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모두가 잘 사는 부자농촌’으로 가기 위해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담양군은 군민들의 정보 이용환경 확대와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을 확충하는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하나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 주민의 디지털 보편권을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인터넷 소외지역의 정보통신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군정 방향인 ‘잘 사는 부자농촌’에 발맞춰 지능형 농업 확산의 필수 요건인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구축을 위해 사업 대상지를 사람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대규모 축사나 원예단지 등으로 확대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사업을 통해 총 22곳이 혜택을 받았으며, 한우 사육 농가 A씨는 “인터넷이 안 돼 불편함이 많았지만, 이젠 CCTV를 통해 농장의 시설을 관리할 수 있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앙코르해동 공연 ‘프리마 바로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음악의 조형미와 감성이 어우러진 비발디·헨델 등의 합주협주곡과 TV 광고, 다수의 영화 삽입곡으로 애용되는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구성했으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전문음악단체 광주챔버오케스트라의 윤한나(소프라노), 송애리(오보에), 윤성근(바이올린), 이경민(첼로), 이정은(콘트라베이스) 등이 함께하여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예술 활성화를 통해 예술인에게는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공연을 즐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앙코르 해동’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11월 15일 대전면을 시작으로 읍면 12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2023 김장나눔 대축제’를 추진한다. 이번 김장나눔대축제를 위해 읍·면에서는 유휴농지를 활용하고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정성껏 재배한 배추와 무 등으로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대전면에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정성껏 기른 배추 850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장나눔대축제’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담빛농업관 3층 강당에서 관내 여성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해 및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의 예방 교육과 함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에게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개인별 보호장비를 보급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2023년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사업시행 지침에 의거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시 보험료 5%를 할인받게 되는 혜택을 제공해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여성농업인 3,500여 명에게 안전 보호 장비를 보급하고, 생활개선회 12개 읍면 순회교육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8일 부터 15일까지 담양읍내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방문하며 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문화피크닉‘담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총 3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민 8 ~ 10명을 한 팀으로 구성, 전체 12개 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담빛예술창고, 담빛음악당, LP음악충전소, 해동문화예술촌을 방문하여 전시 관람, LP 체험, 음악 감상, 피크닉 체험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공간의 가치를 알아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담양의 문화예술 공간을 이웃과 함께 방문하며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하며,“향후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2,000만 관광객이 찾는 ‘내륙형 관광 일번지’로의 도약을 위해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며 여행자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3대 명품숲’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며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로컬 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브랜딩 정책이다. 훌륭한 자연경관에 더해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콘텐츠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호남기후변화 체험관 내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을 조성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약 1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8월 메타세쿼이아길에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한 이후 관광객이 44% 증가함에 따라 11월 개방을 목표로 대나무생태공원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14회 지역사회복지인대회에서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인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모시고 특강을 개최한다. 협의체는 초고령화와 핵가족화라는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이웃을 미리 살피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특강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화제가 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의 개념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고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그리고 남겨진 것들’이라는 주제로 참여한 바 있으며, 부산과학대학 장례복지과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김형규 위원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독사도 증가하고 있다”며 “주변 이웃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농업회의소와 19개 농업인 단체는 최근 제1회 담양군 농업인 한마당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단체별로 소규모로 진행하던 농업인의 날 행사를 담양군 농업인들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통합했다. 기념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전라남도의원, 이규현 전라남도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대덕면 풍물패, 생활개선회의 라인댄스, 귀농귀촌협의회의 색소폰 연주 등을 시작으로 담양군 우수농업인 시상, 대숲맑은 담양 쌀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 등을 기념한 떡메치기로 개회식을 채웠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으로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대한민국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 현장과 연결, 팔도 농업인과 함께 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13일 이병노 군수와 최영주 부군수,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 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재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고정관념이 없는 아이와 이미 세상의 고정관념이 자리 잡은 기성세대의 차이를 설명하며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역대급 세수 감소에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한 4,88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278억 원이 감소한 규모로, 전년 대비 본예산 규모 감소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 위기로 인한 1999년 이후 24년 만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808억 원으로 올해 대비 273억 원 줄었고, 특별회계는 81억 원으로 올해 대비 4억 원이 줄었다. 주요 원인으로는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지방세는 올해 대비 23억 원이 적은 378억 원, 지방교부세는 434억 원이 적은 2,030억 원이다. 군은 약자 복지 강화 등 민생안정 정책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사업을 추진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재원 마련을 위해 경상적 경비를 30% 감액하고, 지방보조사업 중 행사성 사업과 성과평가 결과 ‘미흡’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전액 또는 30% 감액했다. 또한 공정률을 고려해 신규 사업보다는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