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는 26일, 송탄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3개 시·군의회의 통합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방의회 상생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역대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순서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 ▲평택시의회 홍보영상 상영 ▲통합 30주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 떡 절단식 ▲역대 의원 소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전 시·군의회의 통합은 지역의 균형 발전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었으며, 평택시가 인구 65만 명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중견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시민과 함께한 지방의회의 역할이 컸다”라고 하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처럼, 이번 기념행사가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30년을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지난 24일 성남시에 위치한 ㈜마음 AI를 방문해 2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 AI 정책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제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정책 방향에 반영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으며,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 반도체AI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 서비스 분야인 청소, 안전, 돌봄에 AI 로봇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자율주행부터 보안·안내까지 모두 가능한 AI Docent, AI 콜센터 시스템(AICC) 등의 시연이 진행됐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AI 콜센터 시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고 행정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지역 AI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오는 10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는 23일 ‘2025년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117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 개최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소중한 제안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는 22일, 미국 애니 라이트 스쿨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평택국제학교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애니 라이트 스쿨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 제이크 과드놀라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리셉션에는 메를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데니 헥 워싱턴주 부주지사, 라이언 멜로 피어스 카운티 행정수반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협력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평택국제학교 설립에 필요한 실무적 협의를 완료하고 교육환경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평택시의 글로벌 교육환경이 조속히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참여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16일에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생태원을 방문하여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평택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관리 실태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2일차인 17일에는 ▲통복하수공공처리시설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수질 기준 강화와 악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시민문화공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도 38호선 안성 IC에서 평택 방향 버스전용차로 위반 카메라 설치 현장, ▲국도 45호선 수촌-신촌지구 터널 박스 이용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교통 불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산수)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산수 위원장을 비롯한 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위원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16일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연습실을 방문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포승읍 홍원리 체육시설을 찾아가 생활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접근성 향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평택시체육회, 평택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의논하고, ▲평택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전략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어 ▲안정리예술인광장, ▲평택향교를 방문하여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3일차인 18일에는 ▲진위천 상류부 일대를 찾아가 친수지구 조성과 시민 휴식 공간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의논하였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먼저 1일차인 16일에는 ▲배다리도서관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을 방문해 청소년 여가 활동 지원을 확인했다. 이어서, ▲신평지역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추진에 대한 논의를 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주거‧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항만 개발 추진 현황과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3일차인 18일에는 ▲제1·2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는 1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4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제25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등 28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25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을 보고하여 총 54건 (원안가결 40, 수정가결 12, 의견제시 1, 부결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254억 원(8.74%)이 증가한 2조 8,052억 원으로 상정됐다. 이번 추경은 연내 어려운 사업은 삭감하고 시급성과 필요성이 큰 사업에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등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심사대상기금의 2025년도 말 조성액 규모는 916억이 감소한 2,964억 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윤하 의원,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