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에 나선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열고, 미생물 활용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현장 적용 능력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공급 중인 유용 미생물의 특성과 사용 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농가에서 검증된 활용 사례를 함께 소개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작물 재배와 축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증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농가에는 사육 두수와 재배 면적 등을 기준으로 주당 최대 40ℓ의 유용 미생물이 무상 공급된다.
해당 미생물은 축사 악취 완화는 물론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백합과 작물(대파·마늘 등)에 큰 피해를 주는 흑색썩음균핵병 억제 미생물인 ‘버크홀데리아 파이로시니아균’을 배양해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유용 미생물 활용은 농가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생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미생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친환경 농·축산업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유용 미생물 공급 관련 문의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유용 미생물 배양실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