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의회가 5일 1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으로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달 1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 및 규칙은 총 23건이다.
10일부터 17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사업 진행의 적정성과 예산 운용 실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이번 정례회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