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도 삼색 키위 연구회 현장 자문(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은 키위 재배 농가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친환경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기상 박사(일명 ‘벌레 박사’)를 초빙해 키위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의 특성과 효과적인 방제 시기, 친환경 방제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농가 현장 자문(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확대경을 활용해 주요 해충이 발생하는 특성을 관찰하고, 농장의 친환경 관리법과 방제 기술에 대한 실습,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월 16일에 진행된 마지막 교육에서는 박동만 박사(키위 컨설턴트)의 키위 수형 구성과 여름전정, 최신 재배 기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연구회원들은 키위 재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현장 중심의 이번 교육이 키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상생협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케이먹거리(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 세계 유통망에 진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주관하는 ㈜스마트알뜰장터는 지역 통합상표인 ‘진도이츠(Jindo eats)’를 출시하고, ‘인공지능 실시간 생방송 판매(AI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진도 농수산물을 24시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물류거점센터(MFC)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진도이츠(Jindo eats) 네이버스토어관’과 ‘인공지능 실시간 생방송 판매(AI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해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비대면 판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진도군의 농어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매출을 증대하고, 진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릴 예정이다. 물류거점센터(MFC) 기반의 유통물류 운영 체계는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물류, 정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통합형 시스템’이다. 반응형 인공지능 실시간 생방송 판매 구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의 '너나우리'합창단이 9월 2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김대중평화회의 평화콘서트에 참여했다.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 강조한 화합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했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합창단은〈꼭 안아 줄래요〉, 〈조금 느린 아이〉, 〈행복의 주문〉 3곡을 선보이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합창단에 참여한 진도초등학교 김ㅇㅇ 학생은 “서로 다른 친구들과 연습하면서 더 많이 웃고 친해질 수 있었다”며, “공연을 마치고 나니 정말 하나가 된 기분이 들어 뿌듯했고 오늘 공연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 김 미 교육장은 이날 공연에 대해 “이번 무대는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23일에 서울 강남구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한 사전 의향서를 교환했으며, 상호 협력과 교류 확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도군의회는 강남구의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는 10월에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9월 24일에는 강남구청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석해 진도군의 우수 특산물을 수도권에 알리며 판로 확대를 도모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진도군 전복협회와 함께 진도 전복과 진도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간의 교류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시시티브이(CCTV) 관제 업무를 수행하는 관제요원(15명)이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 즉시 상황을 알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총 108건(2025년 9월 현재)의 사건 사고를 관제해 유관 기관과 관련 부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 한 관제요원(A)은 폭행 사건을 신속히 신고해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다른 관제요원(B)은 3건의 음주 운전을 검거하고 취객 4명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총 31건의 교통사고와 범죄예방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진도군 시시티브이(CCTV)통합관제센터는 1,640대의 시시티브이(CCTV)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움직임 감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제 화면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관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 고속철도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명량대첩축제에서 고속철도의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진도 고속철도(목포역 ~ 진도항)를 국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도군의 기관, 사회단체가 모여 발족했다. 축제 기간에 현장에서 운영된 홍보관(부스)에서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를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안내 책자를 배부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진도교육지원청,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회가 후원하며, 진도군,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의 주관으로 ‘학생 백일장 대회’가 열려 미래세대도 진도군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됐다. 학생 백일장 대회에서는 ‘내가 꿈꾸는 진도의 미래, 고속철도가 열어갈 희망’이라는 주제로 관내의 초중고 학생 210명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이 직면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포역에서 진도항까지 연결되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려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24일에 대한한돈협회 진도군지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선물세트 522킬로그램(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 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 261세대에게 한돈선물세트를 전달해 추석을 앞두고 온기를 나눴다. 유현택 대한한돈협회 진도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육류를 구매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이 한돈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군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한돈협회 진도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맞아 준비해 주신 한돈선물세트가 주민들에게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진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9월 25일에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미래전략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자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진도군 ‘미래전략위원회’는 관광, 문화, 행정, 기획,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식견을 갖춘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진도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과 군정 현안 과제를 국가 계획에 반영하는 데 공동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에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 공약사항을 현실화하는 방안과 진도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 등 진도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미래전략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앞두고 7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자문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후, 이를 반영해 분야별로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심층적으로 진행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진도군민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대통령의 공약을 현실화하고 우리 군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미래전략위원회가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