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전국민 대상 캠페인 ‘지금, 움직여 봐!’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총 20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바일 건강 걷기 앱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파주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지금, 움직여 봐’를 검색해 걷기 임무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인 20만 보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파주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지정 금연거리 등에서 총 5회의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석곶초등학교, 지산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곳과 야당역 금연거리, 운정중앙역(공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 20명, 학부모회 10명, 금연지도원 2명, 한국청소년육성회 6명 등 총 3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금연 다짐 서약, 오엑스(OX) 퀴즈, 금연 모형 전시 등의 체험형 홍보 활동과 함께 금연 간편 등록 정보무늬(QR코드) 안내를 통해 총 3,200여 명의 시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렸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번 금연 캠페인은 시민의 금연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금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정 및 지도,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등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 16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화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사방 원장과 이창훈 운정5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주요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상호 지원과 협조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5동은 인구가 5만이 넘도록 성장하는 지역임에도 인구 대비 문화시설이나 평생교육의 기반 시설이 아직 미미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어 왔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오는 9월부터 문해력을 키우는 책육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 30·40대 자산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이 총 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헤럴드경제 주관 ‘2025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기업‧인물‧브랜드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기본사회팀 신설 ▲파주페이 전국최대 규모 확대 ▲전 시민 대상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등 기본사회 정책 추진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본사회 확산을 위해 청소년 무상교통 확대, 파주형 공공주택 도입, 파주형 공공재생에너지 추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지방정부형 기본사회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는 모든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서 사회경제적 양극화, 불평등 없이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파주시가 앞장서서 파주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첫 정기회의였다. 시는 이 기회를 빌려 민선8기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전국 최대 수준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 ▲성매매 집결지 폐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등 주요 정책 성과를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며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해가는 파주시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날 협의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사무국 제안 3건과 경기도 시군 제안 36건 등 모두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지역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경기도 시군 간의 연대, 화합과 상생을 소망한다“라며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들을 환영하며 ”기본사회 선도도시로서의 파주시의 정신과 실천이 경기도 전체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 등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재난 대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은 비아위스토크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우호도시 제휴의향서(LOI) 체결이 예정된 중요 외교 일정으로, 관례상 양측 지방정부 수장의 참석은 불가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역 내 호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했고, 재난 안전의 최상위 책임자로서 현장을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비아위스토크시 측의 양해를 구해 김경일 시장의 참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남북 간 확성기 방송이 중단된 이후로도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 취소의 중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안보 불확실성이 온존하는 상황인 만큼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상황을 관리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경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와 선양시를 공식 방문해, 자매도시 진저우시와의 30년 교류를 기념하고 선양시와는 새로운 우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하는 등 동북아 지역과의 국제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랴오닝성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을 포함해 진저우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산업시설 시찰, 문화관광 전시회 및 선양시와의 우호 협력 협정 체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진저우시는 1995년 파주시가 첫 번째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외 도시로, 30년 동안 청소년 홈스테이, 학교 간 자매결연, 경제·문화 사절단 교류 등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6월 11일 진저우시에서 개최된 30주년 기념식에는 양 도시 대표가 참석해 그간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축사에서 “30년 전, 한·중 수교의 초기에 맺은 자매결연이 오늘날 실질 협력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진저우시는 앞으로도 파주시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국제 파트너로서,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납북자가족모임이 6월 16일부터 6월 22일 중 임진각에 천막을 설치한 뒤에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모처럼 찾아온 대북 화해 기류를 해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파주시는 16일 오전 9시 30분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 예고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현행법상 불법인 헬륨가스 등 반입 확인 즉시 경찰․경기도 특사경과의 공조로 현행범 체포 ▴임진각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불법행위 발견 즉시 고소․고발 조치 ▴도 특사경과의 공조로 최성룡 대표 등 납북자가족모임 관계자에 대한 출입금지 및 퇴거 조치 등 강력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6월 2일 파주시 일대에서 한밤중에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하고,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강행을 예고한 납북자가족모임과 더 이상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과, 항공안전법,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대북전단 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모의창업 기본과정 프로그램의 대표 행사,‘모의투자 발표회’를 6월 14일 오전 파주시 해솔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6개 모의 스타트업 팀이 준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학생 전용 저가 보험서비스, 감정 맞춤형 힐링 카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학부모, 교사, 현직 투자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투자자들로부터 최대 5천만원의 가상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자신의 상품을 홍보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발표를 통해 확보한 가상의 투자금을 기반으로 남은 4주간 실제 스타트업처럼 상품 기획, 마케팅, 영업, 급여 지급 등 실무 경영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꿈함성 공유학교 모의창업 기본과정 프로그램은 총 13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디어 발굴, 팀 구축, 비즈니스 모델링, 회사 설립,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하며 하반기에는 매출 창출, 해외 영업, 지식 재산, 엑시트 계획 수립 등 모의창업 심화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하나의 창업 사이클을 완주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군내면 대성동, 탄현면 오금1리 접경지역 마을주민 대상 ‘온(溫·ON)마을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장기적인 소음 노출로 스트레스와 건강악화를 호소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월 2회 공예수업과 원예수업을 진행해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건강체조 및 걷기운동 동아리를 운영해 신체 건강 증진을 지원했다. 특히 보건소 이용과 접근이 어려운 대성동 마을주민에게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배부하고 건강관리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중심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중 92%가 전보다 불안이 감소하고 건강이 나아졌다고 응답했으며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희망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해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