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중소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1억6,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전 지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이번 영암군의 지원받을 수 있다. 단,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 지원으로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받을 사업장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2월 19일까지 영암군 환경기후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무 설치해야 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2/1~29일 2월 한 달 간 영암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판매에서는 종이형, 카드형, 모바일 QR결제형 3가지 유형 모두 동일하게 할인율 10%가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종이+카드 50만원, 모바일 20만원까지이다. 단, 종이상품권은 30만원까지가 한도다. 종이상품권 구매는 영암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산림조합 등 판매 대행기관 31개소에서 할 수 있다. 영암사랑카드는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우체국에서 발급·충전하고, 모바일상품권은 비플페이 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영암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지역의 상인은 물론이고, 영암군민이 명절 준비 부담을 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시니어클럽이 29일 영암읍 고령자복지주택에 ‘기찬밥상’을 열고, ‘생산적 복지’의 새로운 장을 선보였다. 기찬밥상은 영암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원료로 한 한식 뷔페로, 음식점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손맛으로 집밥 음식을 차린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어르신을 시혜적 복지의 대상으로 삼아왔던 관행을 탈피해 생산적 복지를 강조해오고 있다. 그 내용은 어르신이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지역사회는 어르신을 공경으로 대하는 문화를 정착하자는 것이다. 영암 어르신들이 일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복지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기찬밥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3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 여기서 받은 국비 1억4,500만원을 들여 기존 급식실을 새 단장해 기찬밥상은 문을 열었다. 주 5일 운영되는 기찬밥상에서 어르신들이 만든 음식은, 고령자복지주택 거주자와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도시락으로도 제공된다. 이날 정식 개업에 앞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9일 군청에서 영암군의회, 영암경찰서와 ‘영암경찰서 이전·신축 및 영암읍성 복원 업무협약’을 가졌다. 지역 문화 자원인 영암읍성 복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나선, 이날 협약에 따라, 영암군은 영암경찰서 신청사 이전 부지를 매입·조성한 다음 현 경찰서 부지와 교환한다. 영암군의회는 경찰서 신청사 부지 매입·이전 관련 예산 편성에 협력하고, 영암경찰서는 신청사 이전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경찰서 이전·신축은 영암읍성 문화재 가치 회복과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사안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암읍성 복원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협력하자”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9일 군청에서 지역 전문가와 함께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군 관광발전 전략과 세부 사업계획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4개 관광 전략 ‘매력 거점공간 발굴’ ‘영암관광 콘텐츠 발굴’ ‘영암관광 홍보 강화’ ‘영암관광 관리운영 체계 구축’과 24개 세부사업을 수립이 논의됐다. 이밖에도 중간보고회 주요 의견을 반영·보완해 제시된 사업의 실행방안, 정부·전남도 사업 연계 재원조달 방안, 사업별 우선순위 및 추진시기 설정 등이 논의됐다. 이날 최종보고는 참석한 지역전문가와 영암군 각 부서장의 의견을 반영해 2월 초에 ‘영암군 관광진흥계획’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광진흥계획은 영암 관광 재도약의 토대로 인구소멸과 고령화 시대의 해법이 될 것이다. 더 큰 영암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요양시설 등 감염병취약시설을 찾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가 2/9∼2/12로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 방역기준은 완화됐으나 코로나19는 여전히 발생 중이어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입원치료 등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영암군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코로나19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1/30∼2/2일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 요청하면 출장 접종도 병행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백신접종이 더욱 필요하다. 가족과 감염취약시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의 지난해 모금액이 최근 10년 간 최대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7억원이 넘게 기금을 모았다. 이 금액은 2022년 모금액 3억6,000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것으로, 2014년 이후 가장 큰 액수다. 최근 5년간 연도별 기탁금은 2019년 3억9,000만원, 2020년 1억9,000만원, 2021년 3억1,000만원, 2022년 3억6,000만원, 2023년 7억원이다.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현재 보유한 장학기금은 112억이다. 최근 기탁금이 크게 늘어난 것을 두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바라는 지역기업과 영암군민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더욱 폭넓은 범위와 혜택으로 지역 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자선단체인 ‘두드림’과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이 영암군청을 방문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이달 31일부터 각 읍·면에서 ‘2024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화는, ‘평범한 주민의 생각이 특별한 정책을 만든다’가 주제. 기존 ‘군민과의 대화’를 계승하고, 민선 8기 영암군의 기조인 혁신과 공감을 전면에 내세운 행사다. 영암군은 지난해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혁신의 씨앗을 뿌렸다. 이 방향을 이어 올해 2024년에는 이 혁신의 씨앗을 잘 가꾸는 해로 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은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서 올해 군정 방향을 설명한다. 나아가 읍·면 단위 현안사업, 군정 발전 주민 제안 등을 놓고 소통하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화는 31일 영암읍, 2월1일 삼호읍, 같은 달 2일 덕진면·군서면·미암면, 5일 금정면·신북면, 6일 도포면·시종면·서호면, 7일 학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더 큰 영암을 위한 영암군민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듣고, 평범한 주민의 생각을 특별한 영암의 정책으로 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6일 군청에서 카카오과 ‘영암군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마케팅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영암군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카카오 온더무브’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 메시지를 내는 등 홍보 활동도 돕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서비스. 소비자는 저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공급받고, 생산자는 재고 부담 없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이 농특산물 유통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안전하고 신선한 영암 농특산물이 카카오의 도움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전국의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 농특산물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유통을 위해 영암군이 이번 협약을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정민 카카오 이사가 함께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6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안전관리 감시체계 강화’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업종별·분야별 감시요령 ▲식중독의 이해 및 예방 관리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기본요령 ▲식품위생법 해설 및 개정사항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영암군 식품접객업소, 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의 위생 상태 지도·점검과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 업무 지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감시원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