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접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이어 2번째 공모사업인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체 간 교류하여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서로의 음악 교육법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광주 남구·전북 고창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2박 3일 합동캠프(따로 또 같이, 뮤직캠프)를 통해 완성도 높은 합주 공연과 연주 실력을 배울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합동캠프에는 합주 연습뿐만 아니라 레크리레이션, 유명 지휘자 초청 등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깊은 음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단원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무안·광주 남구·고창 꿈의 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단원들이 이번 합숙 캠프를 통해 음악에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하여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에서 주관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식품위생법 안내 및 위생교육 ▲원산지표시 교육 ▲회계교육 등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무안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확정을 촉구하는 캠페인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할인가맹점 모집,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맛뜰무안몰’을 소개하며 참여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올해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음식업 종사자의 위생,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인 ‘마마학당’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입학식에는 김산 군수, 나광국 도의원, 몽탄 꿈여울다목적센터 오철웅 위원장, 서울에서 찾아온 농촌살아보기팀을 포함하여 마마학당 어머니들까지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그간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에 있는 각 읍·면 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해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각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몽탄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엄마 중에서 30명을 선발하여 각종 프로그램(노래교실, 공연, 소풍, 생일파티, 천연화장품 만들기, 고무신 그림그리기, 시니어 뇌블럭, 추억의 영화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내 몸 바로 알기, 문화예술과 거리예술, 경찰서 범죄예방-보이스피싱 방지, 소방서 응급처치, 몽탄초등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에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추진위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는 앞으로 군민과 사회단체 등 지역민과 함께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성명서 발표, 유치 지지 현수막 게첨,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산 군수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촉식에 참석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34년간 기다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10만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염원과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으로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겨울의 추위를 전기장판과 함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봄꽃이 만발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활기를 띠며 봄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재난은 늘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여름이 오기 전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의 의미를 지닌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하여 한 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최근 소방당국은 대국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을 인지하고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지난 1월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 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핵심이 변경된 정책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는 재난대응·대처 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5세 미만의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하고 응급처치·화재·생활안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원목 밥상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이 (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2024 남도사랑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고 신옥미 단장 등 28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무거운 밥상을 들고 옮기거나 밥상 없이 바닥에서 식사하는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따뜻한 문구를 새긴 1인 맞춤형 밥상을 제작 전달했다. 신옥미 단장은 “다양한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면서 식사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많이 봐왔다”며 “가볍고 튼튼한 밥상에서 어르신들이 매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하루 가장 예쁜 꽃은 여기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인 것 같다”며 “군에서도 만개한 꽃들처럼 열린 군정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에서 제작한 원목 밥상은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를 통해 주거환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일로읍 소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삼향읍 소재 자혜양로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무안군은 현재까지 학교, 복지센터 등 13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8명과 감정평가사 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9,313필지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의견제출 받은 토지 7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 및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필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무안군 개별공시지가는 0.1% 상승하여 전년도 지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는 국민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유지되면서 표준지공시지가가 작년 대비 소폭 상승(0.11%)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무안군의 최고지가는 삼향읍 남악리 2148번지 맥도날드 부지로 제곱미터당 2,394,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몽탄면 달산리 산250번지로 제곱미터당 553원으로 조사됐다. 결정된 지가는 오는 4월 30일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민원지적과, 읍면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물맞이 치유의 숲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산 군수,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사회복지 취약계층에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류 및 협력을 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사회복지 취약계층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에 개장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현재까지 4만 3천여명이 방문, 치유프로그램에 4,087명이 참여하며 에코그린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많은 사람들이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꿈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1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전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토탈공예’, ‘반려견 지도’ 등 총 7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7개 학교, 8개 지역아동센터 3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문화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케이크 만들기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다양한 경험 등이 청소년기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