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와 송탄상공인회는 지난 15일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지산동, 송북동, 신장1․2동 등 4개 동의 저소득 30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사업의 하나로,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장애인권익지원협회 최윤석 회장과 송탄상공인회 하영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보양식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유주형 평택시 지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고, 공공부문에서도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