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신규 사명으로 ‘모셔널’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사명은 이날 전 세계 합작법인 임직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모셔널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선도적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이다. 모셔널은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앱티브의 전략 투자를 통해 2020년 3월 설립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자율주행차 개발과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차원이다. 모셔널 CEO 칼 이아그넴마 사장은 “모셔널은 수십 년간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해 왔다”며 “앱티브의 첨단 기술 전문성과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연구개발·제조 분야 리더십이 결합된 우리의 DNA는 사람들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독보적 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그 어느 때 보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가 이동 수단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정부와 소비자는 더 많은 신기술을 요구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 모바일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등의 서비스는 24시간 가능한 반면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는 콜센터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해 그동안 사각지대가 존재해왔다. 고객은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되면 한화생명 ARS로 24시간 언제든지 신고 가능하다. 콜센터 운영시간 동안은 상담사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계약대출 등 제 지급 및 신용 대출업무가 즉시 제한된다. 특히 업무시간 이후에 ARS로 접수된 경우에는 다음날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고객에게 유선으로 진위 여부를 확인한다. 고객이 실수로 신고한 건이라면 방문하지 않고도 해제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향후 모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수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기아차가 8월 말 출시 예정인 ‘스팅어 마이스터’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신 사양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2017년 출시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보한 브랜드다. 기아차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전문가의 이미지를 결합해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이름을 ‘스팅어 마이스터’로 정했다. ●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 ‘스팅어 마이스터’의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스타일리쉬한 신규 디자인의 메쉬 타입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기하학적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디자인 휠이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기존 대비 고급감 강화에 초점을 두고 ‘스팅어 마이스터’ 내장 디자인을 꾸몄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내장은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다이아몬드 퀼팅나파 가죽시트, GT 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이 베젤 부분에 적용된 클러스터로 럭셔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전력이 아파트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은 아파트 구내 변압기에 설치한 IoT 센서와 통신장치를 통해 변압기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고장 위험도와 과부하 등의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유료(가구당 매월 100원~150원 정도 부담) 서비스다. 이로써 아파트 주민 및 관리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손쉽게 변압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조치 가이드를 안내받을 수 있다. 매년 반복되는 아파트 구내정전을 예방하고자 2018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서울·경기도 지역 아파트 4개 단지에 시범운영을 통해 신뢰성을 높여 왔다. 한전은 지난 8월 12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대주파크빌 아파트와 전국 최초로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전은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을 통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후 변압기 과부하로 인한 아파트 정전 예방이 가능하다며 향후 이 솔루션을 신축 아파트에 적용 확대하고 다양한 전력 설비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선해 나갈 예정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출판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쓸모 없지만 재밌는 기획전’ 시리즈를 전개하며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색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쓸모 없지만 재밌는 기획전’ 시리즈는 인기 신간이나 스타 작가를 조명하는 기존 기획전들과는 달리 출판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특집 기획전이다. 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출판사를 특색있는 주제가 적용된 기획전 시리즈에서 재밌게 소개하고 출판사들이 출간한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기획전 페이지 내에서 선보이는 방식이다. 예스24는 기획전에 소개된 출판사의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북파우치, 책갈피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기획전은 시리즈별로 ‘첩어로 된 출판사’, ‘헷갈리는 이름의 출판사’, ‘책 제목과 비슷한 이름의 출판사’ 등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기획전 페이지에는 출판사들이 해당 주제와 관련해 예스24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 게재돼 주제에 얽힌 출판사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어 볼 수 있다. ‘첩어로 된 출판사’ 기획전에 소개된 출판사는 유유·심심·송송책방·상상출판·빈빈책방·리리·다다서재·곰곰 등 8곳이며 ‘헷갈리는 이름의 출판사’는 창비와 역사비평사·남해의봄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신곡 "아하"로 컴백한 코요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이라면서 코요태를 소개했고, 남창희는 “요즘 싹스리와 함께 정말 많이 언급된다” 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너무 고맙다. 싹스리 덕분에 혼성그룹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라면서 “싹스리는 높게 가고, 코요태는 길게 간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창희는 “싹스리 비가 김종민씨 역할 아닌가, 조언 한마디 한다면?” 이라고 묻자, 김종민은 “무조건 린다G 말을 잘 들으면, 잘 될거 같다”라고 대답해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가 “종민 오빠가 코요태 활동 위해 신지 결혼 막겠다는거 사실이냐?”고 묻자 김종민은 “당연히 농담으로 한건데, 기사로 나서 깜짝 놀랐다.” 라면서 “당연히 안막는다. 신지가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그룹 활동하는 것도 좋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신지는 “딱히 이상형이 없다” 라고 답했고, 빽가가 “입맛 맞고 배려심 있고 인내심 있는 사람이 신지와 어울린다” 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절은 괜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이 탄생한다. KBS2 TV "전교톱10"은 가수 이적과 김희철을 MC로 확정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 노련한 센스와 재치를 뽐내왔지만,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품격 음악 감성의 이적과 폭발적 예능 텐션을 가진 김희철의 케미는 어떨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전교톱10"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을 십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대표 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이적은 "가요톱10" 1위는 물론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는 아티스트다. 90년대는 물론 현재 202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세대를 아우른 음악적 공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당시 가요계의 트렌드와 가수, 노래들의 뒷이야기 등 그때 그 시절의 비하인드를 낱낱이 폭로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예능만렙'으로 불리는 김희철이 2MC로 활약할 예정. 여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살아있는 주크박스'로 불릴 만큼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음악 장르를 섭렵하고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KBS청주총국의 유튜브 음악채널 ‘레코드대장’이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서 유튜브 본사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게 됐다. 이는 ‘레코드대장’이 지난해 6월 시작한 이후 14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우수한 콘텐츠는 지역을 뛰어넘어 구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KBS청주총국의 ‘레코드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를 최고의 음질로 제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샛별처럼 떠오른 가수 요요미는 KBS청주총국과 유튜브 협업을 통해 짧은 기간에 스타 반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이끌고 있는 안치훈 부장은 “오직 ‘레코드대장’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고품질의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승부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KBS청주총국은 ‘레코드대장’ 외에도 뉴스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공식 대표채널 ‘KBS충북’과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딩가딩가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KBS충북’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의 재난상황과 날씨정보를 1TV와 동시에 방송했다. 텔레비전을 볼 수 없는 수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달함으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밴드 경연대회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 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의 관람객 사전 접수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는 밴드 경연대회로 올해는 105팀이 지원하며 관심을 모았다. 본선을 거쳐 TOP5만이 오를 수 있는 결선 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는 8월 29일 개최 예정으로 당일 사전 접수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될 예정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유지하기 위해 1일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 무관중 본선 경연과 온라인 투표에 이어 거리두기 피크닉 콘서트로 결선 경연을 진행한다. 피크닉 존과 텐트 존으로 구성된 결선 공연장은 텐트 간 2m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관람객의 공연 관람에 재미와 안전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시민 평가단을 구성해 화성시민의 손으로 직접 올해의 ‘라이징스타’를 뽑게 된다. 2018년 결선 경연에서는 시민 평가단의 점수에 의해 1위의 주인공이 바뀐 사례도 있어 시민 평가단의 점수 또한 경연의 관람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촉진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전기공사 업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법안은 3차원 건설정보 모델링, 공장 제작·조립공업 등을 활용한 건설 산업의 경쟁력 향상 도모가 목적이다. 하지만 전기공사 업계와 정보통신공사 업계, 소방시설공사 업계는 “초헌법적인 특별법 제정으로 분리발주를 배제해 중소 전문 업체를 고사하려 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입법 예고 기간인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는 반대 의견이 1793개나 등록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발의 직후 전국 시, 도회 회원들과 법안을 공동 발의한 국회의원 14명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등 다수의 국회의원을 찾아 법안이 규정하는 분리발주 배제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법안 통과를 막아 달라고 요청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분리발주 제도는 전기 공사의 품질과 안전 시공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특별 법안에서는 스마트 건설 기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