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에게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로 그간 탄소중립·신중년·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전문가 주제발표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소속 정은애 연구위원은 ‘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을 주제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상황과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내외적 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광명시가 활발한 개발로 소비 인구가 유입되는 점,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많다는 점, 교통 및 도로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과 다양한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점쳤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일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순찰 도중 침수차량을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일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이에 긴급비상대응을 위한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며 관내 순찰 등 예방·대비 활동을 했다. 이날 사고는 13시 20분경 옥길동 239-1 부근 굴다리 밑에서 폭우로 인하여 저지대가 침수된 상태였고, 운전자는 이 길을 지나가다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운전자의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미발생했으나, 차량 고장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때 광남119안전센터에서 침수우려지역을 순찰 중 침수차량을 발견했고, 빠르게 물이 차오르는 상황으로 자칫 인명피해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사고이기에 119구조대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시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대책반과 현장대응 기동대 운영으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 인명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마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광명동과 소하동 배수펌프장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수펌프 가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2년전 광명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여 많은 상가들과 집들이 침수됐던 일들을 상기시키며 집중호우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뉴타운 등 공사장 주변의 토사로 인하여 배수로가 막히거나 붕괴 등의 위험에도 꼼꼼히 챙겨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점검해달라고 했다. 오늘 현장 방문에는 정영식 원내대표를 포함하여 안성환, 이형덕, 김정미 의원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앞으로도 민생과 안전을 꼼꼼히 챙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다섯 번째 시간으로 허태균 교수 초청 강연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다섯 번째 강연자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학 석사와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 ‘어쩌다 한국인’, ‘가끔은 제정신’이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널리 알려졌다. 허태균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인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한국인의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를 낱낱이 알아보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근본적인 원천인 ‘국민의 마음’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회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빠른 발전을 이뤄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며 사는 한국인의 마음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여섯 번째 시간으로 성균관대 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김장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치매환자를 위해 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 사무, 공법상 신청 행위에 관한 사무 등을 지원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심판청구비와 후견인 활동비 등 소요 경비를 부담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후견심판청구 6건을 진행했으며 후견인 8인을 결정하고 후견 감독사무 수행과 경비 지원 등으로 피후견인 14명을 후견하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7개 우수 치매안심센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시 주요 기관에 방문해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통장 현장 탐방’을 처음 실시한다. 통장 현장 탐방은 지역활동가로서의 통장 역량을 배양하고 대민 활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한편, 방문 기관에 담긴 주요 시정철학 공유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통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 현장 탐방은 통장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광명, 철산, 하안, 소하·일직·학온) 3일, 4일, 5일, 12일에 각각 진행한다. 출발 전 시청에 모여 현장 탐방에 대한 취지와 방문 기관에 대한 사전 설명을 간략히 들은 뒤 10개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10개 현장은 시정 철학과 시의 정책 방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곳으로 선정했다. 오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퇴직 장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혁신교육센터, 학생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공유해 마을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는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업사이클을 주제로 전시, 창업·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6월 29일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제2회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광명동굴의 풍광과 나의 추억 그리기'가 주제로 제시됐다. 관내 유치부, 초등부 참가 어린이 100여 명, 동반가족 포함 약 300여 명이 방문해 빛의광장에 마련된 그늘막과 파라솔 아래서 그림 솜씨를 뽐냈다. 입상 작품은 제출된 총 97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유치부 6점, 초등부(1~3학년) 6점, 초등부(4~6학년) 6점 총 18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상장이 지급됐고, 시상식 후에는 입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작품을 감상하는 등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며, “아울러 아름답고 시원한 광명동굴도 추억으로 가져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KTX광명역이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인 공간혁신구역 의 선도적 적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사업 후보지를 공모했으며, 최종 16곳의 후보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KTX광명역 일대를 국제·행정 업무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이번 공모에 신청해 후보지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광명역세권을 국제·행정 업무 중심지로 육성하며 서부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관할 지자체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수립하고, 법정 절차를 거쳐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공간재구조화계획, 사업시행자와의 공공기여 협상 등 구역 지정을 위한 후속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7월 9일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심 30㎝ 이하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알맞게 조성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아쿠아 슈즈와 수영모자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1시간당 10분 휴식,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올해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놀이기구를 교체하고, 바닥 분수와 배수로 등 철골 구조물을 개선했다. 강원식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청결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자 시행하고 있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7월부터 어학·자격시험 관련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시는 청년들에게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추가해 학원 수강료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이며, 응시료와 수강료를 합하여 최대 30만 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응시료가 지원되는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수강료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년들이 자기개발과 성장, 취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강료 지원은 응시료가 지원되는 분야와 관련된 학원이면 온라인을 포함하여 전국 어디든 상관없으나,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