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천 관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자료 대여 및 교수·학습 보조자료 제작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자료실에는 놀이지원 자료, 행사용 기기, 무대막 등 총 33종 1,079점의 교육자료가 구비돼 있으며, 자료 대여 서비스와 함께 플로터, 에듀컷, 대형 코팅기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보조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 유치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결과, 1년간 121개 유치원이 3,536점의 교육자료를 대여했으며, 21개 유치원이 371건의 제작 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지원을 추진해 교원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 놀이 중심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