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환경명사 초청 강연 녩년 시민환경클래스’의 첫 번째 특강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강연자로는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로, 강연에서 △기후위기의 실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개인의 행동과 사회적 인식의 전환 등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우리의 실천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 슈퍼 파워가 있다”고 말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제안했다.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천 방법을 찾고자 오늘 강연에 함께 하신 위대하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환경정책으로 환경가치도시 남양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10월 22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1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도시여건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여 기준 및 개발밀도 산정 등을 위해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구단위계획의 결정 권한이 시장으로 위임된 2014년부터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은 지난 7월 23일 착수했으며, 11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27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 이하로 상향한 ‘구리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사항의 후속 조치로, 이에 따라 주거지역 종상향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개발 밀도 기준 정비, 개발 밀도에 따른 기반 시설 확보 기준, 공공시설 설치 비용 공공기여의 제공 방법과 인정 범위에 대한 적정성 등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정비하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충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깨끗하고 7월 중순부터 진행한 현수막 고정 노끈 정비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구리시 주요 도로에 방치되어 도시 민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노끈을 제거하고,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하여 불법 광고물 사전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노끈 정비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돌다리사거리와 구리역 버스 승하차장 등 구리시 주요 사거리 중에서 도시미관 저해가 심각한 지역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전신주, 신호등 통신선 등 높은 곳에 남아 있는 현수막 노끈까지 고소작업용 차량을 동원하여 안전하게 제거했다.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은 구리경찰서~구리시청~교문사거리 구간의 가로등, 신호등을 중심으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예방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정각사 입구~삼육고등학교 입구 삼거리)에 노란색으로 시인성 높은 부착 방지판을 설치하여 운전자에게 시각적 주의도 줄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 예방까지 고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과 정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24일 경기도와 함께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태산패밀리파크, 현대아울렛 등 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관내에는 총 100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를 비롯해 수질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 보건환경연구원, 김포시 환경정책과가 공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측정이 가능한 유리잔류염소 농도와 수소이온농도 지수(pH)는 모든 시설에서 적정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탁도와 대장균 항목은 시료 채취 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 분석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8월 18일부터 김포만화도서관의 운영일을 기존 월요일~금요일에서 화요일~토요일로 변경한다. 김포만화도서관은 김포시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를 매개로 지역 내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운영일 변경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이 주말에 도서관을 이용하며 여가 시간을 보내고, 보다 자유롭게 문화 시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이용자 수요 분석을 통해 운영시간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인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가 들려주는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은, 계절과 절기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에게 안부를 묻는 삶과 행복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긴급돌봄시스템 구축으로 돌봄공백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과 최대 밤12시까지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원하는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운영,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등 사각지대를 메우고 성장으로 이끄는 돌봄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현재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어린이집을 지정 운영중이다.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은 김병수 시장의 공약으로, 김포시의 인구 구성과 보육 환경을 감안해 시행하게 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통진읍에 위치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이 지정되어 있고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 김포시를 포함해 약 10개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도 긴급 상황시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이 구축되어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7월1일부터 경기도 31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이용자가 많은 이천역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을 해소해 줄 스마트 쉘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지난 7월 8일 장호원 스마트 쉘터 조성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천역에 설치를 완료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설치 완료한 스마트 쉘터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기, 스마트 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안내 시스템 등이 완비된 총 7m 규모의 공간으로, 경강선 환승 중심 역사인 이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이천역 스마트 쉘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쉘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스마트 쉘터는 요즘 같은 무더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계절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첨단형 공간”이라며 “향후 스마트 쉘터 설치를 확대하여 많은 시민이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를 즉시 페이백(인센티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며,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천시는 지난해 유사한 소비지원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으며, 이번에도 여름 휴가철과 복날 등 계절적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급된 캐시백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고물가 및 무더위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소비지원금 정책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토) 09시부터 17시까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경기 동부권 최초로 이천과학고 설립(2030년 개교 예정)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과학 기술 사회를 대비해 이천시 관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캠프이다. 캠프는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과학자가 되는가를 주제로 한 특강 및 토크 콘서트(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 이동훈) ▶과학고 특장점 및 입학 준비의 진로 탐색 특강(서울세종과학고등학교 부장 이지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나의 미래 그려보기의 진로 설계 특강(진성 리더십의 저자 권정은) ▶과학자 따라잡기 프로젝트 설계, 투석기 제작 경진대회, Lego Robot Challenge Program,(QAS리더십연구소 권병희 소장) 등 알차게 구성되어 다음 주 토요일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이와 함께해서 너무 유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