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 구강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은남 통합보건지소에 상주하는 치과의사가 맞춤형 상담 및 스케일링을 실시하여 지역 장애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시행하며 기초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하고 난 뒤 충치여부, 의치관리, 칫솔질 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제약으로 인하여 치과 방문 등 구강관리가 어려운 점이 존재해왔는데 이번'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을 미리 관리하고 구강합병증을 사전예방할수 있어 양주시 장애인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개선 및 신설을 추진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9일 세종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만나 양주시의 광역버스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현수 양주시의원도 함께 참석했으며 양주시장은 ▲1306번 증차 및 노선 변경, ▲G1300번 중간배차, ▲1304번 서부권 계통분리, ▲2025년 대광위 신규 노선 선정 등의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1306번은 지난 4월 개통 이후 꾸준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증차를 요청했으며, 아울러 공동주택 밀집 지역임에도 광역노선이 없는 삼숭동 일원을 대상으로 노선 변경을 요청한 것이다. 지역 내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G1300번은 상류 정류장 만석으로 하류 정류장에서 이용이 어려움에 따라 출근 시간 3회 중간 배차를 통해 하류 정류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또한 백석읍 홍죽산단에서 출발하는 1304번의 계통분리는 현재 8대의 차량 중 일부 차량을 분리하여 광적면 일원을 먼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11일 양주관아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 인문학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강연·공연·체험을 두루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생화를 활용한 자연물 탁본 손수건 만들기, 양주관아지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플리마켓과 포토존도 마련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운다. 공연 무대는 환상적인 버블쇼를 선보이는 마술사 나무,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채우는 바이올린 연주자 장한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성악가 앙상블 라 클라쎄의 팝페라 공연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한국민속예술연구원 서종원 학술원장이 재치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양주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페스타가 시민들이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즐겁게 배우며, 가을의 낭만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주 나리공원에서 열린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희망나눔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며 일상 속에서 나눔을 경험하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홍보부스에는 시민들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운영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소액 기부에 직접 참여하고, 기부 인증 사진을 찍는 등 즐겁게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함께 살펴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천일홍 아래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눔을 경험하고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축제였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물론, 이웃을 향한 관심과 참여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불곡산 입구에서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산림 내 흡연·취사 금지 ▲산림 인접지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산림 내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요 길목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 산불 위험에 대비해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추석 연휴 동안 양주를 찾는 성묘객과 등산객 모두 산림과 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2025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양주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모든 생활폐기물을 오는 10월 4일(토) 및 7일(화) 이틀간 수거하여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생활폐기물은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당일 오전 6시까지) 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 민의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살펴본 뒤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사회적, 공적 가치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에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지켜야 할 의무를 뛰어넘어 의정과 행정 전반에 깊게 스며 있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양주시의회는 청렴의 기반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호선 양주역사에서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주시보건소와 경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금연 홍보뿐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안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 등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금연 OX퀴즈, 건강혈압 다트판, 건강복권, 손가락 컬링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산, 일상 속 신체활동 장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뿐 아니라 혈압·혈당 관리,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까지 생활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핵심”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살판이 오는 10월 3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포함됐다.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생활예술단체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별별산대놀이’ 등 3부로 진행된다. 특히 탈춤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하창범 대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4월부터 9월까지 교통․의료취약지역 읍면동 47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홍역,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말라리아 등을 주제로 계절별․시기별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또 기침 예절, 손 씻기 6단계 시연, 실내 환기 등 일상 생활방역 실천법도 소개해 감염병 조기 차단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조사 비교 결과, 교육 전보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현장에서는 OX 퀴즈, 시청각 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