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6일 광주 하남 지역 지구장학임원 교장들과 함께 학교 및 지역 현안을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급식실 공간 부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 ▲원활한 학교운영을 위한 인사발령 시기의 조정 필요성(1월 발령 요청) ▲광주 지역의 기간제 교사 채용의 어려움 ▲전입생 증가에 따른 교과서 부족 및 이에 따른 학교 예산 집행의 부담 등 다양한 문제가 논의됐다. 이 자리는 교육지원청의 현안 관련 업무부서장들이 참석하여 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대안과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 오성애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를 향한 교육적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서울장신대학교와 16일 서울장신대학교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다문화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한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대상으로 ‘광주하남 한국어랭귀지스쿨’(단기 위탁형 한국어공유학교)은 오는 25일부터 학기당 60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다문화학생들은 기초 교과는 물론 한국어 기반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포함한 수업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동시에 문화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울장신대학교와의 상호 협력을 통한 광주하남 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으로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학습은 물론 국제적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부모 이해하기’ 2회차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지난 2월 ‘고교학점제 이해하기(학점의 길을 열다)’에 이은 두 번째 연수로, 지난 연수에 깊이를 더해 ‘고교학점제 연계 대학 입시, 고교학점제 연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을 심층적으로 함께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관양고등학교 교감이 강사가 되어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펼쳤으며, 60명 가까운 학부모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대학 진학 방향·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연수의 포문을 열었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해 예시와 함께 밀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운영 방안, 고교학점제로 만들어지는 학생 시간표, 정규 교육과정 내 다양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공동교육과정 및 학점인정형 과목 개설 등을 통한 폭넓은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추후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와 성취평가제를 안내해 고등학교 학생 평가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2025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2명의 영재교육대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과 학생 선서, 교육장 인사말씀, 지도강사 소개, 연간 교육과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선발에서 교육으로"라는 영재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바탕으로, 학생의 잠재력을 중심에 둔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자율적 탐구와 창의성 신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천 영재교육원은 정답을 찾는 곳이 아니라 질문을 품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영재교육원은 올해부터 *STEAM(과학, 수학, 로봇), 코딩, 발명, AI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영역의 수업을 통해 실천 중심의 영재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개별 성장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확대할 계획이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4일, 거점형 늘봄학교 우수기관인 부산 명지늘봄학교를 방문하여 사례를 탐방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거점형 늘봄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원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늘봄학교지원 1·2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명지늘봄학교에서 실제 현장을 중심으로 실무 적용 가능한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실무 탐방을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수요맞춤형 지원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지늘봄학교 이금희 교장은 부산 거점형 늘봄전용학교 설립의 배경과 운영 과정을 설명했으며, 학부모 수요에 의한 국가 책임 돌봄에서 교육적 돌봄으로 나아가는 늘봄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연수 차원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중심의 역량 강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지원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학부모 수요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6일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제작한 점자 영양교육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다.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적절한 염분과 당 섭취 ▲혈압‧혈당 관리를 위한 절주 등 핵심 식생활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시 보건소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정부지회를 비롯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해당 자료를 배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활용해 정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건강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건강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을 방문해 노인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자’는 위원회 제안에 따라 마련됐으며, 원대식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3명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원 내 디지털존(키오스크, 드론, AI 스피커, VR 태블릿 등) 체험을 비롯해 노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디지털 소외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개인별 디지털 역량 진단을 통한 수준별‧상황별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 체계 구축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온라인 교육 기반 마련 등 실질적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의 이번 방문이 의정부시의 평생학습 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7월부터 노인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 의정부시 의돌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 어린이집 도로명주소 알아보기, 우리 집으로 편지 써보기 등 실생활과 연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도로명주소 교육 이수증과 생애주기별 도로명주소 안전 홍보물을 제공해 자긍심을 높이고, 어린이집과 가정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유아기부터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익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청춘아지트는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시와 협약해, 청년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돼 총 6개소를 모집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사업자로, 운영 공간을 활용해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 기간 중 전시‧행사 등 사회환원 활동에 1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과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르고 도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5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개 분야 47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기본법’과 ‘의정부시 청년 기본조례’를 근거로 수립된 중장기 실행계획이다. 청년의 실질적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담겼다. 올해 시행되는 청년정책은 참여‧기회, 복지‧문화, 일자리‧주거 등 3개 분야로 참여‧기회 분야에서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협의체 활동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추진 ▲청년문화공간 조성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운영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올해의 청년상 포상 ▲참여포인트제 운영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등 10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통 기반을 강화해 자율적 활동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청년의 자율성과 권익을 보장하고, 스스로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