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은 23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서 ‘One-day Leader’로 위촉되어 공사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이 되어 지역 행정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회와 공사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의견 제시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의장은 강수진 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받아 문서 결재 등 지사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종합상황실에서 물관리 종합상황 보고를 받은 후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남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데이 리더가 되어 공사 업무를 직접 체험하니, 한국농어촌공사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업무에 매진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의회도 나주지사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나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년 여성 대상 ‘갱년기 예방관리교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나주시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성과대회를 열어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나주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를 분석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중년 여성을 위한 ‘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은 한방기공체조, 한의약 건강강좌, 아로마요법, 심뇌혈관질환 예방, 웰다잉 교육 등을 융합해 참여자의 건강 지식 향상과 쿠퍼만 갱년기 지수 감소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141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모두 지급 완료하며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했다.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최대 542㎜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택, 소상공인 등 2141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나주에서는 농림과 산림 피해 2033세대, 주택 침수 50세대, 소상공인 침수 58세대 등 총 74억 원 상당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을 실시했으며 위로금을 포함한 재난지원금 총액은 4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 예비비를 확보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차질 없이 지원을 완료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재난지원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의 날과 JOB 페스티벌을 연계한 특별한 청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나주시 청년의 날 및 JOB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청년 등 1천여 여 명과 9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다양한 채용 정보를 나눴다. ‘나주의 내일, 청년을 잡(JOB)아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주시 최초로 청년의 날과 취업 지원 행사인 JOB 페스티벌을 연계해 개최했다. ㈜인터테크, ㈜엔씨코리아, ㈜해미로, 빛가람종합병원 등 역 우수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1:1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온라인 참여 기업까지 포함하면 총 73개 기업이 130여 명의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섰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참여와 취업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운영된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음식물 조리 등 화기취급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귀성객 및 전통시장 방문객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터미널 방문객 대상 화재예방 리플릿 배부,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대응 요령 안내, 추석 명절 대비 전기·가스 안전 점검 요령 홍보”를 통해 시민 스스로 화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추석 명절 기간 안전한 귀성·귀경길과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실천이 중요하다”며“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나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ESG 실천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지난 18일 한수제 일원에서 이전공공기관과 나주시 공직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사1촌 자매결연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13개 이전공공기관과 나주시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계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한수제 일원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이전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주시의 상생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이전공공기관과의 교류를 정례화하고 환경보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임은숙 나주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전공공기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며 상가 공실 문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나주시는 2015년 준공된 혁신도시의 발전 과제를 두고 주민 의견과 민원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본격 추진해 이번에 정비안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급격한 도시 성장을 이뤘으나 초기 계획 당시 상업용지 과잉 공급과 소비 수요 대비 부족한 인구 정착으로 상가 공실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불합리한 용도 규제를 완화하고 상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에서 불허되던 기숙사 용도 해제를 통한 입주기업 편의성 강화, 상업업무용지 허용 용도 완화 및 옥외영업 허용 구간 설정을 통한 상가 활성화, 점포형 단독주택용지 층수 및 가구 수 완화로 주차 문제 해소와 개발 활성화, 기타 불합리한 규제 정비 등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축제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및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나주시는 19일 강상구 부시장이 영산강정원을 방문해 축제 시설물 설치 현황과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 부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안전대책과 진출입 동선, 주차장 운영, 제방 물넘이 구간 관리 등 교통과 안전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나주농업페스타 등 통합행사가 열리는 현장을 둘러보며 포토존, 토피어리 조형물, 미식관, 체험부스, 보드게임존 등 주요 시설물 설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제1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양방향 징검다리와 연꽃탐방데크길, 맨발길 조성 현장도 차례로 확인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올해 나주영산강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가족, 친구, 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면 지역 하나로마트까지 사용처를 넓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나주시는 지난 1차 지급에서 신청 마지막 날인 9월 12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의 99.1%인 11만 5591명이 신청해 총 227억 8천여 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률(96.4%)을 웃도는 성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소비쿠폰 1차 지급은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으로 이어졌으며 나주시는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2차 지급을 추진한다.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은 개인별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해 받을 수 있다. 가구 구성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4일 영산강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유기견 입양 활성화, 펫티켓 확산,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유기견 입양 홍보관과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입양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견 미션 마라톤(1.5km, 3km 코스), 반려견 패션위크, 멍멍 OX 퀴즈대회,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멍멍상담소’, 체험존과 플리마켓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펫티켓 교육, 동물등록제 안내 등 반려인으로서 지켜야 할 책임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축제가 열리는 ‘영산강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는 나주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1단계 인프라 사업으로 나주대교 하부 약 6600㎡(2000평) 규모에 조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