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2025년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2년 연속 인천시 자살예방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자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자살고위험군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등 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구는 모범적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국회자살예방대상 ‘자살예방 우수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하고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굴, 맞춤형 사례관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솔마루어린이공원에서 ‘2025 송현시장 세대공감 경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동구에서 후원하고 송현시장번영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9월 동행 축제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개막식, 축하공연, 경품행사로 진행됐다. 초대 가수로는 ▲남궁진 ▲오찬성 ▲김혜진이 참여했으며 국악공연팀에서는 인천국악협회가 출연하여 열띤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시장 상인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송현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했고, 경품은 15일 지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송현시장이 제물포구 출범과 동인천역 개발사업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행정 집행과 효율적인 소송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과정인 ‘행정소송 실무’ 강의는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맡아 실제 행정소송 사례와 주요 판례를 중심으로 ▲소송 절차 이해 ▲소송 서류 작성 ▲행정청 대응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어 열린 ‘적극행정 법제’ 강의에서는 법제처 진정용 법제관이 적극행정을 위한 법령 입안·정비·해석과 관련 추진 사례를 소개하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법무 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행정소송 대응 능력과 적극행정 법제 이해도를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매년 법무교육을 실시하며 법무행정 전문성 강화와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까지 성어기 기간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원면 더리미항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더리미항은 강화대교 남단에 위치한 어촌정주어항으로, 한강하구 하류라는 지리적 특성상 매년 대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된다. 이에 군은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양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로자 휴게시설 지정·운영 ▲안전교육 실시 ▲위험성 평가 등을 철저히 시행하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성어기 조업을 앞두고 어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해양정화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주요 삶의 터전인 더리미항을 깨끗하게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로비 공간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다. 이번 사업은 강화의 생태계와 표본을 활용한 디지털 실감형 전시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으로, LED 미디어아트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콘텐츠도 연계해 몰입감 있는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LED 설치 공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임시 휴관한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그동안 강화역사박물관과 통합 입장권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공사 기간 중 통합권 발매가 중단됨에 따라 강화역사박물관은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는 강화자연사박물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태 표본을 꾸준히 수집하여 수도권 대표 자연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강화 새우젓은 서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생새우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들며, 껍질이 얇고 식감이 뛰어나 젓갈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년 김장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구매객들이 몰려드는 명품 특산물이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현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신선한 강화 새우젓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새우 잡기, 김치 담그기, 새우젓 담그기 등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만들기·전통놀이·페이스 페인팅 등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축제 2일 차 11일 저녁 7시에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외포항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가수 홍지윤의 무대가 이어져 끝까지 흥겨움을 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5포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41회 수석 전시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윤옥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인천수석인총연합회는 지난 42년 동안 수석 문화의 저변 확대에 공헌을 해왔으며, 7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수석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서 ‘2025 인천공항 디지털 안전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우리 모두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인천 소재 초·중학생과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간 사생대회를 홍보 및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춰 디지털 드로잉(어린이)과 AI(인천공항 상주직원) 창작 그림 두 부문으로 공모 대상을 확대했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약 210점의 작품 중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40점의 우수작품이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상현 안전경영실장을 비롯해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중산초등학교 3학년 정하은 학생이 저학년 대상, 미송초등학교 5학년 조서윤 학생이 고학년 대상, 중산중학교 1학년 우찬희 학생이 중학생 대상,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교통관리팀의 유현구 직원이 성인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사제동행 팀 25명을 대상으로 ‘2025 사제 동행 생태 체험 캠프’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태 자원을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감수성과 환경 친화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지역 생태 환경을 탐방하며 △습지 생태계 이해 △생태 자료 관찰 △환경 보존 공동 프로젝트 등을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생태의 가치를 공유하며 미래 세대의 책임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지역 자연을 활용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적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운영되는 2기 캠프에서는 △생태 복원 및 지속 가능성 △지역 자원 활용 심화 활동 △환경 실천 프로젝트 공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푸른 수학에 풍덩’과 인천현송중학교에서 ‘제21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 수학탐구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동부 관내 36개 중학교 14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탐구 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지역 선정’으로, 학생들은 차량 통행량·보행자 수·사고 건수 데이터를 분석해 점수 산출식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연수구와 남동구의 설치 우선 지역을 제안했다. 대회는 예선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탐구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관찰-질문-탐구-행동’ 과정에서 수학의 실제적 활용과 깊이 있는 탐구학습을 경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탐구력과 논리적 토론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