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5일 서로사랑하는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문재화 목사는“순천시에 거주하는 소중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살리고 헌신하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서로사랑하는교회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서로사랑하는교회는 왕조1동을 통해 2022년 1400만원, 2023년에 2400만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캄보디아 아동 사역 등 지역사회를 넘어 해외에도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시로 선정되어 5일 전남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지역 내 기업, 기관사회단체, 공직자, 일반시민 등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가운데 10억 7천만원 모금으로 전년 대비 155% 모금액이 증가했다.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캠페인 기간 중 10억 이상 모금 달성으로 공동모금회 중앙회로부터 배분액을 순천시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이 배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이번 공동모금회 배분을 긴급지원비, 순천SOS센터 운영, 저소득층 명절위로금 지원, 우렁각시 등 현금 및 현물서비스 이외에 AI 정서돌봄 및 관계돌봄, 은둔형외톨이 돌봄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사업에도 배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과 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더 촘촘하게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한 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 접수는 연중 실시되며 어려운 이웃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는 5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32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8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포상 조례안 ▲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상징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했다.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순천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원안가결했고, ▲재단법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정관 변경 동의안을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반려식물 문화 및 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순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은 원안가결했고, ▲순천시 주택임차인·전세사기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여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여순사건 사업현황 공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여순항쟁 순천유족회를 비롯한 여순 10·19 범국민연대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여순사건 관련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극우·보수 이념이 강한 편향적 인사들로 구성된 여순사건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으로 인해 향후 왜곡 우려가 있는 정부의 ‘여순사건 진상조사 보고서’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에 여순 10·19 인식 개선 및 체계적인 지역 연구·기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하게 공감하고, 전 세대에 홍보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시민이 쓰는 진상 보고서’ 작성·홍보 등 선제적 활동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와 관련하여, 여순항쟁 순천유족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여순 10·19 역사성에 중점을 둔 행사 추진 ▲‘행사위원회’ 등 각종 단체가 공통으로 참여하는 종합단체 구성을 통해 각종 행사가 산발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월 28일 순천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간담회 ‘청년소통톡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청년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투어를 통해 원도심의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관찰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창업 시 전액 반환조건의 보증금 지원,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 지원, 청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현가능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소통톡톡’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청년이 주도하는 생기있는 원도심이 될 수 있도록 순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일에 열리는 식물성지향 메뉴 시식회에 참가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개발한 식물성지향 메뉴를 4월 판매하기에 앞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모집 대상은 식물성지향 메뉴에 관심이 있고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를 통해 메뉴 소개 가능한 순천시민이며, SNS계정 친구수가 많은 순으로 4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6종(두부라자냐, 버섯크림파스타, 미나리 김 파스타, 두부크림카레우동, 미나리튀김떡볶이, 칠리버섯강정)에 대한 개발취지 등 설명을 듣고 직접 맛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식회 참여 문의는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농식품유통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식회를 통해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개발한 메뉴를 홍보하고, 4월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메뉴 정착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1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2024년 시민 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첫 강연을 이명현 천문학자를 초청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2월 순천에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으로 시민들의 우주탐사, 우주산업 등에 대한 관심사를 반영해 ‘우주탐사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명현 천문학자의 강의를 준비했다. 우주탐사의 역사와 더불어 뉴 스페이스 시대에 민간에서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는지 강의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강의를 진행하는 이명현 천문학자는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네덜란드 캅테인 연구소 연구원, 한국 천문연구원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 연구원 등을 지냈다. 또한, 서점 ‘과학책방 갈다’를 열어 작가와 과학자, 그리고 독자들을 잇는 문화행사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강의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024 순천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평면, 입체, 사진, 영상, 설치 등)로, 국내 , 외 레지던시 사업과 중복참여하지 않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예술인에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의 입주 기간 동안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작가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매월 창작지원금 50만 원과 개인 스튜디오, 전시실도 함께 제공된다. 공모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장안창작마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안창작마당은 예술인과 지역민이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다”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순천 지역에 예술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지역특화 우수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순천 관광의 참신한 이미지 구축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6개의 관광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관광진흥법'제3조(관광사업의 종류)의 규정에 따라 등록, 허가와 신고, 지정된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사업자는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운영까지 완료해야 하며, 최종 심사에 따라 상품 홍보비, 운영비로 업체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금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순천시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순경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 지역특화 우수관광상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과 연계된 순천다움을 담은 특화된 관광상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 또는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으로 지역 활력을 불어놓고자, 청년들이 주역이 되어 특색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을 지원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단체·기업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19일까지 순천시 청년정책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남도내 5개 지역을 4월말 최종 선정하여 1개소당 2년간 3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외지 청년들을 유입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남형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금까지 3개소가 선정됐으며 2022년 2개소(조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