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는 10월 18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제10회 유아숲 페스티벌을 연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유아숲체험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을 느끼고 배우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 속 생태놀이 ‘생태야 놀자’ △직접 만들어보는 ‘숲을 담은 에코백’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놀이 △국산목재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유아(5∼7세)를 포함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 중 미참여자가 발생할 경우 당일 방문객 중 유아 동반 가족들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페스티벌 참가 후 설문조사 제출 및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참여 소감을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유아숲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 란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도시공원과 공원관리2팀(062-960-8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유아숲 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어울림’ 회원들과 함께 자은면 뮤지엄 파크에서 초가을의 자연을 만끽하는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바닷길 걷기와 자연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 “맑은 공기와 바닷길을 걸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큰 위안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모습을 보며 이번 현장 체험이 정신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절감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과 자립을 위해 주 1회 암태면 보건지소 2층에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29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마을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열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올해는 143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당 500만 원씩 지원받고 있다. 사업비 지원 기간은 총 3년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와 의미, 우수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으뜸마을 응원 퍼포먼스’ 시간을 가졌다. 주민 주도적 마을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후속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시행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를 한층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 다과 교육을 열어 명절의 풍요로움과 나눔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눴다. 함평군은 30일 “‘한가위 담은 전통 다과 꾸러미 교육’이 군민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민에게 전통 다과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화합과 전통 음식문화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도음식연구소 이미자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전통 양갱과 송편, 유과, 약과 등 다양한 다과의 제조 방법과 조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다과를 만들고 꾸러미로 포장하며 정성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정성껏 꾸러미 포장까지 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치매 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실전형 훈련을 실시하며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함평군은 30일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주민 등 관계자 40여 명이 지난 26일 학교면 곡창1리 경로당 일대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훈련은 치매 노인 실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주민과 관계기관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치매 노인 실종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곡창1리는 치매안심마을로 평소 주민들이 치매 노인 돌봄에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있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보호자의 실종 신고 접수 후 마을 이장의 방송 안내로 수색을 시작했다. 경찰과 소방, 주민들이 팀을 구성해 마을 전역을 탐색했다. 특히, 소방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과 지문 등록을 통한 신원 확인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수색한 끝에 실종 노인을 안전하게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또, 군은 훈련 전후로 치매안심센터 사후관리 서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해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강진군 건강증진관은 ‘강(Gang)하게 진(Jin)하게, 건강 뿜뿜!’을 주제로 하멜커피 드립백 만들기, 건강차(작두콩차, 여주차) 시음, 강진 특산품 전시·배부,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보건사업 홍보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9일 열린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 노인세대까지 아우르는 ‘강진군(All)세대 건강 두드림(Dream)팀’이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하모니를 만들어 박람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람회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강진군 부스에서 건강 체험도 하고 특산품도 맛보고 즐길 수 있어 유익했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군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굴비의 전통을 지켜온 사단법인 영광굴비 생산자협회(대표이사 양해일)가 지난 25일 강진군을 찾아 750만원 상당의 보리굴비 10박스을 지역아동센터 10곳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양해일 대표이사와 강진원 군수, 관계자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보리굴비는 행복나눔, 다산, 풍성한, 산내들, 생명나무, 1318해피존, 신전, 작천, 병영, 칠량 지역아동센터에 나뉘어 전달된다. 각 센터에는 20~30명의 아이들이 용하고 있어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해일 대표이사는 “영광굴비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영광굴비 생산자협회와 양해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본다는 의미가 있다. 군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4일 화순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계획의 충실한 추진 여부, 비상대비태세 확립 노력, 주민 안전 기반 확충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강진군이 특히 시설과 장비 보완, 전시 대비 태세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민방위 경보전파 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등 장비 현대화에 주력했다. 또한 비상대피시설의 안전 점검과 안내 체계 정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동원자원과 차량의 현행화 관리 등을 통해 재난이나 전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행정기관의 노력에 더해 군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함께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강진군은 이를 계기로 민방위를 단순한 비상대응 체계가 아닌, 군민 일상 속 안전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9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진읍 오감통시장 내 상가 및 외부 노점상을 대상으로 농축산물·임산물의 원산지 표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농산물 및 임산물의 부정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진군 명예감시원 10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수용품·과일·나물류 등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집중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부정유통 근절에 대한 군 및 유관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명예감시원을 중심으로 매달 2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상시적인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9일 강진읍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공무원,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철저 등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강 군수는 수산동과 종합동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 및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군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사과‧배 등 추석 제수용 과일과, 생선‧나물 같은 생활필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가격을 묻는 모습은 상인들에게는 격려가 되고, 군민들에게는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군수님이 직접 장을 보시는 모습이 친근하고 든든하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강진원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