 선교사 식물도감 벽화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플로렌스는 1913년 남편 크레인 박사와 함께 순천에 파송돼 1954년까지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활동했다. 매산여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면서 15년간 순천의 야생화와 그에 얽힌 전설을 조사해 1931년 한국 최초의 식물도감인 "한국의 들꽃과 전설(Flowers and folk-lore from far Korea)"을 발간했다. 현재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제2전시실에 전시돼 있다. 시는 2012년 플로렌스가 순천에서 살았던 매산등 선교마을에 기독교역사박물관을 건립하고 한국의 들꽃과 전설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금번 2024년 2월 홍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노후화된 벽화들을 전면 재단장하고 꽃에 얽힌 민담도 새로 번역한 후 「플로렌스 선교사 식물도감 벽화길」로 이름 지었다. 또 박물관에서는 진품 유물 관람과 함께 ‘선교사가 그린 순천의 꽃’ 컬러링북 그리기와 ‘플로렌스 식물도감’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매실농촌용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설치된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승주읍 승주로 538-8)을 매실농가 대상으로 순천매실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에서 9월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공시설에서는 매실 원물을 세척 및 탈수, 씨분리, 절단 등의 기본적인 가공부터 절임⋅배합기, 건조기, 누름기 등을 활용해 매실청 및 당절임, 건과 등의 가공식품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금속검출기 및 포장기를 활용해 완전한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저온저장 시설에서는 매실농가의 원물 및 가공품들을 신청순에 따라 일정기간 저장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과수특작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대부분 매실농가의 원물 생산 및 판매로 국한된 산업을 향후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2·3차 산업으로의 발전 확대 기틀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체계적 운영 기준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식품가공의 육성·지원, 전문 가공업체 시설 위탁 등의 내용을 담은 순천시 매실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