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과 12일 동구청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며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며 자기 이해와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어진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구민을 직접 만나며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대민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을 비롯하여 금연담당 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이내 구역, 금연벨,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실 설치시설 등으로 주·야간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대상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및 어린이집 등) ▲흡연실 설치 금연구역(체육시설, 음식점 등)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 이내 ▲인천시 조례상 지정된 금연구역(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동인천역 북광장 등)으로 총 480개소이다. 금연벨 점검대상은 동인천역 북광장, 산업유통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화도진공원 등 총 12곳으로, 정상 작동 유무, 유지보수 관리 파악, 추가 및 교체 설치 지역 파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5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성료했다. 올해 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34편의 작품 중 영예의 대상은 이세형 감독의 '스포일리아'에 돌아갔다. '스포일리아'는 SF 장르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실현시킨 뚝심과 신선하고 재치 있는 각본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비주얼리스트의 탄생을 예감하게 만들었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작품에 수여하는 심사위원 특별상은 이루리 감독의 '산행'이, 단편영화의 매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우수상은 김한범 감독의 '그 겨울 바다 앞에 선', 김승연, 박지선 감독의 애니메이션 '포자러브'가 수상했다. 특히 '포자러브'는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여운을 남기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시선상은 ‘꿈과 노동’이라는 시대를 막론한 청춘들의 화두를 인상적인 솜씨로 엮어낸 허다희 감독의 '첨벙', 올해의 비전상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로 인물들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담아낸 김가현 감독의 '덧사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1월 11일 자양사거리와 구의역 일대에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광진구청 아동청소년과를 중심으로 광진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광진구 아동 위원 등 26명이 모여 민·관이 함께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 내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아동학대는 범죄입니다’등의 표어가 적힌 손팻말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요 안내 사항은 ▲아동학대 신고 방법 ▲존중 중심의 양육 문화 확산의 필요성 ▲아동 권리·안전에 대한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 등이다. 아동학대의 유형과 초기 대응 요령, 주변에서 의심 징후를 발견했을 때의 신고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신고 및 상담 기관·아동 양육 관련 지원기관 등 정보가 담긴 안내지와 ‘아이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휴대용 온열 팩 등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하며 행사의 취지를 전달했다. 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도비 7.5억, 군비 42.5억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998.30㎡에 지상 1층의 규모로 배드민턴코트 6면, 관리사무실,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배드민턴 경기 시 선수들의 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 청도군은 이번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축으로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청도군이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준공은 단순한 시설 조성의 결실을 넘어, 청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학교의 진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전문 시설을 개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락’은 전문 요리 교실인 ‘감성 JOB실’을 개방하여, 요리 및 베이킹 관련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공간은 현장직업체험 ‘청.진.기’의 파티시에 체험, ‘꿈빛교실’의 바리스타 체험 등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운영에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와플(진로동아리)’ 사업에도 전농중학교를 비롯해 청량중, 전동중, 전일중 등이 참여하는 등 많은 학교가 ‘감성 JOB실’에서 다채로운 요리·베이킹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전농중학교 1학년 15명으로 구성된 ‘베이킹 진로동아리’는 지난 4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7회기에 걸친 심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제과제빵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1회기 ‘마들렌’ 만들기를 시작으로 ‘케이크’, ‘레몬파운드케이크’, ‘스콘’을 거쳐, 7회기 마지막 수업인 ‘몽블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베이킹 실습을 체험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는 최근 증가하는 관람객 수요에 대응해 지난 7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 직원 대상 친절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객 응대의 세심함과 공공기관 종사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법과 응대 방안을 공유하며, 한의학 문화 명소 직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방문객 증가에 발맞춰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친절 교육을 통해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야간 이용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박물관 무료 야간개장을 시범 운영한다. 11월에는 3·4주 수요일, 12월부터 2월까지는 2·4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로구가 14일 구청 본관 르네상스홀에서 ‘자율방범대 동계 방한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범연합대장을 포함한 자율방범대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계 방한복을 전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구는 11월 중으로 자율방범대원 260명에게 동계 방한복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연말까지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 및 생활교육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이후 시기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등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학생생활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생활교육 취약 지구 내 유해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등 청소년들이 출입이 잦은 시설들이 주요 대상이다. 학교 내 학생생활지도도 강화한다. 각급 학교 교감, 교무부장 및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생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능 이후 및 학년말 학생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한다. 담임교사 중심의 상담활동, 가출·흡연·음주 등 일탈행위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 이후의 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5. 늘봄지원실장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현장 행정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늘봄지원실장은 올해 학교에 처음 배치되어 늘봄학교 운영의 전반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등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6년 전북형 늘봄학교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연구보고서 중 우수보고서 발표를 통해 학교 간 정책 확산과 상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지역별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로는 △순창초(김근중) 학부모 재능기부 등 △이리모현초(박은진) 안전시스템 구축 등 △삼천남초(양선애) 늘봄학교 환경개선 등 △진안초(김혜숙) 학교밖 늘봄기관 연계 등을 발표했다. 연구보고서 우수사례로는 △정읍동신초(이선영) ‘우리 지역(정읍)의 학교밖 늘봄기관 찾기’△전주서신초(김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