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언택트 시대다. 어떤 이는 언컨택트라고 부른다. 언택트는 영어 단어 ‘Un’과 ‘Contact’의 tact가 합해진 합성어다. 한국식 영어 표현이다. 이 책을 발간한 거꾸로미디어는 언컨택트보다는 언택트가 입에 붙는 표현이라고 판단했다. 의미는 ‘기존의 접촉방식을 내려놓는 비대면 접촉’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언택트 교육으로 부른다. 마트에 가지 않고 인터넷 주문으로 물건을 받는 것을 언택트 쇼핑이라고 한다. 비대면으로 콘서트를 열면 언택트 뮤직이 된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지를 대학원생들과 리더십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쓴 책이 바로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이다. 8월 15일 광복 75주년 기념 판으로 나온 이 책의 주저자인 박병기 교수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마음택트 리더십’이라고 강조한다. 마음택트는 ‘마음으로 연결함’을 의미한다. 마음으로 연결하는 데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이지만 박병기 교수와 10인의 저자들은 ‘서번트 리더십’으로 보았다.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오해가 있지만 11인의 저자들은 경청, 공감, 힐링, 인식, 설득, 개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라이트스피드 인디아 파트너스가 약정 자본 2억7500만달러의 ‘라이트스피드 인디아 파트너스 3호’ 펀드 모집을 마감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라이트스피드는 인도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인도에 7억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 펀드를 토대로 미래를 주도할 담대한 창업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작부터 성장 단계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례 없는 위기와 함께 시작됐다. 회사를 창업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 창업은 열정과 리더십을 요하며 현 시국에는 과거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라이트스피드는 요즘이야말로 최고의 기업가와 미래의 기업이 등장할 때라고 확신한다. 유능한 창업자들은 인도 디지털 생태계 성장의 순풍을 타고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고 있으며 라이트스피드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라이트스피드는 13년 동안 시장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립했으며 그중 다수는 인도에서 시작해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 창업자들과 손을 잡았다. 바이주스(, 인디안 에너지 익스체인지, 이노베서, 오요, 쉐어챗, 우단, 옐로우 메신저 등은 라이트스피드가 글로벌 네트워크, 고객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우리 민요와 정통 클래식에 ‘Rock’의 영혼을 담아낸 아트록 밴드 ‘아룸앙상블’이 오는 2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도서관 ‘소전서림’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소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아룸앙상블은 2006년에 창단해 각자의 지역 및 소속단체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하던 연주자들이 특별한 공연을 위해 만든 그룹으로 UN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결정자 회의 축하 연주를 선사해 수많은 참석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은 적도 있다. 이 후 아룸앙상블 대표 박재호와 음악감독 류근상, ‘고스트윈드’ 3집 멤버 출신 더블베이스 연주자 박정현, 현 ‘브로큰발렌타인’의 기타리스트 변지환, 피아니스트 겸 성악가 이종천, 뮤지컬 ‘모짜르트’, ‘영웅’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테너 윤승욱을 참여시켜 지금의 아트 록 밴드 ‘아룸앙상블’로 재탄생 됐다. 테너 윤승욱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우리말 더빙 버전에서 ‘한스왕자’의 넘버 ‘사랑은 열린 문’을 노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겨울왕국2에서 ‘기억의강’, ‘보여줘’의 한국어버전, 뮤지컬 ‘영웅’ 등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조영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보다 다양한 세계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승우여행사가 오랜 시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베틀바위가 최초 개방됨에 따라 ‘베틀바위 오르기’ 트레킹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여행객을 모집한다. 두타산 베틀바위는 높은 산에 가리어 보이는 기암절벽이 마치 비단을 짜는 베틀을 닮았다고 해서 베틀바위라 한다. 정상에서는 멀리 동해가 보이고, 서쪽과 북쪽으로는 무릉계곡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검처럼 솟은 바위와 수직의 벼랑으로 기막힌 경관을 자랑하지만, 거칠고 험준한 지형 탓에 일반 등산객은 다녀올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동해시와 산림청이 오랜 숙고 끝에 험준한 베틀바위로 가는 가파른 산자락 길에 탐방로를 만들고 지난 8월 1일 베틀바위 산성길 2.7km 구간을 부분 개방했다. 새로 놓인 탐방로는 베틀바위와 두타산성을 잇는 코스여서 ‘베틀바위 산성길’로 이름 붙여졌다. 승우여행사는 두타산 정상이 아닌 베틀바위에 오르는 새로운 코스로 트레킹한다.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시작해 관리소사무소~베틀바위전망대~미륵바위~두타산성~학소대를 지나 무릉계곡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다. ‘한국의 장자제’라는 말처럼 코스 곳곳에서 집채만 한 바위와 수직의 암벽의 뛰어난 풍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또 하나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는 SH미디어그룹 산하 드라마 제작사 헬로콘텐츠와 ‘시간의 계단’의 드라마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간의 계단’은 미스터리로맨스 장르를 표방한 작품으로 모교의 계단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여주인공이 상처로 남은 과거의 화재 사건을 해결하면서 죽은 남자친구를 구하려는 긴장감 넘치는 고군분투를 다룬다. 다산북스가 주최한 웹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시간의 계단’은 네이버 시리즈와 리디북스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웹툰으로도 제작되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에서 연재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프랑스 현지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에 수출되었고 하반기에는 일본어판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어판과 영어판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드라마 기획은 스토리 전문기업 로맨틱 팬더씨(대표 장준영)가 맡았다. 제작사인 헬로콘텐츠는 ‘시간의 계단’은 읽자마자 드라마화를 강력하게 희망한 작품이라며 현재 대본 집필이 순조롭게 진행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면 특히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하는 서민이라면 큰돈을 빌려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준비해야 한다. 20차례가 넘는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금은 수년 전 보다 더 많은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이에 금리 비교 사이트 내금리닷컴이 주택담보대출 이자 계산기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 지역에 따른 LTV 확인부터 가장 먼저 내가 매매를 하고자 하는 곳이 부동산 규제지역인지 비규제지역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규제지역이라면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인지 확인해야만 매매하려는 주택의 시세와 비례해 대출 가능한 금액을 알 수 있다. 20차례가 넘는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지역에 따라 아파트 시세 대비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loan to value ratio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제는 수년 전 지역을 불문하고 시세의 7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이자만 갚아나가던 것은 불가능하다. 무주택 실소유자 기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 매매 시 50%, 청약조정지역은 60%까지만 한도가 가능하며 원금과 이자를 매월 동시에 상환해야 한다. 주택의 시세가 9억원을 넘어가거나 1주택을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어둠이 내려앉은 음습의 공간, 열린 창을 거쳐 석양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의 품으로 붉은 천이 자유비행을 시작한다. 자연과 천을 오브제로 또 다른 나를 찾는 작업을 하는 사진작가 정하뉘의 ‘춤:舞’ 사진전이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강호 기획전으로 열린다. 정하뉘는 움직임을 갖는 세상의 모든 사물을 무희로 보며 타의에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은 춤추는 행위로 규정한다. 바람에 휘날리는 천의 모습이 마치 타의에 따라 휩쓸려 다니는 본인의 모습으로 감정 이입해 작업으로 표현된다. 어쩌면 그녀는 자연 속에서 가장 강렬하고 인상적인 색인 빨강 천을 통해 세상과 마주했던 경험들, 즉 활기와 욕망과 매혹과 권력 그리고 금기의 내재된 몸부림을 표현하는지도 모른다. 직접 무용가가 되고 스토리를 연출하는 독립 사진가로서 모든 장면에 개입해 사진을 완성시킨다. 천은 하늘과 땅을, 타인과 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존재하며 신부의 얼굴을 가리는 신비의 면사포와는 다른 무언의 비밀(Veil)이 돼 형체 없는 감정들을 허공에 그려낸다. 정하뉘의 ‘춤:舞’은 계원대 사진예술과 졸업 작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시간의 흐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22일 토요일 1인극으로 대한민국 모노드라마 4000회를 향해가는 독보적인 신화로 작품성이 검증된 연극 ‘염쟁이 유씨’를 오후 2시, 5시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배우의 연기 하나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감동과 재미가 있는 ‘염쟁이 유씨’는 연극인 유순웅, 임형택의 1인극으로 연극계의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작품이다. 염쟁이 유씨의 독백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의 염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염쟁이 유씨의 삶과 그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연극이다. 2016년 해운대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염쟁이유씨’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다시 한번 해운대문화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코로나19 관련 1층 객석에서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문진표 작성과 발열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 관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염쟁이 유씨’ 공연은 전통 장례문화를 관객과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멈추지 않는 배우의 긴 호흡에 보는 관람객도 하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낙동강, 섬진강을 거쳐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국토 1900㎞를 자전거로 종주한 67세 남자의 자전거 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67세의 나이에 자전거로 국토 종주에 성공한 데 이어 자전거인들의 로망인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한 이성윤 씨의 자전거 여행 도전기 를 펴냈다. 이 책은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돼 있는 자전거 국토 종주를 시니어가 완주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평생의 꿈이던 국토 순례를 자전거로 해 보기로 마음먹는데 두 발로 걷는 것보다는 자전거로 다니는 것이 수월하겠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실제 자전거 종주는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하루에 90㎞를 달렸던 날에는 지쳐 길에 대자로 쓰러지기도 했고 자전거가 몸에 익지 않았을 때는 허리를 다쳐 한 달을 고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그 길 위에서 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개인적인 감상을 글과 시로 남긴다. 이 책은 여행 정보 역시 충실히 전한다. 자전거인이라면 누구나 꿈꿀 만한 국토 자전거 종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방법과 그 과정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국토 자전거 종주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자치부에서 2012년부터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생체인식 결제 카드의 대중화를 위해 핑거프린트 카드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지문 센서를 통합한 생체인식 결제 카드는 비접촉 결제를 더 편리하고 보안적이며 위생적으로 하도록 한다. 결제하는 동안 비접촉 카드는 카드 소유자의 손에 있으며 고액 결제라 하더라도 PIN을 입력하거나 서명을 할 필요가 없다. 비접촉 결제용 보안 컨트롤러 선도 회사와 지문 센서 분야의 선도 회사가 협력해 카드 제조업체들을 위해서 경제적이고 확장 가능한 생체인식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카드에 내장된 보안 칩에 지문 정보를 저장하고 제3자와 공유하지 않으므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 인피니언의 결제 및 교통 티켓팅 제품 라인 책임자인 본 샤르픈은 “카드를 건네지 않고 결제 승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용자 경험, 데이터 보안, 위생 면에서 획기적인 진전이 아닐 수 없다. 핑커프린트는 생체인식 실리콘 및 기술 선도 회사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양사가 협력해서 틈새시장에 머물러 있던 생체인식 결제 카드의 대중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핑거프린트의 선도적인 생체인식 기술과 인피니언의 보안 칩, 에너지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