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둔 종합적 접근법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형 시민운동길 조성', '무장애 도시숲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시는 도심 곳곳에 '걷고 싶은 숲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걷고 싶은 숲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우산공원에 1.7억을 투입해 산책로(328m)를 조성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책로(260m)에 황토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둔 종합적 접근법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형 시민운동길 조성', '무장애 도시숲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시는 도심 곳곳에 '걷고 싶은 숲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걷고 싶은 숲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우산공원에 1.7억을 투입해 산책로(328m)를 조성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광양시는 9일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광양 제1 LNG터미널’ 종합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이동렬 광양제철소 소장 등 관계사 및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광양 제1 LNG 터미널은 국가산단 동호안 부지에 20년간 총 1조 450억 원을 투자해 93만㎘의 LNG 저장능력과 더불어 18만㎥급 항만설비를 구축하고, 국가 기간산업을 위한 발전용 및 공정용 LNG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 SK E·S, S-OIL 등 이용사가 직도입한 LNG를 하역, 저장, 기화, 송출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총 9,300억 원을 투자한 광양 제2 LNG 터미널도 지난해 2월 착공해 완공되는 2026년을 기점으로 총 133만㎘의 LNG 저장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전 국민이 40일 동안 사용 가능한 난방용 가스 저장 용량이기도 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읍사무소에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시기 선정과 축제 추진 방향 등을 심의한 결과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10월 중 '광양 K-POP 페스티벌',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되어 이로 인해 초래되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을 분산시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 공모' 우수제안에 대해 축제 적용 방법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추진계획에 따라 축제 대행업체 공고 및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0일까지 축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참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9월 초 축제 관련 안전, 교통, 환경, 위생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우승배 축제위원장은 “광양전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년차 산업평화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와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노사민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시의회 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 김종희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각계에서 대거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선정된 모범근로자 총 25명에게 도지사, 시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훈격이 주어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서명한 '광양시 노사민정 산업평화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노사민정 공동 산업평화 실현을 통한 상호 동반자 관계 정립과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선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대통령 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삶의 질’ 지수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경제, 문화공동체, 지역활력 영역에서 좋은 결과(경제 7위, 문화·공동체 3위, 지역활력 6위)가 나와 경기도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충남 청양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29개(농어촌 79, 도농복합시 50)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광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전남 제일의 경제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2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스마트 항만 조성, 철강산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반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광양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귀농하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초보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는 교육생 34명 중 교육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18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농업현장 체험 ▲다양한 작목의 선도농가와 만남 ▲공통과정과 2개 분반 교육으로 실시됐다. 공통교육은 앞으로 영농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귀농·귀촌 설계, 농업인 마케팅 방법, 농업 생활법률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생 특성에 맞춰 귀농반과 귀촌반으로 나눠 교육을 추진했으며 귀농반에서는 기초 재배기술,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귀촌반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 등을 다뤘다.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과정’은 2015년 1기부터 현재까지 총 3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재난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12개 읍면동장과 ‘여름철 재난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에서의 집중 점검 대상지에 대한 대책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읍면동에서의 역할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기홍 부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주택, 저수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발생우려지역에 대해 읍면동 담당직원과 민간조력자를 지정하고, 태양광 발전시설과 배수로 등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장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에서는 선조치 후보고 지휘체계를 확립해 즉각적으로 조치할 것을 강조하며, 자율방재단 등 민간조력자를 통한 현장 사전예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 적기에 조치하거나 정비하지 않으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무원의 의무이기에 광양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전국 최고의 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생애복지플랫폼’의 두번째 단계로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유아기’ 양육비 부담 완화와 빈틈없는 보육체계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며 보육교직원을 만족시키는 ‘보육 감동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보육분야 예산 799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인구가 거의 두 배인 인근 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이다. 더불어 2017년 출범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사업으로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 영아기 지원 - 영아 돌봄 더 두텁게 광양시는 생애 초기 아동 양육으로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아기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면 부모급여가 지난해에는 0세 월 70만원, 1세 35만원이 지급됐는데, 올해는 0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4일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6월 19일에 이어 2주 만의 방문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박정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농해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철규 산자위원장(국민의힘), 맹성규 국토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등과 만남을 갖고 광양시가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광양만권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건립, 광양세무서 설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국도2호선 세승교차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한국항만연수원 광양연수원 건립,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