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전라북도청

전북자치도,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악취저감 시설 및 장비 지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출산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오는 5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분뇨처리방식의 개선’, ‘축산악취의 저감’, ‘경축순환의 활성화’ 총 3개 분야로, 시군 단위로 선정된다.

 

시군별로 총사업비 30억원 이내로 신청할 수 있고, 사업별로는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친화적 축산농장,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의 경우 20% 증액된 7억 2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해당 소재지 시군 축산부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제출된 계획서는 시·군별 평가를 거쳐 7월경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시군을 선정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산업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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