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입소자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연계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김산 무안군수와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산업 전문 박람회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주제관, 남도 미식 명인들의 ‘찐먹킷리스트’를 선보이는 미식문화관, 푸드테크와 지속 가능한 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산업관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으로 남도 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개최지인 목포는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항구 도시이자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한 문화예술관광 도시로, 남도미식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호성 의장은 “남도의 풍요로운 미식 문화와 무안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무안군의회도 군민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9월 27일 토요일, 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2025년 무안군 청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청년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명의 청년이 무대에 올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청년 정책을 직접 제안했다. 발표 주제는 △청년 건강을 위한 워킹·러닝 플랫폼 조성 △청년 마음건강 지원 △농공단지 재직 청년 교통비 지원 △청년 야간활동 공간 조성 △유휴주택을 활용한 문화예술인 셰어하우스 △공유주차 플랫폼 구축 △청년 창작자 지원 및 문화 활성화 △청년 기업 우선 발주 제도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위원 할당제 등 복지·문화,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제안됐다. 발표 이후에는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이 집중 검토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제출한 정책제안서 전시도 함께 진행돼 청중들이 제안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무안군 청년위원 할당제 추진’을 발표한 최O영 청년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박O래(무안 별빛공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회 무안난연합회(회장 김근태) 춘란·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난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무안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가을의 풍요로움 속에 춘란과 야생화의 고고한 멋과 아름다움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함께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난우회(황토골난우회, 백련난우회) 회원이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가꾼 춘란과 야생화 작품 150여점이 출품됐다. 각 작품은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자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춘란의 아기자기하면서도 고귀한 자태가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희귀 품종과 독창적으로 배양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난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근태 무안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춘란을 기르는 일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서적 안정을 주는 문화 활동이 될 수 있고, 또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소득작물이 될 수 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행사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악중앙공원에서 ‘제4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주제: 모두가 같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영화제는 2025년 전라남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모두가 같다‘를 주제로 장애인 인권 영화 상영,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홍보 부스 운영, 관객과의 대화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영화제 행사를 주관한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재성 센터장은 “벌써 네 번째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하나 되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는 2일간 개막작 ’시설밖, 나로 살기‘를 비롯한 6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여러 장애인 관련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김산 군수는“장애인 인권 영화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장애인의 삶에 공감하고 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청렴 상시 자가학습'을 9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 청렴 상시학습은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해 매일 자동 팝업과 배너 클릭 방식으로 제공되며, 전 직원이 일상에서 청렴·윤리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 직원 대상 학습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공익·부패 신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핵심 주제를 사례 중심으로 40회 진행하며, 청렴 서약, 자가 진단, 만족도 조사까지 포함해 직원 개개인이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군은 학습 진도율 90% 이상을 달성한 직원을 대상으로 상시학습 1시간을 인정하고, 연말 청렴 우수 공무원 선정 시 학습 미이수자는 제외하는 등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상시 자가학습을 통해 청렴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생활 속 습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오룡공원에서 열린 오룡 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맞이 '2025 무안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황토랑쌀’을 홍보했다. 군은 황토랑쌀의 품질과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황토랑쌀을 나눠주며,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밥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황토랑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황토랑쌀’은 무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돼 밥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균일해 전라남도가 선정하는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16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무안군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황토랑쌀이 무안군을 대표하는 고품질 브랜드쌀임을 적극 알렸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로컬푸드 판매와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황토랑쌀은 무안군 대표 고품질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축제 등을 통해 황토랑쌀을 많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망운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제2기 ‘2025년 망운 친절한 마마학당’졸업식을 개최하며, 지난 4주간의 배움과 우정을 함께한 어머니들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마마학당 학생 26명을 비롯해 가족, 김산 군수와 지역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망운면 주민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마마학당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고향의 봄’과 ‘우리의 우정’ 합창 공연, 졸업장과 상장 수여, 가족 편지 낭독의 순서로 꾸며졌다. 특히 입학식 때의 다소 긴장된 모습과 달리 이날은 활기차고 당당한 어머니들의 모습과 함께 졸업장을 수여받는 순간 가족들의 환호와 박수가 더해져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마마학당은 9월부터 약 4주간 ▲한지공예 ▲노래수업 ▲건강·질병예방 교육 ▲생활공예 ▲목공예 ▲졸업여행(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실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마마학당 어머니들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졸업생 가족 대표로 편지를 낭독한 김맹녀 어머니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경계결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운남면 하묘리 일대와 무안읍 신학리, 청계면 청수리 일대의 3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새로운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운남 하묘지구와 2024년 사업지구 중 무안신학1지구 및 청계청수1지구 총 3개 지구 4,584필지 3,901,882.1㎡에 대한 경계결정에 대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새롭게 결정된 토지의 경계와 면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토지 경계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렴직원 릴레이'를 9월 말까지 총 28회 실시해 56명의 직원을 선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렴직원 릴레이’는 직원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동료 직원이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자를 직접 추천하고, 추천받은 직원이 다시 다음 부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직원 간 신뢰와 공감대가 형성되며, 청렴을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은 선정된 직원에게 청렴소화기를 전달하고, 부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 구호를 제창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전달식은 군수, 부군수, 기획실장 등 고위공직자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진행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군은 현재까지 28회 56명을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총 40회, 80명까지 확대 운영해 모든 부서로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청렴직원 릴레이는 직원들이 스스로 추천하고 참여해 청렴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