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찾아가는 읍면동 민원담당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주민등록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인감증명발급, 구비서류 감축 등 업무를 공유하여 민원행정 서비스를향상하고 읍면동 직원과의 소통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26개 읍면동과 출장소를 순회하면서 민원담당 직원 애로사항 청취, 노고 격려, 주민등록 및 민원행정 업무 공유,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실 환경 등을 점검했다. 민원담당 직원들은 직접 읍면동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이민원 응대방법, 업무 매뉴얼 공유, 장비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 사기진작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직원 힐링교육, 심리상담 지원, 업무 공유, 노후장비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 ‘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 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천의 새로운 CI를 더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표현했다. ‘두다’와 함께 정원 곳곳을 탐험하는 ‘작은 정원사의 모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원 속 각종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캐릭터가 호흡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조성된 ‘두다하우스’ 역시 눈길을 끈다. ‘두다하우스’의 외관은 자연주의 환경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으로 구현했다. 자연을 소재로 ‘대자연의 순환’이라는 의미를 구현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장애인 치과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설치’ 공모에 순천의료원이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로부터 2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단체, 장애인 복지시설 등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에 강조했다.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순천의료원에 지상 2층 건물로 신축할 예정이며 건축 연면적 375㎡이다. 1층에는 진료실, 수술실, 회복실, 촬영실이 배치되며 2층은 세미나실, 연구실, CT 촬영실 등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특히, 치과의사, 마취과 의사, 치위생사, 치기공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전남지역 장애인 구강진료의 거점역할 수행으로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개소가 예상되는 권역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장애 유형과 등급, 소득기준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의 1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병원을 하나로 묶어 대학병원처럼 운영하는 지역완결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3일 순천시 삼산동 용당동 일원에서 펼쳐진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가 3,000여 순천시민의 뜨거운 참여 가운데 마무리됐다. 축제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생물을 가지고 축제를 한다는 게 이렇게나 어려운데, 오늘은 여러분 모두가 꽃이 되어 주셨다”며, “4월 1일 개막할 순천만국가정원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 퍼포먼스에서는 노관규 시장과 퀴즈를 맞힌 시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고 명품하천으로 변화될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벚꽃축제는 공연부터 체험부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져 어른부터 아이까지 3대가 즐기는 특별한 행사로 치러졌다. 룰렛 이벤트·골목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존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먹거리 부스도 준비한 재료를 조기 소진할 만큼 호응이 좋았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도 돋보였다. 향림초등학교 합창단은 사전공연으로, 향림중학교 봉사동아리는 축제장 자원봉사로 축제에 참여했다. 또 관내 주민들의 라인댄스 공연, 순천대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정원과 식물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시민정원사는 올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정원 조성에 관한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심화 과정은 기초과정을 이수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정원 관리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모집공고일 현재 순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순천시 정원지원센터 홈페이지 ‘정원교육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녹색 힐링을 경험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순천시는 명실상부한 정원도시로서 순천 시민 누구나 정원문화를 누리고 정원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오는 4월 1일 10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스페이스 허브(남문광장)에서 개최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된 순천시는 국가정원의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 위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디지털적 요소를 덧입히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개막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순천시가 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정원문화산업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선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스페이스 허브’는 동문과 서문을 잇던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곳으로, 4,700평에 달하는 광활한 광장으로 재탄생했다. 우주선이 내려앉은 모습의 ‘스페이스 브릿지’와 새롭게 조성된‘스페이스 허브’는 어린이들의 꿈을 우주로 상징되는 미래로 실어 나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 볼거리 역시 풍성하다.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정원문화산업도시 선포식, 어린이·청소년·청년 연합 퍼포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대회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실무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의 증가로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수요가 높아진 것을 반영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 강사로 활동 중이며 회계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김은경 강사를 초빙해 회계분야 기본 교육 및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신 회계 법규와 규정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자와 신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회계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지난 21일 재활용센터 등 고위험 산업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조치이다. 이날 특별점검에는 유현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사용자 위원 5명, 근로자 위원 6명이 모두 참석했다. 시에서 수거되는 대형폐가전 및 유해성 폐기물 등의 분류‧선별 장소인 순천시 재활용센터(해촌길 35)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도로 곳곳에 생겨나는 포트홀 작업장소에서 합동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특별점검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근로실태 및 환경점검을 실시하며 종사자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개선사항들이 어떤 점이 있는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 이상기온으로 도로에 포트홀이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도로정비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창업연당의 최신 소식과 선배창업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식지‘창업묻당’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창업묻당’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발행되며, 창업연당의 새소식, 창업지원사업 안내, 창업 고민사항, 선배 창업자의 조언 등 현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연 4회 발행될 특별판에는 각 분야 창업전문가 기고문을 실어, 순천 창업의 현주소 진단 및 미래 전망 등 깊이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창업연당(역전광장3길 54)은 2024년 1월부터 순천시가 창업자를 위한 창업특강·창업스쿨,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된 창업자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거점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소식지가 창업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널리 제공하여, 창업 성공의 디딤돌이 되는 매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부터 1박 2일간 다른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자연, 생태, 문화, 역사 등 지역자원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공시킨 ‘로컬 명소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순천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자연이 준 선물인 순천만,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정원도시 순천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대기업에 비해 연수시설이 부족한 공무원들이 정원워케이션에서 일과 휴식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2일차는 역사와 민속 그리고 생태가 어우러진 낙안읍성, 뿌리깊은 박물관, 선암사, 전통야생차체험관 등 지역명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다녀간 수많은 지자체 공무원들을 위해 순천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후속 사업으로 준비했다”며, “지방소멸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함께 대안을 고민하고, 지역 간 연대의 장도 펼쳐지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