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빛가람동 근린공원 8호 테니스장에서 ‘제21회 나주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다. 특히 대회가 열린 근린공원 8호 테니스장(빛가람동 536번지)은 동호인에게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2면에서 5면으로 확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최종 우승은 △남자단체전 한국전력공사 클럽 △여자신인부 이윤경, 정일민 △남자테린이부 이한주, 김광진 △여자테린이부 이선화, 황유리 선수가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확장된 테니스장이 테니스인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넓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호인들이 이곳에서 경기를 즐기고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1월 13일 죽림동에 위치한 나주문화예술소통창작소에서 ‘국제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나주시가 국제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마련되었다. '국제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나주시가 글로벌 예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한 대표적인 문화 프로젝트로 국내외 예술가들이 나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며 해외 작가 4명과 국내 작가 2명, 특별 객원 작가 2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해외 작가는 프랑스의 루벤 다리오 마르티네즈 콘트레라스와 이삭 카라베오 에레라, 폴란드의 필립 로드키비츠, 독일의 아드리안 디터로 이들은 회회와 설치 미술을 통해 나주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표현했다. 국내 작가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이종배와 회화 작가 박향미가 함께 참여해 각기 다른 개성과 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8일 부영주택에서 추진 중인 빛가람혁신도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품질 좋은 아파트 건립을 당부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부지는 빛가람동 528번지로 한때 공사가 중단됐다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최근 공사를 재개했다. 세대당 면적 84㎡ 규모로 총 76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빛가람 혁신도시 목표인 인구 5만명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선 현재 남아 있는 아파트 부지 개발이 필수이지만 공사 지연 여파로 인구 유입이 더디고 지역 상권도 위축되고 있다”며 “신속한 공사를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우리 지역 건설업체들의 공사 참여와 자재 구매 또한 지역 업체를 우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영주택은 빛가람동 310번지(구 C7블럭) 부지에 대한 797세대(세대당 면적 107~120㎡) 공동주택 착공신고를 나주시에 접수했다. 이에 윤 시장은 “다소 늦은 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도음식거리로 재탄생할 영산포 홍어 거리 공공시설물 설치와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보건소 본소에서 홍어 거리 판매·음식점 업주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공시설물 제작·설치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본 사업에 대한 상인,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폭넓은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명품 음식거리 조성을 목표로 홍어거리 공공시설물 제작 설치 등에 총사업비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홍어캐릭터 조형물 설치’, ‘디자인 간판 제작’, ‘스토리텔링 안내 표지판·포토존 설치’ 등이다. 사업 설명과 더불어 보건소는 참석한 상인들에게 ‘홍어거리 미화의 날’, ‘물청소의 날’ 운영,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등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천 사항을 안내, 서약서 서명을 통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상인, 주민분들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7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2회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엔 최경옥 전남도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 1천여명이 참여했다. 각 지역 대표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2부에 걸쳐 진행됐다. 김영록 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전·현직 새마을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부녀회원들의 한마음 잔치를 축하했다. 최경옥 회장은 이날 나주지역 다도면 김공순 부녀회장과 배우자 장효일 씨 금천면 정금순 부녀회장과 배우자 조종연 씨에게 ‘외조상’을 수여하며 새마을회 발전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또 행사 장소 협조와 새마을회 지원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윤병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22개 시군의 새마을부녀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더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근면·자조·협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광주요양병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총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나주시의 주요 녹지 조성 사업인 ‘영산강 정원 벤치 기부 프로젝트’에 5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 출신의 이동언 병원장은 지난 6년 동안 나주광주요양병원을 운영하며 15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양‧한방 협진을 통해 28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언 병원장은 그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한 바 있다. 이동언 병원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나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언 병원장이 기부한 ‘영산강 정원 벤치 기부 프로젝트’는 나주시가 추진하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독창적인 천연염색 작품을 전라남도 나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06년부터 1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천연염색분야 국내 유일의 전통과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로 전국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품 공모는 ‘인간과 자연이 주는 공존 – 추억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작품명 ‘국화꽃 사연’을 출품한 김필례 작가가 차지했다. 금상(전라남도지사상)은 김연화 작가의 ‘만마람(藍)에디션’, 은상(나주시장상)은 ‘자연의 선물’의 김태희, ‘그시절 푸르름(굳은신념)’의 이정이, ‘나의 사랑은 어디에’의 최미성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홍콩 국적 CHEUNG Chun Lam Eric 작가를 비롯한 5명은 동상인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상을 받았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문화적 요소나 전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정 같은 환경의 노후 사생활 보장에 중점을 둔 선진국형 노인요양서비스 제공한다. 나주시노인요양원과 상생과 협력을 기치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유니트 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유니트 케어는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했던 생활용품을 시설로 반입해 집과 같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1~2인실 운영으로 사생활을 보호하고 개인별 성향과 인지·건강 상태를 보다 세심히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돌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집에서 홀로 또는 소가족 형태로 생활해오다 요양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경우 수십명의 공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노인요양원(내영산 1길 70(삼영동)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 부지면적이 1만806㎡(연면적 3300㎡)에 달하는 지상 3층 건물로 타 시설에 비해 활용 공간이 넓어 사업 추진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치료비, 약제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건을 중위소득 120%이하 에서 140%이하로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월 3만원, 연간 최대 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치매진단을 받은 중위소득 140%이하 60세 이상 주민이다. 치매약을 복용 중인 경우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약 처방전, 치료비 세부내역서, 약제비 계산서 등 서류를 지참해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자격심사 등을 거쳐 치료비 및 약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0월 말 기준 총 4395건, 2억8천만원의 치매 치료·약제비용을 지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치매 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조기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관련 문의는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상 속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나주시문화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재단 사무실 마련에 이어 대표이사 공모 등 본격적인 재단 조직구성에 착수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나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 이사, 감사 등 총 14명의 임원진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 임원추천위는 지난 10월 3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임원 공개모집 계획을 의결했다. 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이사 11명, 감사 2명이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시민이 가치를 공유하는 도시’라는 비전과 민선 8기 시정 방침 중 하나인 ‘융성하는 문화관광’ 실현을 위한 중장기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지역 문화·예술자원 전반에 대한 조사·진단과 문화예술분야 정책 개발, 창작·보급 활동 지원,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문화자원 보존, 기금 조성 및 운용 등의 기능을 담당할 방침이다. 재단 대표이사는 이사장(나주시장)을 보좌하며 재단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