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5 무안군민 (공유)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자전거 보험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유자전거 보험은 무안군 공유자전거인 ‘무안질주’를 이용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된다. 자전거 보험 보장 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 2,000만원 ▲자전거사고 후유장해, 2,000만원 ▲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 20~60만원 ▲자전거사고 입원위로금 12~2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원 ▲자전거사고 변호사선임비용 200만원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1인당 최대 3,000만원 등이다. 공유자전거 보험 주요 보장 내용은 ▲공공자전거상해사망(만15세미만 제외) 1,000만원 ▲공공자전거상해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 ▲ 자전거사고 입원일당 1만원(4일이상 입원, 180일) 까지 보장된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때 더 안전하고 걱정 없이 이용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청계면복합센터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린가정상담센터 차애리 소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 ▲스트레스 관리 전략 ▲공감과 소통의 대화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름처럼 늘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생활해야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오늘처럼 늘 환한 웃음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분과별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곤환)와‘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아동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흥S-클래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108.1㎡)를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며, 무안군은 위탁 법인을 선정 후 올해 8월 중 해당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오룡지구의 인구 증가로 인해 학교 및 지역 내 초등 돌봄 복지 확충이 시급한 과제였다”며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해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안군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과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경제·사회·환경 등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강기정 시장과 김항집 광주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사회·경제·환경·인권협력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25명(당연직 5명, 위촉직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 수립·변경에 대한 심의 ▲조례 및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사전 검토 ▲정책 이행상황 점검 및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보고서 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UN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9일 광산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임원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 박수기·이귀순 시의원, 김영선·박미옥 광산구의원, 이몽룡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장과 상인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운영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는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교육관 설립 지원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 ▲화재공제 골목형상점가 확대 시행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금융지원(이자보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신수정 의장은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뿌리인 만큼 상인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등 상점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목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돌봄 강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노인 자살예방사업 ‘내·안·애(愛’)가 이달부터 7월까지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내·안·애는 ‘내가 안아주고 사랑할게’의 줄임말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령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함평군은 9개 읍‧면에서 각 1개 마을을 선정해 해당 마을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할 계획이며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애(나의 감정 표현하기) ▲생각애(스트레스 관리법) ▲마음애(불면증 관리법) ▲건강애(통증을 줄이는 습관) ▲행복애(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 등 5회기에 걸쳐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선별 검사를 통해 우울감 감소 여부를 재평가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임상자문의 연계 상담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9일 ‘제3회 지리산 식물세밀화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522명이 참가한 ‘제3회 지리산 식물세밀화 공모전’ 우수작으로는 총 27명(초등 9명, 중고등부 9명, 성인부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리산 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밀화를 통한 생태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초등부 271명, 중·고등부 170명, 성인부 81명, 총 522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식물분류학 전문가 등의 심사위원단은“세밀화는 식물을 잘 관찰하여 미세한 특징들을 표현하는 예술 기법으로, 식물에 대한 관찰과 표현을 통한 과학적 접근을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특히 수상작들은 이러한 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우수한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성인부 대상은 김재영(경기 수원) 씨의 자주괴불주머니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다양한 꽃과 잎의 형태, 해부학적 묘사와 더불어 종자 및 뿌리까지 세밀하게 잘 표현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향후 구례군 식물표본전시관(구례읍 동산1길 29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을 위한 지식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제1회 ‘함평아카데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지난 9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금융 전문가 ‘존 리’ 대표가 연사로 나선 ‘제1회 함평아카데미’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존 리 대표는 세계 유수의 자산운용사를 거쳐서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국내 대표적인 금융‧투자 전문가로, 현재는 ‘존리의 부자학교’를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에서 존 리 대표가 오랜 기간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제‧금융 강의와 더불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치투자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왔던 금융과 투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강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제1회 함평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3월부터 산동면 산수유친환경작목반을 대상으로‘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농작업 단계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한 농작업 수행을 위한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전문가의 농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 진단 및 안전교육 컨설팅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 스스로 개선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농작업 불편 사항 개선과 위해 요인 감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농촌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실천 가능한 농작업 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안전교육과 함께 추진하여 참가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석유화학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지난 9일 도청에서 열어 관세 면제, 규제 완화 등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4분기부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협의체 회의 및 기업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제부지사 주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의, 정부 건의 등을 통해 ▲납사 관세 면제 ▲공업용수 확보(‘광양 IV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 예타 통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주기 완화(시설 관리 우수사업장에 한정)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기업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산업용 전기료 인하 ▲납사 및 LPG 관세 지속 면제 ▲폐수 공용관로 개선 ▲규제 완화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 건의사항 발굴 및 완료된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