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각 기관의 역량 발전을 위하여 지난 3일 이천시보건소, 안흥초등학교,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시나리오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신고 ▲식중독 발생 접수·보고 ▲발생 장소 현장조사 및 조치 ▲검체 채취 및 의뢰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진행 ▲최종 결과에 따른 행정처분 순서로 진행됐다. 식중독 현장대응 훈련과 동시에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철저를 위하여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의 계도·홍보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으로, 소, 돼지, 쌀,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참돔, 오징어 등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원산지의 표시대상)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가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미표시가 적발될 경우 5만원~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을 목적으로 한‘2024년 공동주택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2024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선정에 따라 추진될 이번 탄소중립포인트제 경진대회는 이천시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진대회 기간 중 탄소중립포인트제 최대 가입률을 기록한 아파트에 표창 및 시상금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참여 신청서를 이번 달 19일까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방문, 우편, 전자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6월 3일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따르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23년 ‘아침햇살 쌀꽈배기’, ‘인절미 츄이스티’와 ‘인절미 츄이 먼치킨’ 출시에 이어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던킨은 기업과 지역 간 협력 차원의 다양한 브랜딩 제품을 선보여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국민 주식인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과도 상생할 수 있는 마켓팅을 펼쳐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는 세계 식품시장에서 대표적인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쌀(rice)을 적극 활용해 현대인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개발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기후와 토질, 수질 등이 쌀농사에 적합해 오랜 예부터 맛있는 쌀로 알려져 있고, 매월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가에 팔리고 있는 임금님표이천 쌀가루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지역자활센터는 이천 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던 자활근로사업단 ‘행복배달’이 ‘이섭행복유통(정부양곡 배송 등 자활기업)’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지난 3일 개업식을 가졌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창업하는 것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활사업 참여자 스스로 자립해 기업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섭행복유통’은 2018년 2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6년 만에 4명의 구성원으로 이천시 율현동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운영 법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섭행복유통’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섭행복유통은’ 올해 5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해 이천시 전 지역 정부양곡 배송 사업을 수행 중으로, 월 4,000포의 양곡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강영구 대표는 “자활 참여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 꾸준히 격려하고 지원해 준 이천시와 이천지역자활센터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지난 5월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우수사례 경연대회(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4개 읍면동 우수사례 중 중리동 우수사업(▲청소년모의주민자치회 실시, ▲어린이축제, ▲서희골든벨 사업, ▲자원순환 사업, ▲워킹힐링로드 조성)을 들고 본선에 진출한 이천시는 이성우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의 사례발표와 응원단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영 심사위원장 “우열을 가리기 너무 어려운 대회였다”며 “본선에 진출한 주민자치회 모두가 우승자”라고 호평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소통하며 지구를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아갈 예정이다. 중리동만의 소통과 협치의 주민자치 프로젝트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자치위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헌신이 빛을 발한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그간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제40주년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에서 만3~5세 유아들 269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5월 31일 세계금연의날”이 새겨진 조끼를 입고 플로깅을 하면서 세계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유아흡연예방 스티커북 활동을 통해 흡연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등 가정 내 흡연하는 가족의 금연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금연홍보 대사가 되어 금연 조끼를 입고 풍선을 들고 걸어다니면서 관심을 받는다는 사실에 뿌듯해했으며, 캠페인 후 스티커북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가족 흡연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캠페인 진행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된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은 당초 150명 모집에 5개소에서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호응이 좋아 캠페인 기간을 연장해서 많은 어린이집 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충청도와 경기도를 경계로 흐르는 청미천 및 주요 하천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미국 등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등 인체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인근에 나무가 자라지 못하게 전부 죽이고 주변 초목을 뒤덮어 다른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또한, 이천시는 이들 식물은 주요 하천을 넘어 개인의 농경지까지 침투하고 있어 시민들이 피땀 흘려 재배한 농작물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보다 적극적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심혈을 기울이자고 읍면동장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기간제근로자 10명 등을 포함한 봉사자 20여 명이 이들 유해 교란 식물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조경희 환경보호과장은 "부분적으로 산재 되어 있던 생태계 교란 식물이 점점 더 소하천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는 상황이다"라며 "열매가 맺기 전인 7월 말까지 제거작업을 벌이는 것은 물론 근본적 확산 사유를 파악해 생태계 교란 식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민찬 어린이가 세천책 59호 달성자가 됐다. 홍민찬 어린이는 5월 3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홍민찬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전준후 작가의'팔딱팔딱 목욕탕'을 꼽으며 ‘이야기 중간 중간에 목욕탕에 온 외국인이 영어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홍민찬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을 통해 다양한 작가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세천책 달성 후에 얻은 성취감은 아이를 한층 성장시켜 준 것 같으며, 민찬이와 세천책을 읽으며 웃고 공감하고 이야기하던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소재 삼보토목측량설계는 지난 31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백사면 복지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엄대용 대표는 “국내·외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시는 삼보토목측량설계 엄대용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