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시작…“시민이 완성한 장엄한 행렬, 정조대왕 능행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화성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열렸다. 서울 경복궁에서 수원화성, 그리고 화성 융릉까지 연결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다.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계정을 통해 “군부대 마칭밴드와 성곽 모형 퍼레이드카를 선두로 한 시민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했으며, 2천여 명의 시민과 70여 필의 말이 함께한 6.8km의 장대한 행렬은 정조대왕이 꿈꿨던 여민동락(與民同樂), 백성과 함께 즐기는 정신이 그대로 살아난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통 통제 불편을 기꺼이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 행사장 곳곳에서 질서 유지를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분들, 큰 박수와 환호로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행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참여단 여러분 모두가 오늘 능행차의 주인공이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주인공인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이어질 축제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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