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광군은 11월 12일 수요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전략적 육성 중인 청정수소산업의 추진 방향 및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현황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서남권 유일의 원전 보유와 더불어 해상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한 가운데 청정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지라는 평가와 함께 미래전략산업으로서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중으로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수소산업의 공통적 이해와 산업 전반의 흐름추진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군 전체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광군 에너지산업실장이 강사로 나서 ▲수소산업 육성의 배경과 필요성 ▲수소특화단지 추진현황 및 로드맵 소개 ▲주민수용성 확보와 대외협력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산업실장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미래첨단산업 중 하나로 우군이 선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라며 “직원 모두가 수소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추고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주시가 12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제19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망중소기업, 우수기업인, 모범근로자 등 40명을 표창하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박광석)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진석 충주부시장, 김낙우 충주시의장, 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해 충주의 산업 발전을 이끄는 기업인들을 축하했다. 올해 유망중소기업에는 ▲(주)금강B&F(대표 한평식) ▲금강전기산업(주) (대표 안재환) ▲(주)리비콘(대표 김경진) 등 3개 기업이 선정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주)동보식품 박정규 대표 ▲(주)대현하이텍 이병욱 대표 ▲현대엘리베이터(주) 최용희 SCM본부장이 수상했으며, 유망청년기업상은 ㈜호호(대표 강시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외국인 모범근로자상에는 ▲㈜태정기공의 UHANOVITA MARAGE DA-MMIKA KITHSIRI(갓시리) ▲㈜엠테크 TOLENTINO JASON CASTRO(제이손) ▲㈜삼텍 DAS BOSU THERB(보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산내농협 경제사업장(낭월동)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식량위기에 대비하고,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입 품종은 친들벼로, 매입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준에 따라 수분함량(13~15%)과 등급 검사를 거쳐 품질을 확인했다. 올해는 산내동 3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매입 물량은 총 12톤(15톤백) 규모로 40kg 기준 300포대를 매입했다. 농가에는 경영 안정을 위해 40kg 한 포대당 4만 원의 대금이 우선 지급되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연말에 정산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잦은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식량 안정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자치도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년 새만금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통한 속도감 있는 새만금 완성’을 주제로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구축과 서해권 K-물류거점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이 가진 산업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규제특례 중심의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조성과 K-물류 트라이포트 체계 구축을 통한 첨단전략산업기지로의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대·이성윤·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새만금개발청, 전북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산·학·연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추진 방향과 실행과제를 공유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 홍승헌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구축을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도적 역할'을 주제로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규제특례 설계형 메가특구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증–허가–인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혁신 체계가 새만금에 구현될 때 비로소 글로벌 수준의 규제 프리존이 완성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4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운명을 받아들이며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출연을 확정 지었고, 위정신(임지연 분)은 거대 비리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섰다. 방송 말미 임현준과 위정신에게 다가온 권세나(오연서 분)의 존재는 긴장감을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얄미운 사랑’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임현준과 위정신은 상상도 못 한 소개팅 상대의 등장에 당황했다. 두 사람은 그제야 동생들의 설명이 퍼즐처럼 맞아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임현준은 평소와는 다른 위정신의 모습에 멈칫했지만, 두 앙숙 사이 튀는 불꽃은 여전했다. 엉망으로 끝나버린 소개팅처럼 하늘에는 장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간X구미호(가제)’가 전지현, 지창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시청자를 홀릴 준비를 마쳤다. JTBC에서 방송되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세계로 스트리밍 예정인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연출 김정식, 극본 임메아리, 제작 컨텐츠플래너·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미지수(x)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손해 보기 싫어서’ ‘힘쎈 여자 강남순’으로 호평받은 김정식 감독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 인사이드’로 많은 이들의 ‘인생 로코’를 탄생시킨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전지현과 지창욱의 만남이 설렘을 높인다. 설명이 필요 없는 두 배우는 색다른 캐릭터를 만나 판타지 같은 로맨스를 완성할 전망이다. 먼저 전지현은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사람들을 홀리는 톱배우이자, 이천 년 묵은 구미호 ‘구자홍’을 연기한다. 구자홍은 사람 홀리는 재주를 타고난 만큼 대단한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서울시가 10월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터 기업 파스칼(Pasqal) 유치에 이어, 광자(Photon) 기술 기반의 프랑스 양자기업 콴델라(Quandela)를 서울에 유치했다. 초고속 연산 등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컴퓨팅의 혁신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글로벌 양자기업들이 잇따라 서울을 투자 거점으로 선택하면서 서울이 양자 산업 등 신산업 분야 투자허브로 각광받고 있다. 중성원자 기반: 원자를 일렬로 배열해 개별 원자의 에너지 상태를 조작해 연산하는 방식. 정밀한 제어와 대규모 확장성이 강점이다. 광자(Photon) 기반: 빛의 입자(광자)를 정보 단위로 활용해 연산하는 방식으로, 초고속·저전력 특성 및 기존 반도체 제조공정과 유사점이 많아 상용화에 유리하다. 서울시는 11월 12일 오전 9시 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콴델라와 총 5,700만 달러(약 800억 원) 규모의 투자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니콜로 소마스키(Niccolò Somaschi) 콴델라 CEO,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소문난 전남 무안군은 지속적인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인구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유망기업 육성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인구소멸로 인근 지자체 간에 통폐합을 걱정해야 할 판국에 무안군은 2024년 말 기준 9만 2천 6백 명이며, 평균연령 또한 43.4세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 전남 무안군은 청년, 노인, 여성, 취약계층 등 대상별로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취·창업 지원 등 맞춤형 고용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남악지구와 오룡지구 조성으로 2020년 86,132명, 2021년 91,107명, 2022년 90,608명, 2023년 90,296명, 2024년 92,687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오룡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12만 명으로 무안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전라남도 도청소재지로 무안국제공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감성을 저격하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템페스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템페스트는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디테일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고, 매력적인 비주얼은 곡의 무드를 한층 고조시키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템페스트는 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라이브와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강렬한 임팩트를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앞서 약 1년간 '더쇼'의 MC를 맡았던 형섭이 '더쇼'의 시즌 종료를 앞두고 "'더쇼' 사랑해!"라고 외치는 등 엔딩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As I am'은 템페스트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로,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희선이 해냈다. 주변의 반대와 견제 속에서도 쇼호스트 재취업 2차 면접에서 단번에 통과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웃음을 자아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2회에서는 김희선이 현실에 맞선 진짜 '맘포티 전투'를 시작한 모습이 담겼다. 6년의 경력단절을 깨고 재취업에 도전하는 조나정으로 완벽히 몰입, 웃음과 눈물, 간절함과 절박함이 공존하는 현실형 감정 연기로 “역시 김희선”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 나정은 친구들의 응원에 용기를 냈지만 현실의 벽을 높였다. 서류전형부터 줄줄이 불합격 문자를 받으며 좌절했고, 무급으로 일하겠다는 파격 제안조차 거절당했다. 포기와 다짐이 교차하는 나정의 복합적인 감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며 응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눈에 띈 것은 전 직장인 스위트 홈쇼핑의 경단탈출 재취업 프로그램이었다. 경력직 지원으로 1차에 합격했지만 나정의 앞길은 순탄치 않았다. 남편 원빈(윤박 분)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