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천만 관광시대 실현을 목표로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섬진강권 망덕포구의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어제(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토리니 in 망덕포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착안한 ‘산토리니 IN 망덕포구’ 조성사업은 도비 14억을 포함해 총 35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망덕포구에 고유한 색채를 입혀 2027년까지 자연환경, 인문, 먹거리가 융합된 남해안 남중권의 관광중심지이자 체류형 관광거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관계부서장, 각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제시 및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목표 관광객의 명확한 설정, 콘텐츠의 상호 연관성 강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소재의 차별화 등 다양한 의견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은 지난 16일 동광양상공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광양상공인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대원 의장은 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 회원은 "의장님께서 바쁜 시간을 내주시고 우리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대원 의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어제(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는 16개의 항만 관련 기관, 기업, 단체가 모인 협의체로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4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의 날 지정’과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광양항의 날 지정’은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항만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방안이다. 회의에서는 광양항의 날 지정 여부와 날짜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시민들과 항만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최종결정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에 관해서는 자동차 환적화물 장치장 부지확보 방법에 대한 논의가 오갔고, 이날 제기된 여러 부지확보 방안을 검토한 후 다음 회의에서 재차 논의하기로 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광양항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광양시와 항만공사의 역할이 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광양시 업무 담당부서(실과소)는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한 후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광양시 각 담당부서(실과소)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먹깨비'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안내 ▲여름철 물놀이 종합대응 실시 ▲광양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2024년 신지식농업인 신청 안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포스코와 함께하는 장수사진 촬영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살피기 ▲제23회 광양전어축제 개최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여름철 재난 재해 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청년들이 농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마을공동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연대와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라실예술촌에서 실시한 워크숍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자와 마을 활동가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 네트워킹, 광양시 마을공동체 소개,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제시, 생활도자기 체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등을 건의하며 마을공동체가 앞으로 한층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을공동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핵가족화를 넘어 핵개인화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마을공동체인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48개소가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는 이달 초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고 16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5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광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인 만큼, 새로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역할이 주목을 받으며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시정주요업무보고와 시정 질문을 포함하여 조례․일반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 할 계획이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상정안건(조례안, 일반안)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3일에는 신용식, 정회기, 백성호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으며, 24일에는 송재천, 김보라 의원의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이어지고 마지막 25일 제2차 본회의에는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양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생활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구축이 연내 완성 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분산된 복지정책을 거미줄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하는 종합 복지체계다. 또한 시민의 생애주기를 중심축으로 두고 있어, 노인 인구에 대한 복지정책뿐만 아니라 저출생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정책으로도 사용 가능해 그 활용도가 높다. 광양시는 올해 완료를 목표로 ▲광양형 신규 복지정책 개발 ▲추진중인 복지제도 개선 ▲전체 복지정책 생애주기별 체계화 ▲온라인 생애복지플랫폼 구축 ▲생애복지도시 위상 확립 등 생애복지플랫폼 5대 핵심과제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60개 복지정책, 생애복지안내서(e-Book) 수록 작년 7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감동시대추진단’은 생애복지플랫폼에 포함할 360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체계화한 ‘생애복지안내서(전자책자, e-Book)’를 제작했다. 생애복지안내서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 갈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은 초저출산 국가다.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72명,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19일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에서 대통령이 ‘인구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광양시는 지방소멸을 피하거나 시기를 늦추기만 하는 소극적 인구정책이 아닌 지방소멸에 정면으로 맞서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저출산 대응 정책의 목표는 임신, 출산, 육아가 부담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아이를 낳으면 국가(지자체)가 키워준다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 7대 추진전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의 완성에 저출산 극복의 답이 있다고 본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이란 복지정책을 생애주기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체계(플랫폼) 구축하는 것으로, 그 체계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이다. ‘광양에서 아이를 낳으면 광양시가 아이의 일생을 책임진다’는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 신념 아래, 광양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3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광양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로, 지역 내 e스포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e스포츠의 교육적 가치와 건전한 게임문화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개회식에서는 광양마동중학교, 백운고등학교 동아리 ‘워리어’와 ‘포커스’의 댄스 공연과 청소년 합기도 공연이 화려하게 진행돼 경기 전부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카트라이더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본선 경기는 4강부터 진행되었다. 그리고 결선 결과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1위는 ‘MSK’팀, 게임 ‘FC 온라인’ 1위는 ‘광철FC’ 팀, 게임 ‘카트라이더’ 1위는 ‘만두찜’팀이 차지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부 예측 이벤트 ▲경품 추첨 등 관련 부대 행사와 ▲보드게임존 ▲드론축구게임존 ▲보이는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부대 시설이 준비됐고, ▲청소년 심리검사 서비스 ▲전남과학대 e스포츠학과 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는 7월 15일 11시에 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이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자원화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사)광양자원관리공사 종사자를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근로자를 위한 과일, 기정떡 등 3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품 지원은 초복을 맞이해 무더위 속에도 생활폐기물 처리에 여념이 없는 현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상공회의소 김양구 사무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일선 현장 근로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기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근로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에 나서 주신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통해 폐기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