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문화/연예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청소년 평가단과 함께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

- 전문예술단체가 만드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 청소년이 직접 보고, 느끼고, 심사하는 청공축제!
- 청소년 평가단, 6월 30일까지 모집
- 7월 29일,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개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이하'청공축제')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개최된다.

 

청공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 및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연극협회,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청소년 공연예술제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는 이전보다 더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우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여 7월과 8월에 개최되는 전국 18개 축제를 아우르는 통합축제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에 참여하며, 축제 시작 10일 전 열리는 ’2025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와도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다양한 장르의 통합

형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청공축제’는 10주년을 맞아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

전국 어디서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청소년평가단(청공EG) 활동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개막식 청소년 참여 공연, 청소년 낭독 공연, 극장 투어, 예술가와의 만남, 톡톡톡 청소년 토크쇼 그리고 폐막식 사회자 참여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청공EG(Evaluation Group)는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 중이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청공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7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청공축제’는 청소년 낭독극 <스프레이>로 막을 올린다. 이후 <쓰로우>, <돌고 돌고>, <리턴>, <소년 문턱에 서서>, <심청과 피노키오 – The Game>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담은 작품들이 매일 경연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축제의 피날레는 8월 5일, 2024년 청공축제 대상작 <작은방>이 장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개막식, 심포지엄,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사회적협동조합의 기획공연 발표회, 합평회, 폐막식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공축제의 전영준 이사장은 “청소년들과 공연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 많은 꿈을 함께 꾸기를 바란다”며 “10주년을 맞이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과 극장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공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공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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