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시장이 중국 상하이에 자리한 동방미곡을 찾아 글로벌 협력의 문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계정을 통해 “동방미곡은 세계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이며, 화장품·생명과학·바이오의약 분야 기업만 3천여 개가 모여 있고 산업 규모는 무려 19조 원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수원의 산업 경쟁력과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현황을 직접 소개하고, 수원에 와서 함께 도전해 달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뜻깊은 협약도 맺었다”라며, “앞으로 동방미곡 기업들이 수원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국기업과 수원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오늘 우리가 뿌린 작은 씨앗이 머지않아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들의 수원 투자라는 풍성한 열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