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대회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전국적 관심을 조기에 확산하고 도민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홍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계획은 관련 부서 협업과 도 홍보정책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다. 홍보 기본계획은 ‘제주의 차별성과 도민 참여, 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 전국적 관심을 끌어내는 단계별 전략을 담았다. 1단계 ‘관심유도’ 전략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것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집중한다. D-300일 카운트다운 홍보탑과 조형물을 설치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대회를 체감하도록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개설해 전국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전문 학술교류의 장인 2025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Smart Green Energy Maritime Conference)가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를 주제로 9월 3일(수) ~ 4일(목)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 후원, (재)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첫날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의 기조연설 ‘해사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이 답이다’를 시작으로 글로벌 정책 동향 발표와 패널 토론이,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설계‧스마트 엔지니어링, 대체 연료, 친환경 항로·해운 물류 등 미래기술 세션이 열린다. 한편, 둘째 날에는 도내 조선기자재 기업 45개사와 중국‧인도네시아 등 17개국 해외 바이어 5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마련돼 도내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와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컨퍼런스에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남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북도는 27일 서울에서 ‘이노비즈 모닝포럼’과 연계해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및 기업 CEO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투자 불확실성이 커지는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 충청북도의 투자 매력과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기업들의 투자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나아가 이를 충북으로 유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 미래산업 중점 육성 현황 ▲수도권 인접 지리적 강점, 사통팔달 교통망 및 청주국제공항 활용 물류 환경 ▲기업 맞춤형 투자 인센티브와 산업단지 분양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기업들의 투자 관심을 적극 유도했다. 특히, 충북도는 민선 8기 동안 60조 원이 넘는 최단기간 최대 실적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유치 중심지임을 강조했다. 박유정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투자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충북도는 이미 성과로 입증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북도는 27일(수)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인공지능(AI)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용역 과정에서 관련 부서 팀장과 연구원 전문가들로 구성된 충북 인공지능 도정 운영 TF 회의, 인공지능 전문가 자문회의, 부서·유관기관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충북의 특성에 맞는 전략과 실질적인 과제를 담고자 노력했다. 본 연구에서는 비전을 ‘사람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인공지능 중심 충청북도‘로 정하고, △공공행정혁신 △산업혁신 △도민우선 △지속가능발전을 전략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미래전략 First Mover 실현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선도 ▲인공지능(AI) 도민행복 중심 충북 조성 ▲지속가능 발전체계 확립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안했으며, 구체적인 주요 과제로 ▲AI 행정 기반 체계조성, ▲충북 핵심산업 AI 융합 고도화 ▲AI 기반 충북 중소기업 혁신 촉진 ▲AI 기반 사람 우선 체계 구축 ▲AI 크리에이터 플레그십 프로젝트 추진 ▲충북 인공지능(AI) 발전정책 기반 확립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tart! 콘텐츠 충북, 충북 콘텐츠의 꿈!’이라는 주제로 센터 건립 과정과 그간 개발된 11개 시·군 지역특화 콘텐츠들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충북의 이야기를 전시, 영상, 퍼포먼스의 형태로 보여주는 등 충북 문화콘텐츠의 잠재력과 매력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자리였다. 또한, 입주기업과 지역 콘텐츠 기업 등 참석자 모두가 오픈마이크를 통해 충북 콘텐츠에 바라는 점과 기대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충북콘텐츠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New 콘텐츠의 미래, 콘텐츠 세상을 여는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창작,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통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액셀러레이팅,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일본 니가타현 대표단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특별 방문했다. 대표단은 니가타현청 공무원 2명과 니가타일보 기자 2명으로 구성됐으며, 4박 5일간의 방한 일정 중 1박 2일을 경주에서 보냈다. 먼저, 대표단은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으로 조성 중인 국립경주박물관, 정상회의 본 무대가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HICO 야외 전시장에 준비하고 있는 국제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대표단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주의 매력을 체험했다. 낮에는 신라 대형 고분 밀집 지역인 대릉원과 황리단길을, 저녁에는 경주의 대표적 야경명소인 동궁과 월지를 관람하며, 천년고도 경주의 밤 풍경을 둘러보았다. 대표단은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도시 경주가 고유한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의 중심이 돼 세계적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다. 이는 니가타현이 향후 국제교류와 대규모 행사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 단장은 “니가타현 대표단의 방문이 경북과 니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7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크시슈토프 그라보프스키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부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와 비엘코폴스카주는 2002년 자매결연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농업, 의료, 탈석탄 위기 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폴란드 서부 내륙 지역인 비엘코폴스카주는 면적 2만 9800㎢ 규모이며, 인구는 350만 명 수준으로 폴란드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고 두 번째로 넓은 주다. 비엘코폴스카주의 주도인 포즈난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 국가의 정치·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자동차·기계·정보기술(IT) 등 첨단 산업과 농업이 균형 있게 발달했고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자리해 교육·연구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크시슈토프 그라보프스키 부주지사를 필두로 한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방문단은 선진지를 견학하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7∼28일 이틀간 도와 도의회, 도내 기업 및 대학 등을 방문한다. 이날 방문단은 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기흥구 고매동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2025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용인시가 개최하는 세 번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다. 용인시, 용인시산업진흥원, KOTRA경기지원단이 주최‧주관으로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담회엔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10개국 20개사와 용인특례시 수출 중소기업 41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 용인시 수출 멘토를 활용한 수출 상담 등이 이뤄졌다. 미국 윌리엄슨카운티와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를 초청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진행했다. 세미나엔 용인시 기업 30개사가 참석해 미국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카운티별 지원 사항 등을 공유받았다.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의 일대일 상담도 이뤄져 미국진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정책 정보도 공유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지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월군 주요사회단체들이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D-30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8월 27일 오후 3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선주헌 영월군의회의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과 영월군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연합회, 군번영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 숙박업협회 영월지부 등 지역 주요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나라사랑의식, 대회 홍보영상 상영 및 개요 설명, 결의문 서명 및 전달, 성공개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군민이 하나 되어 질서와 봉사로 대회를 지원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따뜻한 환대로 방문객들에게 영월의 품격과 매력을 알리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025년 제33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월군 전역에서 18개 시·군 8,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n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봉황농협 배 선별장을 새롭게 개보수해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27일 봉황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배 선별장 개보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 농축산식품국 최춘옥 국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과 각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황농협은 공동경영체 육성과 산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0억 원을 투입해 2024~2025년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원예생산기반활력화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약 3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저온 선별장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연중 배와 단호박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출하 조절로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새롭게 정비된 선별장은 GAP 기준에 맞춰 시설을 현대화하고 40등급의 선별기를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농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