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20일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에 진행되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이번 생태하천복원 심의는 수질 및 수·생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 심의위원회가 사업 설계서에 대한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최종 심의 단계로서, 이날 심의위원들은 내용을 면밀하게 확인한 끝에 일부 조건을 부여하여 최종 의결했다. 그 간 이 사업은 2023년 8월 환경부가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거쳐 같은 해 9월 경기도가 생태하천 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3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초 조건부 통과했다. 이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서 2025년 4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 통과와 동시에 한강유역환경청 기술 검토 협의를 완료하고 환경부 수생태계 부합성 심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제6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10명을 모집·선발하고, 5월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여 서포터즈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신분증,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관련 교육을 통해 시의 소셜미디어(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와 시정 홍보 극대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6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에 관심과 애정이 깊은 시민들로 선정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리시 다양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소개되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제5기 서포터즈 운영 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의 조회수가 평균 8천회를 달성한 만큼, 이번 기수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의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롯데마트 재개장,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등 주요 현안 2건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으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시정자문위원회는 김중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일반행정분과 김문식, 교육문화분과 탄성은, 보건복지분과 윤재근, 환경녹지분과 곽경국, 안전도시분과 이명우 등 5개 분과위원장 모두 연임되어,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 확보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다시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구리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017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래 시정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깊이 있는 제언과 관심이 구리시 발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2025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동안 관광객 대상 할인이벤트와 교통편의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꽃 축제 기간 동안 가평군 내 음식점, 카페 등 34개 업소에서 방문객에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객은 자라섬 입구에 비치된 리플릿이나 전용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인업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꽃 페스타 방문 영수증을 제시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외 거주 관광객을 위한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지역화폐카드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관광객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15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자동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행사 기간 중 주말 및 공휴일, 5일장날에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과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을 연결하는 전기차 ‘흥뻐스’를 운행한다. 이 버스는 자라섬 입구, 가평 레일파크 탑승장을 순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자리잡은 가평군의 대표 행사”라며 “할인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19일 제정‧공포해 재단 설립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장학,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민간위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인재 양성 기반이 이번 조례를 통해 제도적으로 마련됐다”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군은 5월 말부터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발기인 추진위원회 구성 및 총회 개최 △정관 제정 △군의회 출연 동의 및 예산안 통과 △법인 설립 허가 △출연기관 지정 고시(행정안전부)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과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돼 현재 건립 중인 평생학습관 운영을 포함한 평생교육사업 △장학관 운영과 장학금 지원 △청소년문화의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제2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완성한 작품과 참가신청서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문학·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공모 부문은 유치부(4~6세), 초등저학년부(7~9세), 초등고학년부(10~12세)로 나뉘며,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일신 작가의 동시를 주제로, 시의 느낌과 내용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순수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그림은 크레파스, 색연필,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나 교사의 개입 없이 어린이 스스로 완성한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9월 11일 부천시와 부천시립도서관,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소년목일신상 1명 △어린별상 1명 △보름달상 1명 △초생달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 ‘2025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반려견 순찰대 소개, 캠페인 구호 제창 등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비에스(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다묘양육백서’ 저자와의 만남(이수정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반려동물 응급처치 세미나(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비문 등록·위생·미용 및 관내 산업전시 등 21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목줄 미착용(오프리쉬) 놀이터도 마련해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느티나무 작은 도서관에서 임직원들의 지식 함양과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독서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나이 작가를 초빙해 2024년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저자 강연과 '리텐션(유지)을 위한 북토크'도 함께 진행하여 조직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기 계발과 동료 간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에 도서 50권을 기증하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책은 지혜의 등불이며, 지식의 향기를 통해 우리는 더욱 깊이 있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다”라고 독서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임직원의 성장과 지역사회 지식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식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우즈베키스탄 상·하원 의원단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전자투표시스템 등 선진 의회 운영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의회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투르수노프 코불 베크나사로비치(Tursunov Kobul Beknazarovich) 상원부의장▲이스타모프 마흐무드 슈크라토비치(Istamov Makhmud Shukhratovich) 하원의원 ▲파흐리딘 나비예프(Fakhriddin Nabiev) 정무 참사관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의회 핵심 인사로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의장단 일행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회의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며 선진 기법을 공유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