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4월 1일 신평화로 구간 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한 이후에도 출퇴근 시간대 해당 구간의 버스가 변동 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교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일시 해제된 구간에서의 혼잡도 증가와 버스 운행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들이 병행됐다. 시는 평일 출근 시간대 주요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해당 구간에 전세버스 3대를 추가 투입했으며, 담당 부서 직원들이 직접 출근 시간대 버스에 탑승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파악했다. 현장 점검 결과, 일부 우려와 달리 해제 전과 비교해 출퇴근 시간대 버스 운행에 큰 차이는 없었으며, 특히 해제 구간인 만가대사거리에서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의 평균 소요시간은 13분~16분으로 해제 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시 해제 전에는 버스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50건 이상 접수됐지만, 해제 이후에는 관련 민원이 단 1건만 접수된 상태다. 이는 전세버스 운행과 현장 대응, 지속적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국 5개 자치단체(서울 동대문구, 충북 제천시, 경남 산청군, 대구 중구, 경북 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는 19일 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오윤환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서울약령시협회,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약령시보존위원회,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한의약 산업의 최신 동향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했다. 협의회는 오는 6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K-MEX(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학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참여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제2대 협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2024년 추진했던 개관 20주년 기념사업 ‘책 읽는 삼괴야외도서관 광장’에 대한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책 읽는 삼괴야외도서관은 삼괴도서관 야외 광장에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과 독서 문화 확산, 문화적 쉼터로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두 번째 이야기는 ‘독서로 떠나는 마음산책’이라는 테마를 정해 5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6월 7일과 8일을 제외한 5~6월 매주 주말 동안 운영한다. 또한 야외독서공간 조성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5월에는 △간식공방 △독서텐트대여 △생태놀이 프로그램 △안녕, 바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문화 프로그램과 △매직벌룬쇼 △퓨전국악 공연 △캔들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6월에는 △곤충탐험 프로그램 △생태놀이 프로그램 등 문화프로그램과 △패밀리매직쇼 △버블버블쇼 △암전뮤지컬 바다를 찾아서 등 공연이 야외광장 및 삼괴도서관 일대에서 같이 운영된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 꿈의 향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차를 맞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에필로그를 시작으로 ‘타임투세이굿바이(Time to Say Good bye)’, ‘스네어 드럼을 위한 트로멜 모음곡 중 토카타’, ‘산타루치아’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됐으며, 앵콜곡으로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성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14주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 안용중학교는 5월 19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보험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경제 주체로서의 바람직한 태도와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금융·보험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강사는 교재와 다양한 게임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일상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생활 속 금융’, ‘현명한 금융 생활’, ‘위험 관리’, ‘보험 이야기’, ‘금융·보험 직업 세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교육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사고하는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실질적인 금융 지식 습득은 물론, 금융사기 예방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그 효과를 더욱 높였다. 안용중학교 진로전문상담부장은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관련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행사장에 식음료를 공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행사 당일에도 위생 점검을 한다. 소비 기한 경과된 식재료 조리·판매·보관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등을 점검한다. 아태총회가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음식점 90개소를 대상으로는 특별 위생지도를 하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한다. 또 매장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친절하게 손님을 맞도록 계도한다. 아태총회가 열리기 5월 19~23일에는 예약플랫폼으로 지정된 8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를 한다. 수원시는 총회 기간 중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 보고·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수원비행장(K-13)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4만 9232명에게 8월 말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2024년 1~12월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았다. 4월까지 서류 검토·산정 처리 절차를 완료하고, 5월 8~9일 ‘2025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상 대상자와 금액을 결정했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종별 기준에 따라 전입 시기, 직장 근무지 위치, 군복무 기간, 해외 체류 등 감액 기준을 적용해 개인별로 차등 지급한다. 보상 기간에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지 않은 주민들이 신청한 건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역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상금은 5월 말까지 대상자들에게 개별 통지한다.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양방향 문자’1) 로 결정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수신이 어렵거나 수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련 총괄 일정, 기업 투자유치, 각종 영향 평가 등 종합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절차 지원과 준비를 확실하게 하라”며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학교 투자유치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총괄 일정·개발계획 마스터플랜·투자 유치·홍보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엄상근 도시총괄기획단장, 김민수 도시정책실장,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장수석 기업유치단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지난 4월 선정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기회”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우리의 일상에는 이미 지능형교통체계(ITS)가 스며들어 있다.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미리 확인한 뒤 정류장으로 출발하고, 내비게이션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경로를 찾아줄 정도로 똑똑해졌다. 차량을 운전하는 동안 주행보조장치가 차선 유지를 돕고,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요금소도 늘어났다. ITS 기술이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만큼 미래 교통 발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 궁금하기만 한 교통의 미래를 미리 들여다볼 좋은 기회가 있다. 바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다. 아태 지역 회원국의 고위 관계자와 산업 및 기업 리더들이 모여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에서 시민 누구나 지능형 교통 체계를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다. ◇30여개 아시아 태평양 국가, 수원에서 ‘초연결 도시’ 비전 공유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오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지능형 교통 체계(ITS)의 발전으로 더욱 연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의 최신 분석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설명회는 ▲6월 10일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6월 11일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6월 12일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순으로 개최되며, 공교육 현장에서 각 분야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23일부터 파주시 누리집 또는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 게시된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대학 진학정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월 파주시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30여 개 대학이 참여하게 될 박람회에서는 대학교별 입학상담과 1:1 진학상담, 대학생 학과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