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포럼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기본소득 활성화에 대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지원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국회의원들과 에너지 및 기본사회 분야의 전문가,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전남 에너지 기본소득의 시작을 알렸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와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적극적인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라면서 “천혜의 태양광 및 풍력 자원을 보유한 영광군은 신재생산업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광형 기본소득 모델을 구축 중으로, 전남형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앞당기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의 1호 공약 사업인 “영광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복지, 건강, 주거, 교육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읍․면 복지기능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강화(읍․면 방문복지팀 설치 및 간호직 배치 완료) ▲복지+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종합상담 창구 운영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 ▲빅데이터(수도․전기 체납정보 등 47종)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지역 기반 민․관 협력체계 구축(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나눔냉장고)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장세일 군수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한사람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틈새돌봄서비스를 시작하여 가족 돌봄 부담 완화 및 돌봄 공백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틈새돌봄은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퇴원자·장기요양 판정대기자 등 갑작스러운 질병·부상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유사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월 63시간 이내 가사, 생활지원, 방문·차량목욕 등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영광군은 월간 3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에 신청하면 통합지원회의 및 선정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틈새돌봄뿐만 아니라 대상자 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의료·돌봄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영광군 사회지표에 따르면 군민 10명 중 6명은 필요시 자택에서 요양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4일 주택가 주변에 위치해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군민안전 위험목 제거사업’을 시작했다. 제거 대상은 주민이 직접 상시 거주하는 주택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거나 집중 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수목으로 위험목 제거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산림공원과에서 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가능지역은 인력이 제거할 수 있는 곳이나 굴삭기 또는 고가 사다리차 등 중장비가 진입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다만, 단순 경관개선의 목적인 수목제거 및 가지치기,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불가능한 경우,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 소나무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접수한 위험목을 제거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이 최근 열린 ‘2025 제3차 WINTER Schooling Show 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입상했다.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 주관으로 나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룬 대회로,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강희철(영광초) 학생이 장애물(50cm)부문 1‧2위, 이재후(영광초) 학생이 장애물(50cm)부문 2‧3위와 장애물(70cm)부문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선수들은 대회 전부터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그 노력의 결실을 이번 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신강희철 학생은 장애물 경기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으로 최적시간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신강희철 학생은 "코치님의 가르침과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경험을 쌓고, 승마의 꿈을 더욱 키워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실력에 매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장애인과 직접 소통하는 직속 창구 마련을 위해 2024년 12월부터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는 장애인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장애인 정책제안이 용이하도록 민원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창구다. 영광군은 3월부터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번호를 누구나 알기 쉬운 번호로 신설하여 운영한다. 변경된 번호는 350-6000이며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사항은 무엇이든 평일 업무시간(9시~12시, 13~18시) 내 문의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행정운영을 강화하여 감동주는 주민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5일 초․중․고 개학기를 맞이하여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아동․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유해환경(술, 담배, 마약 등) 근절을 위하여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아동학대예방 홍보물과 유해환경 근절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며, 청소년 보호 및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해 민원 접수 및 방문 등 건의된 소규모 개발사업(110건, 33억600만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실시설계용역을 2월까지 완료하고 6월말까지 60%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 및 견실 시공을 위하여 각 읍면별 민원접수 및 사업을 관리하여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해위험지구 정비 및 교통위험구간 정비 등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개발사업을 상반기에 추진토록하여 군민 편익 증진과 안전,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주민숙원 해소로 군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3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두고, 통학로 및 스쿨존 내 불법 광고물을 신속히 철거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개학기를 맞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정비 활동 이후에도 불법 옥외광고물 수시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련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안내 및 미철거 광고물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분뇨수집운반업체(에덴미화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3월부터 10월까지 공원·관광지 인근의 취약지 화장실 5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뇨수집운반업체는 취약지 정화조의 분뇨를 정기적으로 수거할 때 보건소에서 제공한 친환경 유충구제제 약품을 투입하여 해충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염병 사전 차단은 물론 경제적인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방역 활동을 넘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업체 대표자 또한“위생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영광군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충 서식지 사전제거로 주민 건강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방역 관리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