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3월 26일부터 12월까지 48개 학교 4,4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SW교육지원센터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중 사전 신청한 학급을 대상으로 광주SW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과정은 테마별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기초 코딩 ▲가상현실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AI‧SW경험을 넓히고 관련 핵심 역량을 신장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래 인공지능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AI‧SW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AI‧SW교육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5부터 26까지 개최 예정인 ‘2024 광주AI·SW체험축전’과 주말 및 여름 방학 기간에 운영 예정인 ‘초‧중‧고 AI‧SW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장애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WE의 소중한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과 인식,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 감수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사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적인 경험과 어려움을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육환경과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4~12월 교장·교감 대상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교장·교감되기, 서부 너나들이 학교경영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경영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학교 수업 연구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교장·교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멘티와 멘토로 팀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 관리 ▲학교문화 개선 ▲학생중심 교육과정 관리 ▲교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방안 등 학교경영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사전 협의회에서는 올해 운영 방안과 컨설팅 방향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멘티-멘토)팀별 협의회를 통해 정기적 만남(최소 월1회)의 일정을 조율해 운영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젝트를 신청한 화개초 장유정 교감은 “작년 9월에 교감으로 발령받아 업무를 하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럴 때 멘토 교감에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저에게 맞는 맞춤형 컨설팅 등 많은 배움 기회가 있을 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를 32개교에서 4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시행을 대비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우선 시행 학교를 확대했다. 추가 운영 13개교에는 늘봄지원센터를 통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인력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해 배치될 계획이다. 또 운영에 필요한 환경개선비, 재료비, 운영비 등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의 학부모 27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위촉식과 사전 교육 실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광주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우수사례를 자세히 파악하고, 상황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2학기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돌봄교실과 선택형 프로그램을 포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4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청 대회의실에서 갑질 인식 전환을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갑질 문화가 직원 간의 수직적 관계뿐만 아니라 수평적 관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해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근절 관련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교육’을 주제로 이뤄졌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청렴교육으로 직원들의 갑질 인식이 바뀌어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 간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교육청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억2천905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된 적립금은 시교육청 예산에 포함돼 앞으로 광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로 적립돼 조성됐다. 또 광주교육사랑카드를 개인카드로 사용하는 교직원들도 적립금 조성에 기여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발행한 법인카드 및 교직원 개인카드이다. 지금까지 적립금 규모는 오늘 전달받은 금액을 포함해 총 51억 1천671만 원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실현 등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광산구와 북구 지역 2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시설과 함께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가칭) 신가2중학교 내 청소년문화센터 및 체육관 사업,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신가2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광산구 신가택지 재개발구역 내에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내에 청소년문화센터와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소요액 5,821백만원 가운데 국비로 1,746백만원을 지원받고 광산구청과 교육청이 각각 2,037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사업은 북구 일곡중학교 내에 복합커뮤니티 교실과 마을온실, 맨발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3,533백만원 가운데 국비로 1,050백만원을 지원받고, 북구청이 1,950백만원, 교육청이 533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두 사업은 향후 교육청과 구청이 세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와 강화된 교원보호공제사업 계약을 체결해 교원들의 교육활동이 더욱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원보호공제사업 계약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교권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뤄져 보장 내용을 확대·강화했다. 우선 기존에는 교원이 소송을 당한 경우만 소송비용이 지원됐지만 4월부터 교육활동 침해행위 당사자 대상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필요한 경우 소송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선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 대한 1사고 당 2백만 원 한도로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재산상 피해 비용은 1사고 당 1백만 원 한도로 지원이 이뤄진다. 그 밖에 위협이 있는 경우 최대 20일까지 경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분쟁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활동 보호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보호공제사업으로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들의 정신적·신체적 위축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4월 1일부터 초 5~6학년,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모두 1:1로 진행되며 크게 진로 상담과 대입 상담으로 나뉜다. 진로 상담은 4월 1일~12월 13일 매주 월~목 주 4회, 회당 120분 진행된다. 대입 상담은 4월부터 지정된 토요일 4개 부스에서 8회 실시된다. 1명당 40분 상담이 이뤄지며 1:1 맞춤형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현직 진로부장, 진학부장, 광주교대 상담위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상담위원을 위촉했다. 상담은 매달 첫 주 월요일 10시부터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월 상담 신청의 경우 신청이 시작된 지 불과 1~2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단, 6월 상담은 예외적으로 어린이날 대체 휴무가 있어 5월 7일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 한명 한명의 꿈을 소중히 여기는 내실 있는 진로 상담을 펼치겠다”며 “이를 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교육원이 3월 27일부터 3일간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의 리더십 배양과정(1기)’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24학년도 ‘배움과 성장의 리더십 배양과정’은 4차 산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올 3월부터 7월까지 총 6기수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5·18민주화 운동 유적지 탐방 ▲진로 설계 ▲내게 맞는 진로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존경받는 리더의 조건 ▲프레젠테이션 ▲국궁 및 국악 ▲성리학과 항일 의병의 뿌리를 찾는 역사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리더십 배양과정’에 참여한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서민지 학생은 “그간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전문 강사님들로부터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우고 진정한 리더의 의미와 자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우리 교육원의 다양한 특화된 특성화 과정 운영으로 실력광주의 위상을 드높일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학생교육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