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톡파원 25시’가 일본 도쿄 납량 특집으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 오늘(2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방송인 프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일본 도쿄의 오싹한 심령 스폿과 공포 체험 스폿을 섭렵하는 특별한 랜선 여행으로 짜릿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먼저 일본 톡파원은 도쿄 도심 내 심령 스폿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택시 투어에 나선다. 버스를 기다리는 귀신이 목격된다는 스산한 버스 정류장부터 연쇄 납치 및 살인 사건의 범행 장소로 알려져 귀신이 출몰한다는 구 코미네 터널까지 으스스한 분위기의 장소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강심장만 살아남는 폐병원 콘셉트의 귀신의 집도 방문해 공포감을 높인다. 일본에서 가장 긴 귀신의 집으로 탈출 시간에만 무려 50분 이상이 걸린다고. 이곳을 경험해 본 전현무와 양세찬도 “여기 진짜 무서워”라며 몰입한다. 호기롭게 입장한 톡파원은 초반부터 비명을 내지르며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한다.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공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청해 로맨스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5일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 이여정(오나라 분)의 첫 정식 삼자대면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심야 데이트까지 ‘극과 극’ 로맨스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이지안, 이효리 모녀의 ‘수상한 이웃’ 정문희(김미경 분)의 정체와 사연이 밝혀진 한편 류정석, 류보현 부자는 일방적으로 찾아온 이여정과 반갑지만은 않은 재회를 했다. 여기에 이효리는 류보현에 대한 마음을 자각했고, 빗속을 달려 용기 있는 고백을 전하며 설렘 그 이상의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순정 과다’ 중년 로맨스와 ‘설렘 과다’ 청춘 로맨스의 향방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절친 김선영(김선영 분)과 함께 청해에 식당을 연 이지안이 개업식 손님들을 뒤로하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바로 이지안의 ‘백’이 되어 주겠다고 약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유명 학군지 최상위 모범생들 사이에서 벌어진 학폭 사건과, 그 뒤에 숨겨진 충격적 반전을 공개한다. 오늘(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밝았던 모범생 딸이 갑자기 변했다"라며 학폭 증거를 찾아달라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의 딸은 최근 들어 이틀에 한 번 꼴로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등교를 거부하고, 반에서 1~2등을 다투던 성적도 떨어졌다. 게다가 무릎에서는 원인 모를 상처까지 발견됐다. 탐정단의 조사 결과 의뢰인의 딸은 가장 친한 친구와 말다툼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친구가 팔을 뿌리치는 바람에 넘어지며 무릎을 다친 것이었다. 상황을 알게 된 의뢰인은 "넘어뜨리고 욕한 것, 반드시 사과받게 하겠다"라며 격분했고, 친구의 사과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런데 며칠 뒤, 의뢰인의 딸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된다. 딸 친구의 엄마가 변호사까지 대동하고 나타나 "우리 아이가 억울하게 죄인 취급을 받았다"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한 것이다. 이에 의뢰인의 남편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공부 초보’ 고1 도전학생이 10년이란 공부 공백기를 ‘노베이스 캠프’로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24일 방송된 ‘티처스2’에는 ‘축구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축구 선수’의 꿈을 접고 공부를 시작한 ‘공부 초보’ 고1 도전학생이 찾아왔다. 도전학생은 “뒤늦게 공부 시작한지 6개월 됐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평생 축구밖에 몰랐던 제가 3년 안에 다른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라며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뒤늦게 입시 전선에 들어온 만큼 수시전형, 세특(세부사항 및 특기활동), 모고(모의고사) 등 용어 자체도 모르는 게 많았다. 도전학생의 부모님 또한 문제집 고르는 것부터 난항을 겪고 있었고, 원점수, 표준점수, 등급 등이 있는 성적표도 어떻게 보는지 어려워했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는 족집게 강의로 성적표 분석법을 전해 부모님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도전학생은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참여하며 집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학원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치명적인 악역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기광은 최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 시리즈 ‘아이 킬 유’에서 주연 한호중 역으로 출연해 극 분위기를 휘어잡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아이 킬 유’에서 이기광은 대형 건설사의 손녀 한지연(강지영 분)의 이복 오빠이자 열등감을 품고 집안의 후계자가 될 기회를 노리는 호중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 악역으로 분한 이기광의 잔혹한 연기 변신이 극 분위기를 전환 시키는 몰입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기광은 후계자가 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호중의 거침없는 악행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음주 뺑소니 사망 사건의 주범이 지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이 떠들썩한 가운데, 호중은 지연을 감옥에 보내고자 제보 영상을 검찰과 언론에 보냈다. 극을 장악하는 이기광의 광기 어린 눈빛과 섬뜩한 얼굴은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할아버지이자 회장의 눈 밖에 나 있던 호중은 지연을 납치하는 데 혈안이 됐다.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서라면 지연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S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 3부 ‘왕관의 무게, 달러’에서 전 세계 경제의 중심인 ‘기축 통화’, 미국의 ‘달러’를 조명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기획 손종호, 책임프로듀서 이기연, 프로듀서 김종석, 연출 정범수 박남용 김도원 김상범)’의 마지막 3부에서는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달러 패권’의 시작점을 짚었다. 영국은 한때 전 세계 금융을 쥐고 흔들던 나라였다. 금(金)의 흐름이 런던에서 결정되고, 영란은행이 세계 중앙은행으로 군림하던 시절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은 찬란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영국에는 그늘이 드리워졌다.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천문학적인 부채가 대가로 돌아왔다. 자국 통화는 무너졌고, 금은 바닥났다. 주요 도시가 파괴됐던 영국의 부채는 GDP의 250%가 넘었고, 영국은 2006년이 되어서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진 빚을 다 갚을 정도였다. 영국이 더 이상 세계를 지배하는 패권국이 아니기에 상황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미국은 1944년 미국 브레턴우즈에서 경제 회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함양스포츠파크 1·2구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 STAGE 1’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함양군을 비롯해 충북 제천시, 경북 구미시, 전남 보성군이 선정됐다. 함양군에서 진행된 이번 클리닉에는 150명의 지역 유·청소년(초2 ~ 중2)이 참여했으며,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개인 기술훈련, 그룹 기본기 훈련 등 다양한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2일 차에는 경기력 테스트를 통해 참여한 인원 중 25명을 선발해 스테이지(STAGE) 2에 참가할 기회를 부여했다. 최종적으로는 2단계에 걸친 국내 축구 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지역 유·청소년 및 지역 추천 지도자, 관계자들이 함께 유럽 명문 축구구단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23일 오후 7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K4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평택시티즌FC의 시축으로 시작됐다. 전반 31분 거제시민축구단 35번 최주혁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전은 1대 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더욱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후반 53분 평택시티즌FC 9번 고병범 선수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거제시민축구단은 끈질기게 공격을 이어갔고, 후반 82분 40번 이우연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기장군민축구단과의 홈경기다.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선수단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기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거제시민축구단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휴식기를 지나 재개된 2025 K4리그 23라운드에서 대구FC(B)를 3 – 2로 이겼다. 리그 휴식기와 쉬는 라운드를 지나 한 달여 만에 홈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전반 4분경 권기표의 슛을 시작으로 상대편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박경민의 전진 패스로 만든 기회를 상대 수비가 반칙으로 끊으며 권기표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앞서 나갔다. 득점 이후에도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으며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후반전도 우위를 가져가며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7분 박경민의 좋은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수비수를 침착하게 벗겨 낸 후 정확한 슛으로 추가 득점을 하며 차이를 더 벌렸다. 후반 34분경 실점을 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40분 이은표의 패스를 안성주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추가 시간에 다시 실점을 허용했으나, 3 – 2로 마무리가 됐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흥군은 고령화로 인한 농업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곤드레 유공부직포 피복 재배기술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자, 지난 8월 25일 5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파종 시 구멍이 뚫린 부직포를 피복해 잡초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제초작업에 드는 노동력을 줄이고, 곤드레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3월부터 곤드레 주 생산지인 도화면 일대 16.2ha, 40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수익 증대라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현장평가 결과 관행 대비 노동력은 80% 절감, 수확 횟수는 66%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10a 당 467만원의 소득 증가라는 수치가 확인되며, 참여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시범 사업에 참여한 손재성 농가는 “10명이 제초해야 할 일을 2명이면 거뜬히 해내고 두 세 번 수확하던 곤드레도 네 번이나 수확했다”며 “올해처럼 편하고 여유롭게 농사 지어본 적은 처음”이라고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